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그란얼굴에 삼각김밥형 단발이라니

헤어 조회수 : 3,864
작성일 : 2017-05-18 05:58:10
아놔...
어제 머리 펌하고왔는데
아침에 보니 ..가관이네요ㅜㅜ
어제도 완성된머리보고 할말이 없긴했지만ㅜㅜ
트윈주얼리펌이라고 펌 가격만24만원이나 냈는데

아무리봐도 제 동그란얼굴에는 에러네요
미용사에게 사진도 보여주고 이런 스타일비슷하게..
하지만 알아서 내 얼굴에 어울리는 펌으로 해달라했건만 .... OTL
결국은 머리질끈묶고 출근해야겠어요.아 짜증난다..


IP : 1.225.xxx.2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7.5.18 6:12 AM (112.152.xxx.220)

    최강희펌 인가요?
    그머리 어울릴 사람 별로없겠다 싶던데
    마구 하고싶은 욕망이ㅠ

  • 2. 원글
    '17.5.18 6:28 AM (1.225.xxx.250)

    혹시//님 지금 보고왔는데 최강희펌보다 저는 길어요. 그건 귀밑단발이지만 제껀 턱밑라인끼지 내려오고 끝을 살짝 밖으로 뺀머리..암튼 길이가 애매해서 그런가 하관 동그란게 더 두드러지는듯해요.최강희 머리는 뒷머리도 살짝 층이 있어 예쁘네요. 전 거의 층없이 단발로 앞머리는 7:3정도로 가르마가 있어요.
    뒷머리도 보브스타일로 좀 층있게 하고싶다했는데ㅜㅜ
    아잇 확 잘라버릴까싶네요.ㅜㅜ

  • 3. ㅇㅇ
    '17.5.18 6:52 AM (175.209.xxx.110)

    그런 펌 묶으면 이쁘지 않나요? ㅎㅎ
    한 일이주 묶고 다니다 보면 삼감김밥 모양 완화돼요 ...
    그럴 때 풀어주면 이쁨 걱정 노노

  • 4. 그림자로보면
    '17.5.18 7:38 AM (210.99.xxx.221)

    다쓰베이더 같죠...ㅠㅠ

  • 5. 두상에
    '17.5.18 8:02 AM (211.244.xxx.154)

    볼륨 팍팍 들어가야 이쁜 머리이긴 해요.

    윤식당서 윤여정 머리요.
    물론 쉐프컨셉이여서 살짝 묶었으나 잠깐 잠깐 샤워하고 나와서 같이 식탁에 모여앉아 얘기하는 장면 보면 그야말로 일반인 단발머리 파마더군요.
    윤여정 분위기는 사라지고 죽여주는 여자 속 인물요.

    기른다고 달라지는 스타일이 아닙니다.ㅠㅠ
    두상쪽에 볼륨 넣는 무슨 파마랑 헤어롤이 있던데 검색한 번 해보세요.

    당분간은 고민정부대변인처럼 살짝 묶어주고요.

  • 6. 진짜
    '17.5.18 8:57 AM (110.47.xxx.79)

    삼각김밥 머리 너무 싫어요.
    사진 보여주고 설명 다 해도 그렇게 해놓은 미용사들 보면 참... 감각 없음 그 일을 하지 말라구 ㅜㅜ

  • 7. ..............
    '17.5.18 9:2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헉 24만원.
    가서 층 좀 내달라고 하세요.
    원장 붙잡고 따지고 어제 시술한 미용사 말고 실력 있는 미용사가 하도록 해 달라고요.
    하고 마음에 안 들면 그 자리에서 확실하게 의사표현 하시고요.

