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취준생입니다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7-05-17 16:52:13
내용 캡처해놓고 지웁니다


IP : 180.69.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7 5:1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한 100번 떨어져 보세요.
    실패라는 게 겁나지 않게요.
    두려움, 불안은 반복해서 정면으로 맞서는 정공요법이 가장 우선적으로 처방되죠.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대기라도 그 중에 젤 나아서 뽑힌 걸 거에요.
    스펙 좋은 사람은 막상 합격해놓고도 안 다니는 경우가 많죠.
    경력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지원을 해 보시고..
    떨어져도 높은 경쟁률을 핑계대면서 위안을 삼으면 되죠.

  • 2.
    '17.5.17 5:13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직종 자체가 계약직 메뚜기 뛰는 업인데요, 안될 것 같은 곳은 희한하게 붙고, 붙을것 같은 곳은 떨어지더라고요 ㅋㅋ

    그냥 일자리는 인연이 닿으면 가는거 같아요. 걱정 내려놓으시고 인연이 되면 가겠지 마인드로 접근하세요.

  • 3. 뭐 어때요
    '17.5.17 5:26 PM (222.96.xxx.11)

    비빌언덕 있고, 발등에 불이 안떨어져 그런거죠

    문제를 피하게되면
    결국은 나 자신이 문제 그 자체가 된다는거 잊지 마세요

    내가 피하고 싶었던 그 모든 문제는 문제가 아니었고
    결국 나 자신이 문제였단걸 깨달아질때쯤 되면 이미 여러대의 버스를 놓치고 난 후일 겁니다.
    아무리 손 흔들어봐요
    가던 버스가 기다리고 멈춰줄줄 아세요?
    그때되서 땅 치고 후회해봤자 누가 알아 주나요?

    인생은 도전하고, 선택하고, 끊임없이 나아가는자의 편입니다.
    누가 스스로의 인생에 가장 큰 안티인줄 아세요?
    바로 본인이죠
    본인이 본인인생의 주인공인데,
    나는 루저야, 아웃사이더야, 이래서 저래서 안돼..
    언제 주인공으로 제대로 한번 무대에 서볼래요?
    스스로를 주인공이 될 깜냥도 안된다고 자포자기하는건 본인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같아요
    시간= 생명이에요
    재고 따지고 머뭇거린 시간은 내 생명을 갉아먹은 시간일 뿐인거구요
    그냥 행동하세요
    생각에 머물러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해요

  • 4. ...
    '17.5.17 7:41 PM (121.189.xxx.171)

    그런데 공공기관 기간제 근로자....저는 비추에요

    복지는 나쁘지 않는데 처우가 최악이에요

    저는 우울증 걸려서 나왔어요 ㅠㅜ

  • 5. 취준생
    '17.5.18 10:15 AM (39.117.xxx.85)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삭제하지말아주세요 .
    미소지어지기도 하고, 정신이 번쩍납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321 이거 사실...인가요 ?? 9 lush 2017/05/20 3,094
689320 아기때부터 20살까지 잘때 만세하고 자는아이 8 희한함 2017/05/20 4,590
689319 항상 응어리져 있는 건...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 7 물의 나라 2017/05/20 838
689318 퀘백 맛집 추천해주세요 1 .. 2017/05/20 889
689317 언니는 살아있다 코메디 2017/05/20 805
689316 박경추 ㄴ 이라네요, 노대통령께 83학번이냐고 물은 XX가 19 AO 2017/05/20 6,031
689315 일본어 가능형이랑 수동형이 똑같은건가요?? 3 ㅇㅇㅇ 2017/05/20 2,959
689314 혼자 갈만한데 어디 없을까요?? 10 질문 2017/05/20 2,740
689313 사람의 본능을 거스르는 대입교육 정책은 실패합니다 46 학부모마음 2017/05/20 2,694
689312 반전세 연장할때 계약 질문입니다 1 아미 2017/05/20 636
689311 자연드림에서 산 팥이 1년이 지나도 그대로인데...팥바구미요 5 ... 2017/05/20 1,733
689310 다리저림은 어떤 병의 전조증상인가요? 8 질문 2017/05/20 3,618
689309 베스트에 부부관계 글이 있어서... 19 ㅁㅁㅁ 2017/05/20 8,114
689308 김경수 의원 웃는 사진으로 만든 짤 구경하세요^^ 17 ar 2017/05/20 3,701
689307 노무현 대통령의 '검사와의 대화', 한 목격자 10 ... 2017/05/20 3,647
689306 박원순 시장님. 서울역 고가 정말 욕나옵니다. 73 .. . 2017/05/20 20,658
689305 핸펀바꾸면 카톡 밴드 다시초대받아야하나요 3 .... 2017/05/20 968
689304 SBS의 실수, 다섯 번째? 2 ........ 2017/05/20 1,734
689303 김어준 왤케 멋지죠? 27 뉴스공장짱 2017/05/20 5,077
689302 브레드박스 원목?철제? ... 2017/05/20 402
689301 새끼고양이 입양 5 혹시 2017/05/20 1,088
689300 중딩아이가오픈채팅을 1 오픈챗 2017/05/20 665
689299 대통령 안경 3 ... 2017/05/20 1,655
689298 두꺼운 이불 추천해주세요 2 해리 2017/05/20 1,192
689297 친구의 조언이 너무 와닿아 여기 올려 봅니다 63 고마워 2017/05/20 2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