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만 빼야하는데요

식단조절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17-05-17 13:59:26

아침엔 밥 반공기 혹은 베이글 한개 (크림치즈 발랐어요 ㅠ)

점심은 삼치 구이 한조각이나 손바닥 반만한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한조각에

단호박 샐러드(우유, 마요네즈 버무린) 혹은 초록잎 샐러드 (소금 올리브오일 드레싱)

저녁은 그냥 백반 먹으려구요

낮에 배고프면 슬라이스 치즈 한조각 혹은 과일

이렇게 정한 이유가 탄수화물 중독이 심각해서요

밤에 아이가 학원에서 늦게 오다보니 늦게까지 깨어있어야해서 배고파 잠이 안와서 야식 먹는게 문제인데

야식대신 미숫가루나 율무차 이런거 한잔 마시는걸로 하고

운동은 하루 1시간-1시간 30분 정도는 꼭 걸어다녀요

체중이 저체중인데 뱃살만 올챙이 배를 하고 있는 40대 중후반입니다

이 방법 별로인거 같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3.109.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7 2:02 PM (220.78.xxx.18)

    크림치즈 마요네즈 소금 올리브드레싱 치즈 과일
    미숫가루 율무차 빼세요
    한끼식사로도 가능한 열량입니다

  • 2. ㅇㅇ
    '17.5.17 2:14 PM (121.171.xxx.193)

    먹는건 문제가 안되구오
    저체중에 올챙이배는 근력운동 열심히 하면 돼요
    걷기같은 유산소는 근육 손실이 있는 운동 이래요.
    몸에 근육 붙으면 배는 금방 빠지더라구요

  • 3. 참새엄마
    '17.5.17 2:30 PM (211.246.xxx.137)

    베이글 하나가 밥 세공기래요
    빵중에 제일 살찐다고...압축시킨거라

    빵 떡 술 김밥 이 네가지 금물
    네가지는 밥이나 밀가루를 압축시킨거라 탄수화물 양에 비해 포만감이 적어 조금 먹었다고 생각해도 탄수화물 폭탄이래요
    뱃살뺄때 탄수화물 줄여야 하는거 아시죠?

  • 4. 음..
    '17.5.17 2:46 PM (112.186.xxx.156)

    저도 베이글에 크림치즈 발라먹는 그 맛 알아요. 넘 맛있죠.
    근데 베이글이 엄청나게 고열량이예요. 탄수화물 폭탄. 체중 신경쓴다면 끊어야할 품목이죠.
    더군다나 크림치즈까지 바르면 쥐약입니다.

    제가 오랜 세월 운동하면서 군살 빠지게 해왔지만
    어느 한 부위만 빠지게 하는 운동은 없어요.
    단지 자주 쓰는 근육에는 지방질이 덜 끼니까
    그 부위 운동을 자주 해주는 것 외엔 답이 없어요.
    한번 빼면 다시 안 찌느냐?? 아니예요.
    몸은 항상 변하고 있는 것이니 계속 해줘야 유지됩니다.

    배의 근육 강화 훈련 다 알고 있잖아요?
    일명 코어 운동..
    그거 자주 열심히 하는 것 외엔 다른 방법이 없어요.

    제 경우에는 11지 보이고 그 다음에는 왕자도 새겨지더구만
    이것이 사흘정도 게을리 했더니 왕자가 없어지더군요.
    그럴 정도로 속절없이 변하는게 몸이예요.

  • 5. 빵먹고싶다
    '17.5.17 2:50 PM (211.208.xxx.21)

    너무 안먹어도 안되고 먹고싶은것은 먹기로..
    배고플때만 조금씩 먹고 부지런히 운동외에는
    그나마, 베이글이 첨가물 거의 없어서 빵먹고 싶을때 반쪽정도
    살짝 구워서 커피랑 마시면 공복감 해소로 좋더라구요.

  • 6. 베이글
    '17.5.18 1:48 AM (121.191.xxx.158)

    베이글은 매우 고열량이예요.
    다이어트 한다면서 이거 먹는다면 완전 이상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76 아마존 질문-What is the phone number tha.. 2 ??? 07:02:15 106
1631175 시누이노릇 안한다 생각하는분들 11 일단 06:51:33 448
1631174 필수과는 정원확대에 추가로 의료인력 개방해야 해요. 4 그만올리세요.. 06:47:31 181
1631173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14 califo.. 06:30:46 731
1631172 밤새워 송편 쪄 봄..누가 먹나.. 9 ... 06:10:31 1,407
1631171 옛날엔 싫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음식 11 06:01:46 1,369
1631170 급)추석이라 술이랑 음식을 했더니 다크서클이 생겼어요. 1 다크서클 05:24:42 748
1631169 밤새 응급실 10곳서 퇴짜…"뺑뺑이 직접 겪으니 울분&.. 3 ... 05:08:04 1,643
1631168 성심당 임대료 뚝 떨어졌대요 11 ㅇㅇ 04:47:05 3,425
1631167 깊은 밤 끄적여보는 속마음 9 ㅇㅇ 04:20:32 1,934
1631166 청소년대상 논문 보호자 동의 필요한가요? 1 ㅇㅇ 03:34:18 235
1631165 발길 돌려 몰린 환자들…2차 병원도 '아슬아슬' 2 2차 병원 03:14:46 1,487
1631164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10 추석 02:24:36 2,819
1631163 브리저튼 시즌4 여주인공 한국계 16 ... 02:18:26 3,595
1631162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ㅇㅇㅇ 02:11:17 295
1631161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12 와.... 01:59:55 3,161
1631160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49 월~~ 01:38:34 4,629
1631159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5 열받네 01:34:26 2,167
1631158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6 자꾸 01:19:02 2,049
1631157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3 ... 01:12:21 1,192
1631156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6 01:04:46 2,741
1631155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14 .... 00:58:01 2,044
1631154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00:47:46 1,791
1631153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8 ㅇㅇ 00:44:58 1,198
1631152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22 허허허 00:40:05 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