  • 8. 흐유ㅠ
    '17.5.18 9:31 AM (128.134.xxx.85)

    제가 정수리 뒤통수 다 납작해서 위에 볼륨을 많이 넣어야하거든요..
    근데 위는 납작 아래는 불룩...
    아침에 롤말고 드라이 하고 스프레이 왕창 뿌리고 하니 볼륨이 좀 살아서 그나마 볼만하네요..
    근데 이 상태에서 층 내면 아랫부분만 컬이 들어가 있는데 괜찮을까요..으잉 ㅠㅠ
    화~가~난~다 (앵그리버드 버전)

  • 9. 흐유ㅠ
    '17.5.18 9:33 AM (128.134.xxx.85)

    수석디자이너 라는 사람한테 한거예요ㅠㅠ
    그래서 가격이 더 비싸더라구요.
    몇달전 처음 커트해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펌 한건데..
    정말 너무 비싸죠.시간이 지나면 길이 들어서 비싼 값을 하려나...

  • 10. 망한 최강희 머리
    '17.5.18 10:12 AM (106.240.xxx.214)

    일욜 사진 보여주고 "손님 이건 고데기예요" 안다 게다 "양심은 있어요 비슷하게~" 웃으며 말했는데도 긴단발을 만들어 돠서 글차나도 똥그란 얼굴에 삼각김밥이 되었어요 주말내내 머리만 보면 짜증나고 아침마다 고데기로 머리 하단에 웨이브주고 왁스발라요. 그나마 봐줄만 머리 상했다고 영양줘야한다고 안해도 된다고 해도 아니라고 차라리 동네미용실을 갈걸 후회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037 문재인 정부 가로막는 야당의 아킬레스건은 2018년 지방선거, .. 5 2018년 .. 2017/05/29 2,292
692036 남자들도 거울 많이 보나요? 4 ㅇㄷㄷ 2017/05/29 854
692035 갑자기 식구중에 두명 비염이 도졌어요. 6 조언좀해주세.. 2017/05/29 1,681
692034 여자가 더 좋아하는 연애 성공하려면 6 .... 2017/05/29 3,290
692033 저요 변태일까요? 회피일까요? 6 저요 2017/05/29 2,798
692032 지갑잃어버리고 밤새 잠이안옵니다 13 kises 2017/05/29 5,384
692031 보는 사람마다 호감을 표시하면... 3 공주? 2017/05/29 2,165
692030 부산 신혼부부는 어디갔을까요....흠... 4 .. 2017/05/29 4,712
692029 친정에 가기 싫어요.. 4 0행복한엄마.. 2017/05/29 2,561
692028 중딩 수련회가 내일인데 안보내고싶어요 24 엄마 2017/05/29 4,303
692027 못된 며느리인가요? 3 제가 2017/05/29 2,203
692026 영어 하나만 부탁드려요 First,it is 와 First, I.. 11 하늘나라공주.. 2017/05/29 1,207
692025 모태솔로를 영어로...? 2 ㅠㅠ 2017/05/29 1,872
692024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9 아이스 2017/05/29 3,011
692023 힘들고 지쳐요 1 하루하루 2017/05/29 852
692022 아들 키워보신 선배님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6 2017/05/29 2,158
692021 중딩 초딩 딸들 델고 어디서 살면 좋을까요? 6 2017/05/29 1,602
692020 다른 엄마들도 a자식 일을 b자식에게 얘기 하나요? 9 힘들다 2017/05/29 2,010
692019 산나물 들나물 먹고 효과보신분있나여??얼마나 건강해지나요...궁.. 1 아이린뚱둥 2017/05/29 638
692018 서울에 여자아이 학군 괜찮은 아파트가 어딜까요? 7 ... 2017/05/29 2,946
692017 코스트코에 블렌텍 블랜더 파나요? 1 저요저요 2017/05/29 1,652
692016 고덕이냐 하남이냐 조언구해요. 도와주세요. ㅜㅜ 10 분양관련 조.. 2017/05/29 2,921
692015 공기업 비정규직 정규직화하려면 정규직 임금 내리자는데요? 18 2017/05/29 2,461
692014 26년 결말을 어떻게 해석하세요? 6 .... 2017/05/29 6,964
692013 나이가 드니, 짜증나고 화나는 일도 , 다 그냥 지나가네요. .. 8 나이. 2017/05/29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