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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이 싫증이 나서 그러는데요

리모델링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7-05-17 17:12:51

아파트 실내 인테리어를 벽지도 흰색 방문도 흰색 창문도 흰색

싱크대도 흰색 5년을 그렇게 살았더니 처음엔 깔끔 하더니

이젠 싫증이 나서 멀미가 날려고 해요.

이사를 하게 되서 아파트를 수리하고 들어 가려고 하는데

요즘도 흰색이 대세인가요?

싱크대라도 다른색으로 하고 싶은데 추천해 주실 색 있나요?

거실도 흰색 말고 유행 하는 색이 있나요?

예전에 유행하던 색들은 몇년 지나면 다른색으로 유행이 바뀌었는데요.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분들 도와 주세요.

IP : 121.128.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행
    '17.5.17 5:18 PM (58.141.xxx.105)

    은 그레이죠..
    그레이도 컬러칩을 보면 엄청 다양한 그레이가 있으니 유행을 따르시고 싶으면 하시고
    아니면 좋아하는 색으로 바꿔보세요. 유행 안따르고 본인이 좋아하는 색으로 강조 컬러를 하시면
    볼때 마다 흐뭇합니다. 저는 흰색을 베이스로 하고 올리브 그린을 좋아해 포인트 컬러를 그걸로 했어요
    가구는 원목으로 했고요.

  • 2. 몇년전
    '17.5.17 5:28 PM (175.213.xxx.182)

    유럽에서지만 저도 화이트가 질려서 여러 색을 다 시도해봤어요. 물론 파스텔색상으로요. 근데 색이 들어가니 집안이 산만해 보이는건 물론 공간이 작아보이더군요. 뿐만 아니라 금방 질려요. 인테리어 하는 친구왈, 자신도 여러색 다 시도해봤지만 결국은 화이트로 돌아오더라...그땐 그럴까? 했는데 역시 저도 화이트로 돌아왔네요.
    색상에 대해 과도할만큼 민감한데 화이트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다 있는지 모르겠어요. 얼음의 차가운 화이트, 따뜻한 웜 화이트 (라떼색이라고 보심 돼요)이런식으로요.이게 미세한 차이인데 예를 들자면 백열등과 노란등의 차이로, 차가운 느낌이냐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냐의 차이예요.
    얼마후 저도 페인팅하려고 하는데 웜 화이트로 무광을 할거예요. 엷은 그레이도 좋구요.

  • 3. 저희집은
    '17.5.17 5:43 PM (220.72.xxx.221)

    그냥 쌩하얀색이 아니라 약간 미색의 그레이가 섞인 화이트거든요
    그래서 은근 분위기 있고 안질리고 좋아요
    화이트도 색상이 여러가지라 쨍한 흰색만 해놓으면 약간 싼티날수도 있는데요
    약간 그레이 섞인 화이트 해보세요 오묘한듯 흰색의 깔끔함은 살아있으면서 분위기 있어져요

  • 4. 00
    '17.5.17 7:47 PM (1.232.xxx.68)

    저흰 흰색. 나무벽. 민트그레이에요

  • 5.
    '17.5.17 10:04 PM (223.62.xxx.144)

    감사 합니다
    싱크대 색상 연 그레이 어떨까 생각은 해봤어요
    커튼도 연 카키색 생각 했었구요
    엷은 그레이 흰색 베이스로 올리브 그린
    웜 화이트 무광 미색의 그레이 섞인 화이트
    민트 그레이 등 여러분의 의견 참고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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