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망가고 싶지도 그렇다고 이기지도 못할 관계

담이 조회수 : 718
작성일 : 2017-05-18 00:09:22

조리원 모임이 있어요. 열몇명 정도
전반적으로 사람들 다 좋고.. 아이와 친구들이 같이 자라고 있어 여러모로 도움도 되고 의지도 되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좀 드센아이가 비슷한 한명과 같이 뭐랄까.. 여고생놀이를 해요
대놓고 은따시키고 쿠사리주고 뒷담화 하는데 동조하기를 은근 강요하고..
전 그런걸 좀 싫어해서 맞장구를 안쳐주고 상대를 좀 편들어줬더니 어느새 저도 뒤에서는 도마에 올라가 있더라구요.
제가 기가 센 편이 아니라 여지껏 같았음 그냥 나와버리고 마는데
다른 친구들이 참 괜찮고 이제까지의 시간이 아깝네요.
다른것보다 육아를 가르치려드는게 참 힘드네요.본인이 제일.
육아전문가세요. 요즘은 아이들까지 도마에 올려 아이하나 이상하게 만드는것도 일이 아니더라구요..
모임에서 자꾸 쿠사리주고 누르려고 하는데 분위기 망치지 않으면서 당당하게 넘어갈 방법 있을까요?





IP : 183.100.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8 1:36 AM (223.62.xxx.144)

    유머스럽게 웃으면서 상대를 지적질 하세요
    머리 좋으면 알아 듣고 조심할거고 아니면 조금 덜 나댈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049 검사라는 사람... 6 ... 2017/05/19 2,053
689048 워싱턴포스트 12 ... 2017/05/19 2,151
689047 대통령님 행보 보며..열심히 살아야겠다고 ㅎㅎ 5 ㅋㅋ 2017/05/19 1,193
689046 사랑니 뽑는게 좋을까요? ? 7 궁금이 2017/05/19 1,957
689045 이제 방산비리 털어봐야죠 4 문라이트 2017/05/19 682
689044 문대통령 홧팅)절대평가 찬성 14 엄마 2017/05/19 1,923
689043 문 대통령님, 약속대로 '탈핵'하실 거죠? 3 문지지자 2017/05/19 781
689042 천국에 가면 결혼제도가 없겠죠 3 ㅇㅇ 2017/05/19 899
689041 애가 점점 바보?가 되가는 것 같아요. 제가 뭘 잘못키우고있는걸.. 21 ... 2017/05/19 4,210
689040 삼성 지주회사 안가는게 물산에 도움이 된다는데요. 2017/05/19 378
689039 털어놓고 위로받고싶은데 현실은 그렇지않자나요? 7 마음수련 2017/05/19 1,102
689038 주부습진인줄 알고 피부과 갔다가 충격받았어요 ㅜㅜ 40 ooo 2017/05/19 29,043
689037 고백합니당~~~ 21 lush 2017/05/19 3,872
689036 오늘본 최고의 드립 댓글 9 ㅇㅇ 2017/05/19 2,949
689035 시험이 없으면 수줍고 사회성 발표력 떨어지는데 공부 잘하는 아이.. 5 그런데 2017/05/19 1,620
689034 윤석열 서울지검장님, 변호사 시절 에피소드.jpg 10 ㅋㅋ 2017/05/19 4,311
689033 정청래의원님이 내방하셨네요 ㅎㅎㅎ 9 불펜에 2017/05/19 2,981
689032 원래 남자들은 말을 이렇게 밖에 못하나요? 18 혼자살고싶다.. 2017/05/19 3,187
689031 특수활동비 11년간 9조4621억원... 내역공개 모두 거부 18 고딩맘 2017/05/19 2,844
689030 안철수님이 23일날 봉하가실 계획이랍니다 32 . . 2017/05/19 4,165
689029 요즘에는 어떤 김치를 담아야하나요? 5 2017/05/19 1,471
689028 5ㆍ6억으론 어떤 재테크도 무리인가봐요 7 2017/05/19 3,147
689027 지금 이데일리기자 질문 수준하고는 8 기레기 2017/05/19 1,413
689026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34 ... 2017/05/19 5,916
689025 아기 돌봐주시는 선생님 아들이 군대가요. 3 쇼핑중 2017/05/19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