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회사 복직해서 올해 5월까지 든 옷값이 200정도 되네요
겨울에 30만원대 코트와 간절기 점퍼샀고..10만원대 구두 두켤레 , 10만원대 가방까지해서요..
화려하게 차려입는 직군도아닌데, 쇼핑한 내역보니 꽤썼어요.
아껴야하는데 옷값만큼은 아껴지질않아요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 참고참다 한번씩지르는것같아요
워킹맘들 옷값 어느정도 지출하시나요?
작년 가을 회사 복직해서 올해 5월까지 든 옷값이 200정도 되네요
겨울에 30만원대 코트와 간절기 점퍼샀고..10만원대 구두 두켤레 , 10만원대 가방까지해서요..
화려하게 차려입는 직군도아닌데, 쇼핑한 내역보니 꽤썼어요.
아껴야하는데 옷값만큼은 아껴지질않아요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 참고참다 한번씩지르는것같아요
워킹맘들 옷값 어느정도 지출하시나요?
기본템이 갖춰지면 더 살 이유가 없어요.
유행에 따라 바지 하나, 어쩌다가 브라우스 하나 또는 스카프 정도 추가하면 될 뿐.
저는 워킹맘 경력 오래되었는데 뭘 별로 살 필요성을 못 느껴요.
많이 사는 편은 아니구요 해마다 계절별로 30만원 정도는 쓰는 것 같아요
저렴한 옷 잘입는다고 소문난 여직원들보면... 어쩔수없이 디테일이나 옷감에서 싼옷은 티가 다 나요.
그래서 좋은직장 다닐수록 거래처나 바이어들 수준 맞춰줘야하니 비싼옷 입게되고 돈 많이쓰는거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옷값 진짜 너무 비싸요. 특히 부인복들.
전업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은거 같구요
옷을 유독 애착가지고 잘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이미 수십년 옷을 사입어본 사람들
좋은거다 놓쳐서 안되겠다 싶으면 코트 100넘는것도 사는거고
자잘하게 사는거보다 한번 좋은거 사야겠다 싶으면 다 브랜드로 구비해놓고
곁다리로 소소하게 보세도 사면서 좋은옷은 아껴가며 입어요
30만원대 코트 사신거면 절대 비싸게 낭비하신건 아닌듯요
코트 좋은거 사려면 100이상 줘야해요
옷장에 옷이 제대로 구비 안 되어 있으면
처음에는 가방, 신발 포함 100, 그 다음 계절에는 50 또 50..
그렇게 1년새 200 정도 쓰던데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는 구매비가 확 줄어요. 철마다 10~20만원 정도.
손세탁하고 세탁기에서 1분 정도만 탈수하면 오래 입으니까요.
20대에서 30대로 ..또 아이가 생기고 체형이 변하니 전에 입었던게 영 불편,어색하고 맞지가않아요
그래서 입을게 더 없네요 여름되가는게 또 입을게없어서 고민이네요
옷을 몇년씩 입는 건 제가 보기에 불가능한 일인듯요...전 40대 후반이고 대학생때부터 옷 좋아해서 정말정말 많이 샀었어요. 최근에 와서 멈춰진게 옷을 사기만 하고 아까워서 못 버리니 옷더미에 치여서 죽을것 같아서 싹 정리하고 최근에 산 비싼 옷들만 남겨놨는데요, 정리하면서 느낀게 싼 옷은 해가 지나니 옷감이 안 좋더라구요. 좋은 옷은 몇년이 지나도 원단이 좋고 핏도 있어 보이구요...그래서 이제 앞으로는 좋은 옷만 소량 구매하려고 굳게 결심했어요...아무 장식도 없는 흰색 바지도 비싼 옷은 비싸보이고, 싼 바지는 싸 보이더라구요
천만원 씁니다. 40대 중반.
일년에 천만원 조금 안되게 써요. 40대 중반 워킹맘
일년에 1500 정도 썼어요
겨울옷이 비싸서요
어느정도 기본 갖추면 좀 줄구요
그냥 전투복이라 생각하고 삽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자기관리에 필요해서요
옷. 산발. 백. 모두 포함해서
일년에 100만원 내외.
별로 뭐 살 일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