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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아프신 엄마

질문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17-05-17 18:21:48
무릎이 아파서 한의원가서 침맞으셨는데
아예 못걸을 정도로 아파졌어요
정형외과 가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75.123.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7 6:27 PM (182.212.xxx.215)

    정형외과 가셔서 왜 아픈지 알아야겠죠.
    퇴행성 관절염일 확률이 높은데..
    만약 퇴행성이면 수술 잘하는 병원 찾아서 수술 시켜 드리세요.
    광고 많이하고 유명한데 가면 돈 옴팡 들어가요.
    공주의료원 추천합니다.
    단, 한쪽씩 시차 가지고 번갈아 가며 하시길...

  • 2. 부작용
    '17.5.17 6:32 PM (203.100.xxx.32)

    되도록이면 종합병원 정형외과로 가시길...
    저도 좋아지자고한 치료가 부작용 때문에 고생중이예요
    오랜기간 치료해야 원래의 상태로 돌아갈 것 같아 속상합니다

  • 3. 연세가?
    '17.5.17 6:34 PM (203.128.xxx.141) - 삭제된댓글

    어떻게 되시는지...
    인공관절 해야할 정도시면 그나마 연골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때가 적기라고 해요
    연골 다 닳아 없어지고 뼈끼리 부딛히면 ㅜㅜ
    일단 병원부터 가세요

  • 4. 나이
    '17.5.17 6:49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들어 닳아 빠진 무릎이 침 몇방 맞는다고 치료가 되겠어요?
    좀 큰 정형외과 가셔서 제대로 검사하고 진행상태가 어느정도인지 부터 알아보세요.

    어머니 연세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젊으면 수술은 안해줄수도 있어요. 저 아는분이 무릎연골이 다 닳아빠져서 너덜너덜 한데 그거 정리만 좀 해주고 수술은 더 나이들어 하라고 했대요.

    저희 엄마도 칠십대 초반부터 걸음을 제대로 못 걸으실 정도로 아파하셨는데 병원에서 계속 더 있다 하자고 하셔서 칠십대 중반에 시간차를 좀 두고 한쪽씩 수술하셨어요.

    근데 수술 하셨어도 계속 아파하세요. 주위에 수술한분들 보면 수술했다고 멀쩡해지는건 아니고 상태가 조금 나아진 정도같아요. 저희 엄마도 늘 무릎을 찜질기 같은것으로 감싸고 사시고 병원에도 엄청 자주가세요.

  • 5. 아이고.
    '17.5.17 8:25 PM (112.150.xxx.194)

    당연히 병원 가보셔야죠. 침 맞을일은 아닌데요.
    잘하는곳으로 가셔서 사진도 찍과 정확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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