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1. ..
'17.5.17 5:1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한 100번 떨어져 보세요.
실패라는 게 겁나지 않게요.
두려움, 불안은 반복해서 정면으로 맞서는 정공요법이 가장 우선적으로 처방되죠.
제가 보기에는 아무리 대기라도 그 중에 젤 나아서 뽑힌 걸 거에요.
스펙 좋은 사람은 막상 합격해놓고도 안 다니는 경우가 많죠.
경력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지원을 해 보시고..
떨어져도 높은 경쟁률을 핑계대면서 위안을 삼으면 되죠.2. 흠
'17.5.17 5:13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저는 직종 자체가 계약직 메뚜기 뛰는 업인데요, 안될 것 같은 곳은 희한하게 붙고, 붙을것 같은 곳은 떨어지더라고요 ㅋㅋ
그냥 일자리는 인연이 닿으면 가는거 같아요. 걱정 내려놓으시고 인연이 되면 가겠지 마인드로 접근하세요.3. 뭐 어때요
'17.5.17 5:26 PM (222.96.xxx.11)비빌언덕 있고, 발등에 불이 안떨어져 그런거죠
문제를 피하게되면
결국은 나 자신이 문제 그 자체가 된다는거 잊지 마세요
내가 피하고 싶었던 그 모든 문제는 문제가 아니었고
결국 나 자신이 문제였단걸 깨달아질때쯤 되면 이미 여러대의 버스를 놓치고 난 후일 겁니다.
아무리 손 흔들어봐요
가던 버스가 기다리고 멈춰줄줄 아세요?
그때되서 땅 치고 후회해봤자 누가 알아 주나요?
인생은 도전하고, 선택하고, 끊임없이 나아가는자의 편입니다.
누가 스스로의 인생에 가장 큰 안티인줄 아세요?
바로 본인이죠
본인이 본인인생의 주인공인데,
나는 루저야, 아웃사이더야, 이래서 저래서 안돼..
언제 주인공으로 제대로 한번 무대에 서볼래요?
스스로를 주인공이 될 깜냥도 안된다고 자포자기하는건 본인 인생을 포기하는 것과 같아요
시간= 생명이에요
재고 따지고 머뭇거린 시간은 내 생명을 갉아먹은 시간일 뿐인거구요
그냥 행동하세요
생각에 머물러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화시키지 못해요4. ...
'17.5.17 7:41 PM (121.189.xxx.171)그런데 공공기관 기간제 근로자....저는 비추에요
복지는 나쁘지 않는데 처우가 최악이에요
저는 우울증 걸려서 나왔어요 ㅠㅜ5. 취준생
'17.5.18 10:15 AM (39.117.xxx.85)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삭제하지말아주세요 .
미소지어지기도 하고, 정신이 번쩍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