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팔티가 40만원이면 사시겟어요?

맘갈등 조회수 : 5,352
작성일 : 2017-05-17 15:17:16

좀 고가 브랜드에 속하는거라 티셔츠가 44만8천원이에요

루즈하면서도 촉감이 부드럽고 입으면 핏이 살아나

전혀 뚱뚱해보이지 않고 스타일이 나더라구요

네크라인같은데도 바느질이 잘되어있고..

지인은 티셔츠 거기서 거기라고 다 똑같다면서

보세에서 3-4만원짜리 사라네요

대신 여름원피스를 사라고 하는데..

저는 원피스보다 티셔츠에 더 꽂혔거든요

원피스 가격이 좀더 싸긴해요 35만8천원..

티셔츠 저리 비싼거 사보신분 계세요?

계속 입어도 가격값 하던가요?




IP : 220.72.xxx.22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랜드
    '17.5.17 3:18 PM (27.1.xxx.34)

    브랜드가치죠 그리고 옷 재질이 더 좋습니다

  • 2. dd
    '17.5.17 3:1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아무리 비싼것도 계속 입음 후질근해져요

  • 3. 가치대로
    '17.5.17 3:19 PM (223.38.xxx.140)

    파빌리니인가
    좋던데요

  • 4. ...
    '17.5.17 3:19 PM (223.62.xxx.132)

    전 티셔츠는 15만원까지를 한계로~

  • 5. 타임인가
    '17.5.17 3:20 PM (121.141.xxx.154)

    뭐 그래도 어디꺼냐고 물어보긴 해요

  • 6. ...
    '17.5.17 3:2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안사요 몇년 못입잖아요

  • 7. 여름엔 땀흘려서
    '17.5.17 3:22 PM (175.213.xxx.182)

    자주 세탁해야 하니 티셔츠가 오래 못견딜텐데요?

  • 8. 모모
    '17.5.17 3:23 PM (223.62.xxx.42)

    그래도 티셔츠입니다
    좀좋아보인다 뿐이지
    너무 비싸요

  • 9. ....
    '17.5.17 3:23 PM (112.220.xxx.102)

    돈 주체 못 할 정도로 있는 사람들이야 사입을까 ㅡ,.ㅡ
    티쪼가리를 뭔 40만원이나 주고 사요
    한해지나면 못입을옷을...

  • 10. 에고
    '17.5.17 3:23 P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문의자체가 딴 세상이네요
    꿈에서라도 안 삽니다

  • 11. 모모
    '17.5.17 3:24 PM (223.62.xxx.42)

    자주 세탁해야 되는건
    비싼거 안사요
    적당한가격으로 자주 사고 새기분으로 입어요

  • 12. ..
    '17.5.17 3:24 PM (218.148.xxx.195)

    전 4만원도 비싼데 티셔츠가 40이라니..

  • 13. ㅇㅇㅇ
    '17.5.17 3:27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10만원이 마지노선
    외투가 아닌이상 세탁해야 하는데
    세탁 한번 하면 옷은 핏이고 뭐고
    값어치가 급락이라 좋게 입으려면
    5번이상 세탁옷은 못입어요 후질근해서

    그러나 돈 많으면 비쌀수록 좋은거죠
    옷의 값어치보다는 브랜드 값이라
    그맛에 사는거 아닌감유
    능력 되시면 강추

  • 14.
    '17.5.17 3:29 PM (211.114.xxx.77)

    작년에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50만원 짜리 원피스 한번 사봣어요.
    좋긴 좋아요. 대신 싼것보다 오래 입거나 하는건 아니고 입는동안 만족도가 높을뿐이라는거.

  • 15. ...
    '17.5.17 3:31 PM (211.36.xxx.71)

    티면 세탁 자주해야 하죠. 코트도 아니고. 자주하다 보면 천이란게....

  • 16. ??
    '17.5.17 3:34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아들옷 샀다가 마음에 안들다고 해서 바꿀게 마땅하지않아 10만원하는 빈폴 신상티셔츠샀는데
    딱 1년만 예뻐보이고 몇번빨았더니 후줄끈해요
    아까워서 가끔입지만 면 원단 부드러운거 빼고는
    그값못해요
    골프티셔츠도 드라이해서 정말 아껴입지 않으면
    큰 차이가 없어요

  • 17. 안삽니다
    '17.5.17 3:35 PM (123.215.xxx.204)

    티셔츠면
    되도록 면제품으로
    삶기도 할수 있는걸로 사서
    그냥 삶아서 세탁기 돌려야 돼서
    못삽니다

  • 18. 오노
    '17.5.17 3:36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절대 안사고.
    그런거 입어본적도 없지만
    재질이 뭔데요?
    물빨래 가능하다고 해도 어디 무서워서 물빨래 하겠어요? 드라이 하거나 손으로 살살 빨거나 하면서 아껴가며 입어야할텐데
    그래도 티셔츠가 티셔츠인데 오래두고 입긴 어렵지 않을까요?

    돈있으면 사는거죠. 연예인들 돈있는 사람들은 몇십만원짜리 잘만 입는것 같은데.
    드라이하면서 입는게 어렵지 않은 경제력 정도면 입어도 될듯

  • 19. ㅇㅇ
    '17.5.17 3:40 PM (125.180.xxx.185)

    경제력 되고 그 옷을 살릴만한 얼굴과 몸매라면 삽니다.

