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 두툼하게 속넣은 햄버거는 어떻게 먹는 건가요?

마이 조회수 : 4,614
작성일 : 2017-05-17 15:13:22

요리 블로그 보면 굉장히 먹음직스럽게 여러가지를 층층히 넣어 만든 베이글이나 햄버거 있잖아요...

 

 야채 같은게 겉으로 삐져나오지도 않고, 층층히 별거별거 두텁게 넣은거요..

 

그거 반으로 썰은거 보면 무너지지 않는 게 신기하고, 먹음직스러워보이고  그렇더라구요.

이쑤시개 같은 걸로 꽂아서 흐트러짐을 방지한  사진도 보이구요..

근데, 정작 그거 먹는거는 어떻게 먹는 건가요?

 

혹시  나이프로 조금씩 썰어 먹는다 예상해도 다 흐트러질것 같던데요.

입을 크게 벌려도 한입에 다 안들어갈텐데,  혹시 먹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제가 만들면 하다가 무너질것 같은 걱정부터 해야하는데ㅋㅋㅋ,  우선 어떻게 먹나가 궁금해서 여쭙니다.

 

IP : 211.182.xxx.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llliiillil
    '17.5.17 3:15 P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항상 궁금했는데 답변 기다려봐야겠어요
    평소 고기 야채 빵 따로 먹었는데 먹는 법 저도 궁금해요

  • 2.
    '17.5.17 3:15 PM (211.114.xxx.77)

    칼로 썰어서 먹는 햄버거도 있던데. 아직 그런거는 못먹어봣구요.
    그냥 최대한 입을 벌려서... ㅋㅋㅋ.

  • 3. ,,,
    '17.5.17 3:16 PM (121.128.xxx.51)

    꽂이 같은걸로 고정 시킨채 나이프로 썰어서 포크로 찍어서 조금씩 먹어요.

  • 4.
    '17.5.17 3:16 PM (211.192.xxx.194)

    입을 위,아래로 최대한 크게 벌리고 꽉 ..

  • 5. 그냥 사진용 아니에요?
    '17.5.17 3:17 PM (125.176.xxx.108)

    한꺼번에 무슨 수로 먹나요
    칼로 썰어도 한줄로 먹긴 힘들테고..

  • 6. 호롤롤로
    '17.5.17 3:29 PM (175.210.xxx.60)

    예전에 저도 궁금했었는데ㅋㅋ실제로 먹을때는
    그냥 칼로 썰어서 포크로 찍어서 먹더라구요
    물론 그 한줄을 다 찍어서 먹는거는 못봤네요

  • 7. 고딩맘
    '17.5.17 3:31 PM (183.96.xxx.241)

    전 모양좀 빠져도 양손으로 눌러서 짜브시켜 먹어요 단, 집에서만요 ㅋ

  • 8. ......
    '17.5.17 3:4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전 그래서 그런버거 별로 안좋아해요
    꽂아놓고 나이프로 썰어서 포크로 집어 흘러나온 소스에 발라먹는데 버거 느낌이 안나서요
    한입에 빵. 패티. 야채. 소스 둠뿍 들어와서 어우러지는 맛이 없거든요.
    집에서 해먹을 땐 적당히 쌓아서 손으로 눌러 먹네요
    근데 수제버거 파는 곳은 누를 재간이 없이 너무 높아요

  • 9. ...
    '17.5.17 3:44 PM (203.228.xxx.3)

    빵,야채,고기 다 분리해서 나이프로 썰어 하나하나 먹어요..햄버거의 맛이 안나죠 ㅋ

  • 10.
    '17.5.17 3:45 PM (175.124.xxx.186)

    대학생딸이랑 버거 먹는데
    옆테이블에 커플보고
    울딸이 햄버거도 짜부 안 시켜주는
    매너 없는 애라고 ㅋㅋ
    요새 남친들은 햄버거도 짜부시켜줘야되는구나
    했네요

  • 11. 아이고 ㅋ
    '17.5.17 3:48 PM (1.238.xxx.86)

    짜부? 너무 웃겨요
    맞아요 햄버거는 짜부시켜서 먹어야 제맛이죠
    나이프로 썰어서 포크로 먹음 햄버거아니죠~~

  • 12. ㅁㄴㅇㄹ
    '17.5.17 3:50 PM (222.110.xxx.137)

    ㅋㅋ 회사 근처 수제버거 집 가서 주문했더니 테이블로 갖다 준 후, 나이프로 눌러주더라구요. 그래도 먹기 힘든 게 함정..-.-

  • 13. 노을공주
    '17.5.17 3:51 PM (211.36.xxx.60)

