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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백화점 가서 밥먹고 차마시는데

조회수 : 6,238
작성일 : 2017-05-17 17:48:01
이동네 아줌만지 새댁인지
다 날씬 혹은 말랐

다들 뭘먹고 사는지 그렇게 하늘하늘할까요.

모처럼 쉬는날이라 아는 엄마가 밥먹자고 해서 간만에 나갔는데
바지통들이 낙낙하고 얼굴은 다 좁고 길더군요.
다이어트들을 많이해서 그런지 머리숱들은 좀 없어보여도...

여기서본글중 강남여자들이 파우더만 먹고 산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

저는 이동네와서 5킬로 더쪘는데 그래서 사람들 시선이 곱지 않은가봐요.

제가 하는일이 외국 사람들 상대하는일인데 한 50개국 만나다보니
하얗고 늘씬하고 그중에 백인들은 좀 더 까탈스럽고 도도하고 이기적이고 그런편이고요

그나마 동남아나 유색인종 키작고 못생기고 뚱뚱하거나 하면 좀 성격들이 유하고 순하더라구요.

세계어딜가나 그런가봐요.


IP : 124.4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 강남피플
    '17.5.17 5:50 PM (175.223.xxx.223)

    대부분 안먹어요. 경제적인 어려움은 크게 없으니 스트레스를 덜받아서 그게 가능한거 같기도 해요. 식욕 욕구불만을 쇼핑이나 비싼 운동(필라테스, 개인 피티 등), 마사지로 풀수 있으니.

  • 2. 글쿤요
    '17.5.17 5:53 PM (124.49.xxx.61)

    여긴 강남아니고 서쪽이에요.

  • 3. 마른게 아니구요
    '17.5.17 6:05 PM (220.72.xxx.221)

    다 적당히 평범한 몸매란거에요
    막 살찌고 뚱뚱한 여자는 서울 동서남북 어딜 가봐도 잘없고
    대부분 요즘 적당히 살집있으면서 보통의 평범한 몸매를 하고 있어요

    막 말랐다 이런 사람들이 잘 없다니까요
    특히 강남백화점도 가보면 다 평범한 몸매들이지
    말라서 막 눈길가고 그런 여자는 잘없어요

  • 4. ....
    '17.5.17 6:11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냥 다 비슷해요
    학부모총회가보면 뚱뚱한 엄마, 머리안빗고오는엄마, 한껏차려입은엄마 다 있어요.
    마르고 예쁜 사람들은 해외동포 아닐까 싶을정도..
    서울 홍준표 득표율 유일하게 높은 동에 있는 학굡니다 ㅠㅠ

  • 5. 마른 여자가
    '17.5.17 6:12 PM (107.77.xxx.56)

    마른 여자가 이쁜가요? 골골해보이고 가슴 납작하고 별로 인데요.
    여긴 미국 백인 부촌인데 다들 운동 중독들 같아요.
    평상복이 운동복인데 백인여자들도 부촌 여자들은 왜그리 키가 다 크고 ...운동해서 건강해보이고 확실히 이뻐요.
    미의 기준이 다른거 같아요.

  • 6. oo
    '17.5.17 6:18 PM (39.115.xxx.179)

    유행하는거 반대로 입고 들고 다녀요..
    큰백 들고다니길래 혼자 작은거 들었는데
    작은게 대세면 큰거 들거나 아예 더 작은거 들려고요
    비쩍 마른건 별로... 운동 열심히 하는 건강한 몸이 좋아요.
    그런데 성격 까탈스러우면 뭐 다 별로죠.

  • 7. ㅎㅎ
    '17.5.17 8:00 PM (175.223.xxx.200)

    말라서 이뻐보이려면
    뼈대 자체가 이뻐야하고
    피부 잘 타고나야 바싹 말라도 하늘하늘느낌이 나죠
    저같은 서구적 뼈대는 대문자 에스라인
    바짝 빼면 얼굴 뼈대도 크고 피부도 얇아서 광대뼈 다 드러나구
    정말 별로예요
    차라리 말라서 예쁜느낌 줄수있다면
    마음먹고 뺄 자신은있지만ㅠ
    저는 허벅돼지로 살기로했어요

  • 8. .....
    '17.5.17 9:06 PM (118.176.xxx.128)

    다이어트 너무 빡세게 하면 성격이 안 좋아집니다.

  • 9. ...
    '17.5.17 10:58 PM (221.151.xxx.109)

    서쪽이면 목동 현대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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