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대통령이 영부인한테 잡혀살아야하는이유

.. 조회수 : 5,837
작성일 : 2017-05-17 13:55:54
http://mlbpark.donga.com/mp/b.php?p=91&b=bullpen&id=201705170003677554&select...
IP : 61.74.xxx.24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7 1:56 PM (61.74.xxx.243)

    http://mlbpark.donga.com/mp/b.php?p=91&b=bullpen&id=201705170003677554&select...

  • 2. 가만
    '17.5.17 1:57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면..전세2천인데..
    2억대출받아..새로 생기는(돈도 못벌것같은) 신문사 후원한다고 하면...
    이혼한다고 할 주부들..대다수일듯.

  • 3. phua
    '17.5.17 1:58 PM (175.117.xxx.62)

    맞네요^^ 구구절절..

  • 4. ㅎㅎ
    '17.5.17 1:58 PM (210.94.xxx.91)

    부창부수라는 말이 딱 맞네요.^^

  • 5. ^^
    '17.5.17 2:00 PM (223.33.xxx.129)

    존경합니다~~

  • 6. ..
    '17.5.17 2:00 PM (182.226.xxx.163)

    적당히 잡혀살아야 잘산다잖아요..남자목소리가 넘크면 안되더라구요.ㅎㅎㅎㅎ

  • 7. ㅇㅇ
    '17.5.17 2:01 PM (121.170.xxx.232)

    사람볼 줄 아는 현명한 지혜를 가진 분^^

  • 8. ..
    '17.5.17 2:04 PM (121.167.xxx.184)

    그런데 또 부부싸움에서도 와이프한테 이긴다면서요;;;?

    “물론 부부싸움도 몇 번 하셨다. 말로 싸우는데 주로 아버지가 이겼다. 변호사니까”라며
    웃었다는 아들의 증언~

  • 9. 도전2017
    '17.5.17 2:05 PM (124.54.xxx.150)

    아 정말 김정숙여사님 대단한건 전세금의 10배를 신용대출받아 신문사 만드는데 일조하는걸 견뎌낸거.. 전 그런거 1도 못견딜듯.. 그리고 기껏 변호사 되었는데 인권변호사로 일하며 버는 돈의 많은 부분을 또 노동자들에게 기부하거나 무료 변론.. 아 진짜 문재인대통령이야 자기가하고픈대로 살았으니 견뎠다 하더라도 김정숙여사는 인고의 세월을 보냈을것 같아요. 그래도 그걸 옳다 생각했으니 버텼겠죠? 부창부수.. 맞네요

  • 10. ...
    '17.5.17 2:07 PM (121.88.xxx.109)

    와이프가 지면서 속으로 한 생각이..
    니가 얼마나 잘되나 함 보자 ㅎㅎㅎ

  • 11. ...
    '17.5.17 2:08 PM (175.223.xxx.218) - 삭제된댓글

    그 2억 아직까지도 돌려받지 않았대요

  • 12. ....
    '17.5.17 2:10 PM (220.71.xxx.152)

    깊이 공감..
    비교하면 안되지만 전 역대 영부인들중 가장 공감가고 마음에 듭니다.

  • 13. 한겨레측에서
    '17.5.17 2:12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후에 모든 초기 지원금을 다 돌려주었는데
    돌려받지 않겠다고 사양하신 분이 문재인대통령 단 한 분이시랍니다. 김정숙여사님의 이해와 공감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 14. ..
    '17.5.17 2:12 PM (59.28.xxx.120)

    주택청약저축 유행이라 하나 들었더니
    당장가서 해지하라고 함
    그건 돈없는 서민들 내집 마련을 위한 제도라고
    씩씩거리며 해지하고 오면서
    그래 당신이 얼마나 잘되나 보자 했더니



    대통령됨

  • 15. 참내
    '17.5.17 2:14 PM (223.38.xxx.140)

    이런글이 다 믿어지시는지?
    미담미담이 넘쳐 주체가안되고
    흘러내리네요
    줏어담기바쁘다요

  • 16. 저는
    '17.5.17 2:15 PM (175.253.xxx.123)

    반대로 이리 생각해요
    문재인님이 이미 대학시절부터 남다르고
    민주화운동으로 감옥도 몇번 갔다오고
    그와중에 군대도 갔다 특전사도 되고
    그런뒤에 사시까지 붙었단 말이에요
    이런 남자랑 끝내 결혼했는데 뭘더 재고말고 하겠어요
    분명 남다른사람 뜻이 있어서 하는 일이라고
    무조건 믿을것 같아요
    절대 한눈같은거 안팔고 부산에 내려와서도
    인권변호사의 길을 택하는걸 보고 이사람의 가치관이
    뭔지 사상이 뭔지 그쯤되면 여사님께서도 이미 파악
    다했을꺼에요 무조건 믿어주고 그사람이 2억이 아니라
    5억 대출을 낸대도 믿어줬을꺼어요
    분명 뜻이 있고 남편이 믿음직스럽게 책임질거란 생각
    가족들 밥 굶기지 않을꺼란 믿음 있었을꺼에요

    이런 사실들이 알려지면서 너무 요즘식으로
    잡혀살아야된다는둥 또 말을 자꾸 만드는데
    그럴 필요까지 있나싶어요

  • 17. 흐미~~
    '17.5.17 2:15 PM (211.228.xxx.186)

    문대통령님도 대단하지만 김정숙여사님이 더 대단한분인거같아요

  • 18. 보나마나
    '17.5.17 2:16 PM (221.139.xxx.99)

    정숙여사님 82회원이셨으면
    결혼도 못하심 (언니회원들이 뜯어말림 힌트준거다)
    이혼하셨음 (2억대출 요대목에서 이혼하라고 난리침)

  • 19. ..
    '17.5.17 2:22 PM (182.226.xxx.163)

    김정숙여사님 그릇이 보통이 아닌듯.. 다 내조덕분에 이자리까지 왔다 생각해요..