  • 20. ㅇㅇ
    '17.5.17 3:45 PM (175.203.xxx.61)

    가치를 두기 나름이죠. 정말 맘에 드는 건데 그게 티셔츠면 어떻고 속옷이면 어떤가요
    꼭 남의 기준에 자기를 맞출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 21. ...
    '17.5.17 3:4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경제력 되면
    그 정도 (그 보다 더 비싼걸 사도) 써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 22. 저요.....
    '17.5.17 3:49 PM (211.36.xxx.60)

    저..는 사봤는데...오브제에서 나온거..작년에요..조직이 쫀쫀하고 좋더군요. 전면에 들어간 스티치도 예쁘고.

  • 23. 몰겄다
    '17.5.17 3:50 PM (119.69.xxx.8)

    마이클잭슨이나 입던 티라면 살랑가

  • 24. ㅡㅡㅡ
    '17.5.17 3:57 PM (116.37.xxx.66)

    티셔츠는 5만원까지 ㅎㅎ

  • 25. ...
    '17.5.17 4:26 PM (125.128.xxx.114)

    전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살면서 맘에 쏙 드는 옷 발견하기 힘들어요...전혀 뚱뚱해보이지 않는다면서요...그렇다면 40만원 값어치 한다고 봐요...살살 잘 빨아 입으면서 관리하면 3년 이상은 입을수 있을걸요

  • 26. ㅇㅇㅇ
    '17.5.17 4:3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물어보는거 자체가 돈아깝다, 좀 오버다 생각이 들어서 묻는거 아닌가요??

  • 27. .......
    '17.5.17 5:00 PM (114.202.xxx.242)

    맘갈등없이 살만한 분들은 이런데 의견 구하고 안사요. ㅠㅠ
    닉네임에다 마음갈등이라고 써놓은것만 봐도...
    반필티를 마음갈등하면서 사야할 정도로 부담가는 가격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삽니다.

  • 28. 사세요
    '17.5.17 5:23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지방시 발렌티노 릭오웬스 닐바렛등 40만원 넘는것도 많죠
    전 세일할때 직구로 20만원대 정도로 내려가면 삽니다만
    40만원 넘는 티셔츠 정말 많지요

  • 29. . .
    '17.5.17 8:44 PM (175.212.xxx.175)

    윗님, 티 직구 어디서하는거예요? 답 좀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30. 미나리
    '17.5.17 9:18 PM (1.227.xxx.238)

    좋은건 윤기가 자르르하고 티가 나긴 하던데 여름 반팔티면 하루 입으면 빨아야 하니 좀 아까워요. 빨수록 옷감이 상하잖아요.
    티셔츠라도 블라우스같은거면 사세요.

  • 31. ..
    '17.5.17 11:47 PM (211.107.xxx.110)

    수입에 따라 살수도 있겠죠.
    제 수준엔 원피스나 쟈켓도 그돈주고는 못사요.ㅠ

  • 32. 안사요
    '17.5.18 7:38 PM (61.82.xxx.218)

    왜냐하면 전 서민이니까!
    저도 4만원도 비싸요~
    몸매 이쁘고 얼굴 이쁘면 2만원짜리 입어도 이뻐요.
    저라면 40만원으로 차라리 몸매와 얼굴에 투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195 첫인상과 많이 다른 경우 1 인상 2017/05/30 1,116
693194 지금 롯데타워 외관이 번쩍거리나요? 6 ... 2017/05/30 1,319
693193 주진형 뉴스룸 '삼성과 국민연금 국정농단' 김상조의 재벌개혁이 .. 7 JTBC 뉴.. 2017/05/30 1,479
693192 강경화 김상조 6 야당반대 2017/05/30 1,829
693191 초등아이 학교에서 에어콘 틀었대요. 8 ... 2017/05/30 2,586
693190 남편눈에서 꿀 떨어지듯 사랑받는 아내의 비밀 72 2017/05/30 31,156
693189 아랫도리에 혹이 생겼는데 병원 어느 과를 가야하나요? 8 Zz 2017/05/30 2,930
693188 남편이나 애인 어떤 인연으로 만나셨나요? 10 궁금 2017/05/30 4,494
693187 눈탱이밤탱이 메추리알 3 ㅇㅇ 2017/05/30 672
693186 분당 대진고학생의 학종비리 보면서.... 9 고3맘 2017/05/30 3,706
693185 명동역 지하철 앞에 앉아있는 아주머니들 2017/05/30 747
693184 화장 안하는 여고생 자녀들.. 썬크림은 바르고 다니나요? 7 썬크림 2017/05/30 2,113
693183 내가 축구보면 5 ㅠㅠ 2017/05/30 734
693182 이사람 직업이 뭔가요? 9 .... 2017/05/30 2,278
693181 대학생활은 1 현실 2017/05/30 709
693180 어버이날전화안해누웠다는 3 2017/05/30 2,524
693179 이언주 근황.. 13 ar 2017/05/30 5,302
693178 김홍걸 - 한반도 평화는 DJ의 유업, 대를 잇겠다 1 고딩맘 2017/05/30 632
693177 공직 청문회도 못해먹겠네요..참나.. 4 .. 2017/05/30 944
693176 휴대폰 LG나 삼성 6 ㅇㅇ 2017/05/30 799
693175 노무현 정부 때에도 국방부는 노무현을 발가락의 때로 알았어요 6 ........ 2017/05/30 1,684
693174 아 짜증나요 간만에 간판 환하게 전구갈았더니 2 진주이쁜이 2017/05/30 1,531
693173 김관진 열흘 동안이나 문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근무 21 qwer 2017/05/30 7,112
693172 지금 미녀삼총사 보는데 ㅁㄴ 2017/05/30 518
693171 스케일 큰 남편과 사시는 분들 2 남편 2017/05/30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