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들 옷값 어느정도 지출하시나요?

- 조회수 : 3,299
작성일 : 2017-05-17 15:20:31

작년 가을 회사 복직해서 올해 5월까지 든 옷값이 200정도 되네요

겨울에 30만원대  코트와 간절기 점퍼샀고..10만원대 구두 두켤레 , 10만원대 가방까지해서요..

화려하게 차려입는 직군도아닌데, 쇼핑한 내역보니 꽤썼어요.

아껴야하는데 옷값만큼은 아껴지질않아요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 참고참다 한번씩지르는것같아요

워킹맘들 옷값 어느정도 지출하시나요?

IP : 1.215.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7.5.17 3:24 PM (112.186.xxx.156)

    기본템이 갖춰지면 더 살 이유가 없어요.
    유행에 따라 바지 하나, 어쩌다가 브라우스 하나 또는 스카프 정도 추가하면 될 뿐.
    저는 워킹맘 경력 오래되었는데 뭘 별로 살 필요성을 못 느껴요.

  • 2.
    '17.5.17 3:24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많이 사는 편은 아니구요 해마다 계절별로 30만원 정도는 쓰는 것 같아요

  • 3.
    '17.5.17 3:26 PM (175.223.xxx.223)

    저렴한 옷 잘입는다고 소문난 여직원들보면... 어쩔수없이 디테일이나 옷감에서 싼옷은 티가 다 나요.
    그래서 좋은직장 다닐수록 거래처나 바이어들 수준 맞춰줘야하니 비싼옷 입게되고 돈 많이쓰는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옷값 진짜 너무 비싸요. 특히 부인복들.

  • 4. 워킹맘이든
    '17.5.17 3:29 PM (220.72.xxx.221)

    전업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은거 같구요
    옷을 유독 애착가지고 잘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이미 수십년 옷을 사입어본 사람들
    좋은거다 놓쳐서 안되겠다 싶으면 코트 100넘는것도 사는거고
    자잘하게 사는거보다 한번 좋은거 사야겠다 싶으면 다 브랜드로 구비해놓고
    곁다리로 소소하게 보세도 사면서 좋은옷은 아껴가며 입어요

    30만원대 코트 사신거면 절대 비싸게 낭비하신건 아닌듯요
    코트 좋은거 사려면 100이상 줘야해요

  • 5. ..
    '17.5.17 3:3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옷장에 옷이 제대로 구비 안 되어 있으면
    처음에는 가방, 신발 포함 100, 그 다음 계절에는 50 또 50..
    그렇게 1년새 200 정도 쓰던데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는 구매비가 확 줄어요. 철마다 10~20만원 정도.
    손세탁하고 세탁기에서 1분 정도만 탈수하면 오래 입으니까요.

  • 6. 글쓴이
    '17.5.17 3:48 PM (1.215.xxx.44)

    20대에서 30대로 ..또 아이가 생기고 체형이 변하니 전에 입었던게 영 불편,어색하고 맞지가않아요
    그래서 입을게 더 없네요 여름되가는게 또 입을게없어서 고민이네요

  • 7. ...
    '17.5.17 4:25 PM (125.128.xxx.114)

    옷을 몇년씩 입는 건 제가 보기에 불가능한 일인듯요...전 40대 후반이고 대학생때부터 옷 좋아해서 정말정말 많이 샀었어요. 최근에 와서 멈춰진게 옷을 사기만 하고 아까워서 못 버리니 옷더미에 치여서 죽을것 같아서 싹 정리하고 최근에 산 비싼 옷들만 남겨놨는데요, 정리하면서 느낀게 싼 옷은 해가 지나니 옷감이 안 좋더라구요. 좋은 옷은 몇년이 지나도 원단이 좋고 핏도 있어 보이구요...그래서 이제 앞으로는 좋은 옷만 소량 구매하려고 굳게 결심했어요...아무 장식도 없는 흰색 바지도 비싼 옷은 비싸보이고, 싼 바지는 싸 보이더라구요

  • 8. 일년에
    '17.5.17 5:11 PM (223.33.xxx.142)

    천만원 씁니다. 40대 중반.

  • 9. 저도
    '17.5.17 7:37 PM (58.231.xxx.138) - 삭제된댓글

    일년에 천만원 조금 안되게 써요. 40대 중반 워킹맘

  • 10. 워킹맘
    '17.5.17 9:21 PM (210.205.xxx.86) - 삭제된댓글

    일년에 1500 정도 썼어요
    겨울옷이 비싸서요
    어느정도 기본 갖추면 좀 줄구요
    그냥 전투복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자기관리에 필요해서요

  • 11.
    '17.5.18 1:46 AM (121.191.xxx.158)

    옷. 산발. 백. 모두 포함해서
    일년에 100만원 내외.
    별로 뭐 살 일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619 과연 뫼비우스의 띠를 끊을 수 있을까? 1 ㅇㅇ 2017/05/18 538
688618 문블랜드 마신후 리뷰 9 커피홀릭 2017/05/18 3,147
688617 얼마전 더러운 집 글중에 3 식탁위 깨끗.. 2017/05/18 2,807
688616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8 부탁 2017/05/18 3,038
688615 실패도 너무 늦게 겪으면 4 ㅇㅇ 2017/05/18 1,547
688614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즘 감동받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점.. 22 노후 2017/05/18 5,203
688613 닭그네 재임중 5.18 기념식 참여횟수.. 5 ... 2017/05/18 1,709
688612 우리 문통령님 필체 참 멋지지 않나요? 3 나도문빠다 2017/05/18 1,385
688611 적립식 펀드 어떤가요? 1 00 2017/05/18 942
688610 오늘의 베스트샷! 6 멋져 2017/05/18 2,034
688609 대학이 이렇게 되야... 9 marco 2017/05/18 1,408
688608 노회찬 의원 트위터 6 ar 2017/05/18 3,878
688607 문재인 대통령 감사하다 8 ... 2017/05/18 1,830
688606 세탁기 사야하는데 조언좀 6 ㅇㅇ 2017/05/18 1,585
688605 이언주는 오늘 줄무늬 흰자켓 입었네요 ㅋ 21 요상하네 2017/05/18 4,197
688604 고딩 아들 ㅡ 핼스장 등록하면 어떨까요? 4 운동 2017/05/18 871
688603 트럼프대통령의 당선은 11 우리나라엔 .. 2017/05/18 1,141
688602 본인 취임식은 조촐, 5.18 행사는 역대 최대! 4 리슨 2017/05/18 2,606
688601 팀셔록 "카터는 광주518을 공산주의 폭동이라고 말했다.. 인권대통령카.. 2017/05/18 620
688600 와인냉장고 는 와인만넣을수있죠? 5 2017/05/18 1,163
688599 오늘 국가장학금 입금됐는데요 13 8분위 2017/05/18 7,647
688598 총수에게 환영받는 김성태 3 ㅋㅋㅋ 2017/05/18 2,030
688597 time 지에 방금 이메일 보냈어요. 7 ㅇㅇ 2017/05/18 1,892
688596 남편과 별거.. 옳은 결정일까요? (비타민님..제 글 보시면 현.. 162 어느 길이... 2017/05/18 25,621
688595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봐야 할 감동 영상 5 감동 2017/05/18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