  • 20. 저도
    '17.5.17 2:26 PM (112.164.xxx.149)

    저 항목들 중 나머지는 해본 적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는데
    내가 2억 전세 살고 있는데 20억을 신용대출 받아서 진보지에 투자인지 후원했다면 그날로 갈라설듯...

  • 21. 저도
    '17.5.17 2:29 PM (112.164.xxx.149) - 삭제된댓글

    학교 cc니까 20살 즈음에 만나서 지금 64세니까 어림잡아도 함께 한지 40년 넘는 세월이네요.
    그 40년 넘는 삶이 저런 항목이라면 보통의 남녀같으면 벌써 남남일듯

  • 22. 그니까요
    '17.5.17 2:34 PM (203.128.xxx.141) - 삭제된댓글

    지금에 이런 배짱이나 여장부 스타일이 괜히 만들어 진게 아니죠
    어지간한 여자 같으면 너랑 더 살아봤자 나만 고생이겠다 하고
    벌써 보따리 싸서 도망을 가도 갔겟죠?

    더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라고 그게 다 남편을 너무 믿고 좋아하고 사랑한 나머지
    가능했던 일일거 같아요

    첨부터 이사람은 대통령이 될? 이러고 살지는 않았을테니....

  • 23. ....
    '17.5.17 2:38 PM (1.237.xxx.189)

    저도 항상 그생각 했어요
    문재인대통령보다 더 힘드셨을꺼라고
    명예 하나 얻었다 뿐이지 좋은게 한개도 없어요

  • 24.
    '17.5.17 2:39 P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문통 이제보니 자기하고싶은건 다하고 살았구먼

  • 25. loving
    '17.5.17 2:45 PM (222.110.xxx.80)

    문재인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http://welog.kr/view?loc=mainlog&idx=211

  • 26. ...
    '17.5.17 3:05 PM (58.230.xxx.110)

    영부인 대인배...
    역시 남자는 아내하기 나름이죠~
    대통령을 하네요...

  • 27. 좌회전
    '17.5.17 3:39 PM (218.155.xxx.89)

    ㅋㅋ 82. 하셨음 결혼도 못하시고
    결혼했더라도 이혼 하셨을꺼임.22223

  • 28. ...
    '17.5.17 3:49 PM (180.224.xxx.155)

    진짜 이니는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사셨네요
    앞으로도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할수있게 항상 응원합니다

  • 29. 제 생각은
    '17.5.17 5:42 PM (175.192.xxx.3)

    부인을 잘 만났기 때문에 대통령까지 되었다고 생각해요.
    물론 문재인 대통령 자체가 훌룡한 인격을 가졌지만 그걸 알아보고 돋보이게 만드는 여자를 만났기 때문에 빛을 발했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472 박근혜와 조윤선에게 딸랑거리던 SBS 이승재 기자 9 ddd 2017/05/21 6,262
689471 노무현입니다..예매했어요.. 3 샤인 2017/05/21 1,128
689470 베란다 수납장 만들려고 하는데 2 2017/05/21 1,327
689469 한국전쟁 3년간.. 우리는 한국인의 20%를 죽였다 6 잊혀진 전쟁.. 2017/05/21 1,517
689468 시카고타자기 인생 드라마 23 @@ 2017/05/21 6,182
689467 대학교육 축소하자는 말이 많지만 10 ㅇㅇ 2017/05/21 754
689466 비첸향 검역에 걸릴까요? 7 뭘까 2017/05/21 2,344
689465 아침에 입이 쓴 거.. 당뇨 증세인가요? 5 ㅇㅇ 2017/05/21 3,796
689464 충격-TV조선 MBC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왜곡편파보도 너무심각합.. 9 집배원 2017/05/21 3,817
689463 같은병원 산부인과에서 선생님 바꾸는게... 5 ? 2017/05/21 1,252
689462 거실에어컨 스탠드 대신 벽걸이~ 6 덥다더워 2017/05/21 2,136
689461 남편도 남처럼 거리두기 11 2017/05/21 4,814
689460 고수 어디서 사나요? 11 ws... 2017/05/21 3,042
689459 실제로는 관계좋은 부부가 훨씬 많죠? 51 ... 2017/05/21 18,385
689458 암투병 엄마 보낸 초등생 시 읽어보셨어요.? 10 눈물나네요 2017/05/21 3,536
689457 발바닥이 자꾸만 두꺼워지고 있어요. ㅠㅠ 4 발바닥 2017/05/21 2,357
689456 물량털기.. 세아이사랑 2017/05/21 990
689455 고려대 가는 길목에 있던 터널 이름이 뭔지 아시는 분 2 궁금이 2017/05/21 1,070
689454 청와대 일정 12일 이후로 등록이 안되네요 10 2017/05/21 2,013
689453 일산 사시는 분들 부럽네요.. 23 애기엄마 2017/05/21 7,824
689452 여자들은 참 사랑스러워요 4 동경.. 2017/05/21 3,541
689451 넘 자식 자랑질 들어주기 힘들어요,,,, 16 2017/05/21 5,240
689450 카메라빨 잘 받는 얼굴은 어떤 얼굴이예요? 8 카메라 2017/05/21 8,722
689449 펌)Weekly Moon 2호 4 ar 2017/05/21 1,134
689448 40대후반 이혼하려고합니다 30 울지말자 2017/05/21 2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