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데 편하지않은 사람
그사람도 좋아는 하지만 내가 더 좋아하는 연애.
힘드네요. 같이 있으면 좋은데 힘들어요. 더 예뻐보이고 싶고
똑똑해보이고 싶어서 대화 할때도 너무 신경쓰이고 편하지가 않아요
이대로라면 나중이라도 편해지지 않을것 같아요
좋은데 편하지 않은 연애 괜찮을까요?
1. ㅇㅇ
'17.5.17 8:45 PM (175.209.xxx.110)경험상 힘들더라구요.
내가 더 좋아하는 연애... 자신만만하고 편안한 태도로 다가가지 않으면 매력도 점점 떨어지구요 ㅠ2. 그
'17.5.17 8:47 PM (203.226.xxx.111)맞아요
이런 상태이니까 더 매력 없어보이는같아요3. 마음비우기
'17.5.17 8:49 PM (61.80.xxx.236) - 삭제된댓글제가 그래요.
여자가 더좋아하면. 힘들어요.ㅠㅠ4. ........
'17.5.17 8:50 PM (114.202.xxx.242)인생의 파트너는 좋은 사람보다는 나이게 편하고 맞는 사람이 길게보면 좋은거 같아요.
불편한거 견디는건 끝이 보일땐 가능하지만, 끝이 없어보일땐, 숨막혀서 살기 힘들어요.5. 잘될
'17.5.17 8:57 PM (122.34.xxx.203)좋아하는사람에게도
자기를 편하게 있는 그대로
어필 할수있어야죠^^
그게 어려운거 아는데요
자기중심을세우고
마인드컨트롤이나
상황을 상상으로 시뮬레이션해보면서
자꾸 익숙해지고 연습하면되거든요
그리구
우선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주고 사랑할수있어야
인간대인간으로 다가갈수가있어요
그런 내적인 자기 에너지가 상대에게
매력으로 느껴지게되거든요6. ‥
'17.5.17 8:57 PM (175.223.xxx.5)상대가 나보다 재력이나 학벌이 좋을수도 있는데
ㅡ 똑똑할수도 있구요
그런데 편하지 않다는건 다른 차원인거 같아요
나자신이 열등감을 느낀다든지
상대방이 편하게 대하지 않다던지
편하지 않은 근원은 뭔지 한번 생각해보길바래요
떨쳐버릴수 있는거면 쭉 가시는거고
아니면 관계에대해 다시 생각해보셔야죠7. zz00
'17.5.17 9:20 PM (49.164.xxx.133)울 남편이 그랬네요 친구로 시작해서 연인이 됐는데 편하지가 않았어요 결혼을 해서도 편하지가 않았어요 좋긴한데..,.
결혼17년차 지금은 좋고 편해요 금슬도 좋구요
성향이 너무 다르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조율하는데 10년 넘게 걸리더군요8. 그건
'17.5.17 10:35 PM (171.249.xxx.186)남친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겪이어서 그래요
님은 남친보다는 솔직한 사랑을 하고 있을가능성이 커보이고요 남친도 님을 좋아하는게 맞다면 잘 사귀어 보세요.
저도 제가 더 좋아하며 연애했는데 결혼하고 나니 남편이 점점더 잘하더라구요. 결혼한지 오래되었지만 저희도 부부 금슬 좋답니다9. wisdomgirl
'17.5.17 10:43 PM (175.223.xxx.81)자존감 자존감 그것이 여자의 매력
10. 어쩜
'17.5.17 10:55 PM (211.49.xxx.67)제가 그래요
사내커플이구 제가 남친 먼저 좋아해서 맘 표현하고 사귀게된 케이스라 그런지 좋긴한데 단둘이만 있음 할 말도 없고 불편해요^^;
그러다보니 간만에 데이트 해도 애정표현 많이 못하고 괜한 의심 비스무리 하다가 토닥거리게 되고 글케 헤어지고 집에옴 늘 아쉬움의 반복이에요
제가 훨 나이도 어리고 인기도 많은데 남친앞에선 왜 그런지
정말 자존감이 없나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2945 | 비율 좋아지는 방법은 없겠죠? 7 | ㅇㅇ | 2017/07/28 | 3,238 |
712944 | 아보카도 8 | 반전 | 2017/07/28 | 1,987 |
712943 | 여권복사시 빈여백도 포함하여 전체를 복사해야되나요? 2 | 칼카스 | 2017/07/28 | 629 |
712942 | 동남아 여행가는데요. 우리나라 모기기피제 사 가도 되나요? 3 | 동남아 뎅기.. | 2017/07/28 | 995 |
712941 | 학원 10일 빠지는데 학원에서 깍아주겠다고 연락왔어요 5 | ... | 2017/07/28 | 2,075 |
712940 | 시댁이랑 여행가는데 남편이 전화로 돈찾아오라네요 11 | 스트레스 | 2017/07/28 | 4,125 |
712939 | 조윤선시작으로 줄줄이 풀려날듯... 14 | 어휴 | 2017/07/28 | 2,005 |
712938 | 계절밥상 진상,,,, 7 | 흠 | 2017/07/28 | 5,606 |
712937 | 숙성비누 사는 곳 공유해주세요 1 | 비누 | 2017/07/28 | 416 |
712936 | 마카롱에게서 2012 찰스가 보이네요 7 | 놀부박덩어리.. | 2017/07/28 | 1,059 |
712935 | 싱가폴 여행 관련 문의 3 | 쌀강아지 | 2017/07/28 | 923 |
712934 | 미칠듯한 꿉꿉한 오늘날씨 ㅠㅠ 3 | ㅇㅇ | 2017/07/28 | 1,298 |
712933 | 황병헌 전력이 화려하네요 3 | 하여간 | 2017/07/28 | 1,731 |
712932 | 교통사고 치료에 대하여 2 | 빗소리 | 2017/07/28 | 501 |
712931 | 용인 외대앞에 맛집있나요? 1 | ᆢ | 2017/07/28 | 1,040 |
712930 | 재건축아파트 조합원들은 모델하우스도 안보고 평형을 신청하는 건가.. | .. | 2017/07/28 | 760 |
712929 | 창문형 에어컨은 방방마다 달아야 하나요? 6 | 사용하고 계.. | 2017/07/28 | 1,233 |
712928 | 부자인 우아진이 왜 명품옷 커피를 입나요? 17 | 품위녀 | 2017/07/28 | 20,385 |
712927 | 자녀 대학까지 마친걸로 임무 끝난 29 | 독해야 산다.. | 2017/07/28 | 5,224 |
712926 | 평생 힘이 되는 부모님의 말씀 7 | ........ | 2017/07/28 | 2,962 |
712925 | 19) 여자가 섹시함과 조루가 관계있나요? 13 | .. | 2017/07/28 | 19,318 |
712924 | 아까 공부방하셨던 전업맘님 | rㅠ | 2017/07/28 | 1,469 |
712923 | 아래 자칭 민폐맘 손편지 얘기가 나와서 말하는데 7 | 레 | 2017/07/28 | 1,397 |
712922 | 때마다 밥차려줘야하는 것 만으로도 결혼하기 싫어요 18 | 고구마 | 2017/07/28 | 4,729 |
712921 | 지퍼달린 레쉬가드는 살에 쓸릴까요? 9 | 지퍼달린 | 2017/07/28 | 1,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