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장사 해보신 분들...남의집에서 일 좀 해보고 시작하셨나요?

...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11-08-30 18:44:52

국비로 교육 좀 받았는데 실무를 몰라서요

당장은 가게낼 여건이 안되고, 내년이라야 되요

일 좀 배울만한 곳에 알바자리 소개받았는데

맘에 드는 곳이긴한데 좀 멀고 돈이 얼마 안되네요

지금 지출이 많아서 돈을 좀 벌어야 되는 형편이예요

그가게에 가면 5~6개월 일할건데 돈이 적어도 일을 배우는게 나을까요?

돈을 적게 벌어도 몇개월 빚지는 형편은 아닌데

가게낼려면 돈을 좀 더 모아야 하거든요

장사경험없는 사람입니다...

 

 

 

IP : 183.104.xxx.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30 6:52 PM (210.205.xxx.25)

    장사 사업은 유전자가 있어야합니다.
    그런거 없다 생각하시면 꼭 남의 밑에서 기본 마인드라도 배우셔야 합니다.
    꼭 그러시기 바랍니다.

  • 2. ..
    '11.8.30 6:55 PM (115.41.xxx.64)

    경험없이 시작했다 망한 경험 있어요. 직장생활 하다 잘나가는 프랜차이즈 음식점 시작 한건데 많이 힘들었어요.

  • 3. ....
    '11.8.30 7:00 PM (121.186.xxx.175)

    경험 없이 장사 시작한지 만4년 넘었어요
    이왕이면 배우고 시작하면 좀 나았겠다 싶었던 적도 있긴했어요
    저희 가게도 가끔 식당 차린다고 와서 일 배우시는 분들 있긴 합니다
    제가 봤을때는 꼭 배워야 성공한다
    안배우고 하면 망한다 그런 공식은 없는것 같아요

    결론 님의 절실함에 달린거죠

  • 4. 실무경험
    '11.8.30 7:01 PM (119.207.xxx.32)

    본인이 알고 시작하는부분 아주 중요하답니다
    저도 직접 운영하였던 경험자로써
    아는 후배가 몇년전 신중하게 의논을 해와
    직접 실무경험쌓을수 있는기회를 갖고 시작하라고 조언을 주었었는데
    취직하여 몇달을 일을하며 본인의 노하우를 만들고 시작하고는
    장사가 안되는 시기에는 알바를 쓰며 본인이 적절히 유지하며 운영을 하다보니
    늘 저를 은인(?)으로 여겨 뿌듯했답니다

  • 5. 원글
    '11.8.30 7:21 PM (183.104.xxx.64)

    좀 멀고 돈이 적다는 점도 있지만 다른 큰 장점도 있어서요
    밥집은 아니고 작은 브런치카페같은 곳이라서 고된 일은 없다고 해요
    실무를 좀 배우고는 싶은데 선뜻 안나서지는게 이럼 안되겠죠
    요즘 맘이 조급,불안하다보니 혼자서 뭔가 결정을 못하겠어요 ㅜ.ㅜ
    암튼 댓글분들 감사해요^^

  • 6. 맛있는행복
    '11.8.30 7:55 PM (59.26.xxx.62)

    우선 원글님께서 염두에 두고 계신 장사가 어떤 장사를 하실건지부터
    꺼내보셔야 그 장사에 대한 경험치들이 댓글로 도움이 될듯합니다.

    전 경험도 없이 삼겹살집을 시작했는데 4년째 하고 있습니다.^^

  • 원글
    '11.8.30 8:06 PM (183.104.xxx.64)

    로긴안한걸 모르고 댓글달았다가 다 지워졌네요 ㅜ.ㅜ
    간단하게 커피집입니다^^
    사이드메뉴도 할건데 워낙 포화상태라 동태도 살피고 일도 배울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6 보통 시어머님들이 며느님들을 어떻게 부르세요? 22 며느리 호칭.. 2011/08/31 2,434
9485 박명기를 거꾸로하면?? 5 너무웃김 2011/08/31 1,624
9484 아이를 빛나게 하는 금쪽같은 말 5 포그니 2011/08/31 2,569
9483 8월 3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08/31 1,272
9482 통영에서 거제도 2 샬로미 2011/08/31 1,967
9481 코스트코 이번주 할인품목이 뭐예요? 2 꼬마병쥬스싼.. 2011/08/31 1,536
9480 바비인형은 몇살쯤부터 좋아하나요? 5 엄마 2011/08/31 1,959
9479 길거리 음식...궁금하네요.. 1 정이 2011/08/31 1,124
9478 이사람 마음좀 봐주세요.. 3 뭘까요 2011/08/31 1,356
9477 올케입장에서 어떤 편이 나은가요? 12 시누이 2011/08/31 2,847
9476 방사능) 8월31일(수) 방사능 수치 측정, 와! 258 nSv.. 1 연두 2011/08/31 1,050
9475 나는 꼼수다 17회(110831).mp3 4 82food.. 2011/08/31 1,935
9474 미취학아들이 핸펀유튜브로 부칸 동영상을 보는 걸 어제 봐서요 4 당황 2011/08/31 1,583
9473 저아래 댓글에 이하얀씨~ 5 ... 2011/08/31 2,581
9472 이 광고내용 어느 회사 내용이죠? 3 포그니 2011/08/31 1,075
9471 토렌트 사이트(국내) 알려주세요..이비에스 모닝 스페셜 들으려는.. 1 여기 외국 2011/08/31 2,951
9470 마늘까는 기계 써보신분께 2 마늘 2011/08/31 3,387
9469 예술영화관에서 새로운(?) 진상 발견 2 매의 눈 2011/08/31 1,506
9468 시어머니 전화 안 받고 싶따! 1 아휴 2011/08/31 1,980
9467 체온 낮으신분? 9 체력!! 2011/08/31 2,354
9466 씨모텍 상장폐지........ 2 ㅎㅎ 2011/08/31 1,733
9465 “곽노현 사태, 구진보와 대중 진보 갈랐다” 14 블루 2011/08/31 2,007
9464 국제학교 입학첫날 담임선생님께 뭐라고 인사말씀을 드려야 하는지요.. 9 소미 2011/08/31 8,422
9463 신랑이 오른쪽 날개뼈가 아파서.... 4 통증 2011/08/31 7,376
9462 애키우는 엄마.. 차에서 나 꼼수 듣고 싶소 3 남편개조 2011/08/3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