    그래서 진짜 친한사람과 먹어요.ㅎㅎ 입을한껏벌려 먹어도 질질흐르고 손에 소스다묻고..ㅠㅜ

  • 14. 그냥
    '17.5.17 4:06 PM (221.148.xxx.8)

    눌러서 먹으면 어떻게든 다 입에 들어가요

  • 15. 점둘
    '17.5.17 4:40 PM (218.55.xxx.19)

    연애할때
    지금의 남편이랑 햄버거 집 갔을 때 생각나네요
    햄버거 나오자 제가 아무렇지 않게(너무 당연히)
    손으로 팍팍 짜부시켜 먹으니까
    남편 눈이 똥그래지며
    그런 방법이 있었냐고
    엄청 똑똑하다고 ㅋㅋㅋㅋㅋㅋ
    따라하더라고요

  • 16.
    '17.5.17 4:41 PM (203.248.xxx.226)

    눌러서 드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거 같고.. (친한 사람이랑만 먹어야겠죠 ㅎㅎ)
    전 제일 위에 빵을 떼어내고 햄버거속 아래빵 만 나이프로 썰어서 포크로 먹어요.. 비교적 깨끗하게 먹을 수 있어요.. 위에 빵 따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크라제버거에서는 거기에 마요네즈 바르는데 첨에 보고 충격받았는데 먹어보니 맛있더군요 ^^;

  • 17. 경저도 윗님처럼 먹어요
    '17.5.17 4:57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체인점 버거보다 크고 두껍다 보니 결국 윗빵은 못먹고 남길 떄가 많고요.
    그렇다고 애초부터 뚜껑없이 달랄 수도 없고.

  • 18. 저도 윗님처럼 먹어요
    '17.5.17 4:58 PM (124.49.xxx.151)

    체인점 버거보다 크고 두껍다 보니 결국 윗빵은 못먹고 남길 떄가 많고요.
    그렇다고 애초부터 뚜껑없이 달랄 수도 없고.

  • 19. ...
    '17.5.18 12:08 AM (213.99.xxx.117)

    상상력 동원 답을 찾아보려..
    결국 사진촬영용 햄버거란게 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970 입시가 어려운 이유 3 에휴 2017/06/05 1,210
694969 세탁기 에어워시 기능 잘쓰시나요 4 ㅇㅇ 2017/06/05 1,396
694968 손목 보호대 한 박근혜 전 대통령 16 짰네짰어! 2017/06/05 6,067
694967 전주식당들2 7 2017/06/05 3,046
694966 해전스트라이크라는 게임 해전 2017/06/05 193
694965 오늘의 간단요리"메생이 국" 2 간단요리 2017/06/05 1,056
694964 바삭한 오징어김치전 어떻게 하세요? 5 ㅎㅎㅎ 2017/06/05 1,674
694963 나이 많은 놈이 술먹자 밥먹자 불러내는게 정상아닌거지요? 21 열받아 2017/06/05 5,307
694962 밀싹 갈아드셔보신분 ^^정보 좀 나눠주세요 9 소망 2017/06/05 991
694961 한일샘 영문법강의 들어보신 분~ 7 . 2017/06/05 1,227
694960 웍냄비(전골냄비)추천해주세요 2 michel.. 2017/06/05 925
694959 한국어교원2급자격증 비용얼마나 드는지요 2 2017/06/05 1,598
694958 40대중후반인데 영어독해공부 어찌할까요 11 고민 2017/06/05 2,179
694957 선릉역 근처 괜찮은 커피숍이나 브런치할수 있는곳 ..부탁드려요 5 ㅠㅠ 2017/06/05 1,160
694956 중고차 사기 vs 렌트하기 뭐가 나을까요? 3 왕초보 운전.. 2017/06/05 821
694955 정치, 알아야 바꾼다!! 정치알바 라고 하는군요.. 6 저기요~~~.. 2017/06/05 555
694954 안산K대학병원 영아 쇼크사... 7 ... 2017/06/05 2,828
694953 듀얼 보시는 분...뻘질문 5 ..... 2017/06/05 984
694952 빌딩이나 관공서 같은데 1 일자리 2017/06/05 250
694951 원더우먼영화보다 울었다는데 14 원더우먼 2017/06/05 3,405
694950 나이 들면 고향 생각이 나죠? 4 바다 2017/06/05 673
694949 남편 회사 여직원에게 새벽에 온 부재중전화 48 2017/06/05 22,269
694948 40대 비비크림 추천좀 7 2017/06/05 4,130
694947 전주 식당들 12 전주 2017/06/05 4,034
694946 사랑은 방울방울 마지막회에서 방울이가 친모에게 간이식 해 줬나요.. 2 사랑은 방울.. 2017/06/05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