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통령이 되면 어떤 기분일까요?
기쁘기만 할까요 아님 중압감에 더 시달릴까요?
문득 부럽네요^^
1. 새가슴인 저는 엄청난 중압감에
'17.5.17 12:53 PM (211.36.xxx.238)하루도 힘들것 같아요
병걸릴듯..2. 503
'17.5.17 12:53 PM (125.129.xxx.138)저렇게 좋은 시설을 두고, 출근도 안하고 처자빠져 놀던 뇬 생각납니다.
3. ㅇㅇ
'17.5.17 12:54 PM (175.223.xxx.148)저는 상상만해도 스트레스 ㅠ
영부인자리도 너무 힘들것 같아요.4. 00
'17.5.17 12:54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뇌없는 아메바는 해외 놀러갈 생각에 성형부터 하느라 아주 만족했겠지만
누구는 어지러운 정국 수습하느라 어깨가 무겁겠죠5. 자스민항기
'17.5.17 12:56 PM (125.183.xxx.20)저도 우리대통령님 가시는 길
가슴조리는 새가슴인데...
오죽하실까 합니다
대통령이라는 무게감이요..;;;;6. 왕관을 쓰려는자 무게를 견뎌라
'17.5.17 12:56 PM (122.40.xxx.201)대선만 나와도 후보들 멘탈나가서 아무말이나 막 지르던데
저는 부럽지도 않아요7. 저는
'17.5.17 12:58 PM (180.230.xxx.161)시켜줘도 못할것 같아요ㅎㅎ
8. ..
'17.5.17 12:58 PM (210.222.xxx.228)너무너무 힘들고 부담스러운 거 같네요..전..ㅠㅠ
9. ..
'17.5.17 12:59 PM (218.148.xxx.195)저는 선거 치르다가 병원신세될듯..
10. ㅇㅇ
'17.5.17 12:59 PM (218.238.xxx.3)흠. 전 부러워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올라갈 수 있는 최고정점의 자리. 재벌도 대통령 되기는 힘들잖아요. 병맛 트럼프는 제외하고요.
11. ...
'17.5.17 1:08 PM (125.128.xxx.114)밥에 김치 먹고 초라한 집에 살아도 맘 편한게 최고일듯요...누리는 것도 많겠지만 얼마나 골치아프겠어요...온 나라 살림 다 해야되는데...뭐 제가 별 걱정 다 하고 있네요
12. ......
'17.5.17 1:08 PM (68.96.xxx.113)뭐랄까 ..
성공적이기만 하다면...
죽어도 여한없을 것 같은 기분???
5년후 퇴임해도 평생 전임대통령이쟎아요?ㅎㅎ
노후 걱정 안해도 되고.
하늘이 내려야 하는 자리인것같아요.
그나저나, 명박아. 감옥 갈 준비 잘되어가니?13. 노통이나 문통이나
'17.5.17 1:11 PM (58.231.xxx.76)중압감? 국민들 생각에 그럴것같구요
바귀나 그네는 내세상이로세 어디서부터
해먹을까 궁리하느라 좋긴했을것 같아요.14. 그냥 화려해보이는 국민 노예죠.
'17.5.17 1:15 PM (175.213.xxx.182)역대 다른 대통령들은 권력에 미쳐서 그 자리에 올랐겠지만 문재인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선택한 자리라 고행이겠죠. 시국이 시국인지라 엄청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울거예요. 결코 부러운 자리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청와대서 거주하는것도 전혀 부럽지 않아요.
딱 하나...끼니마다 요리사가 격있는 식사 제공해 주는건 부럽네요.15. 저는 시켜줘도 못할것 같은데
'17.5.17 1:34 PM (125.176.xxx.108)남편은 시켜주면 할 수 있다는 말에 놀랐어요
지금생각하니 사회에서 책임자위치에서 권한을 누려본 사람들은 위로 더 올라가고 싶은 욕망?이 생기나봐요
권력욕이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문대통령도 선한 권력의지라고 하셨으니까요16. 왕관의 무게만큼
'17.5.17 1:35 PM (124.49.xxx.151)나라를 짊어진 무게가 엄청날 거예요.시켜줘도 싫어요 ㅠㅠ
17. 모리양
'17.5.17 1:37 PM (220.120.xxx.199)청와대... 우리 문대통령님께 너무나 잘 어울리죠^^
18. ㅡ.ㅡ
'17.5.17 1:41 PM (115.140.xxx.74)노통때 어금니 다 빠질정도로 힘드셨음에도 다시 들어가신거보면
당신의 권력욕이아닌, 살신성인(이순신장군의 심정) 의 마음으로
들어가신거 같습니다.
쓰러져가는 나라를 일으키겠다..
쓰다보니 오글 ^^;;
빈손으로 들어갔다 빈손으로 나오겠다.. 그러셨는데요.
그분은 백퍼 당신의 진심이고 결과도 그러리라 저는 믿습니다.19. ..
'17.5.17 2:24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한자리씩하던 정치인들도
대선때 지지율 뽕맞고 휘까닥하는 걸로 보아
대단한 자리임은 분명하네요.
그럴줄 믿었지만 진짜로 한결같은 문재인대통령 놀랍고 존경합니다.20. 어휴
'17.5.17 3:43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저는 중압감에 눌려서 죽을 것 같아요.
오년동안 퇴근이라는 개념이 있을까? 잠시라도 마음편히 쉴수 있을까?
제 성격에는 못그래요.
강의 몇개 하고 있는 것도 하루 종일 잘 때도 관련 생각이 떠나지 않는데
국내외 산적한 일들에 여기 저기 충돌하는 의견, 갈등들.
어휴.21. ㅇ
'17.5.17 4:58 PM (118.34.xxx.205)정직하고 책임감있는사람이면 권력욕없는이상 중압감에 피하고싶고,
양심 도덕성 없는 사람은 자기세상 만난듯, 물만난
고기처럼 실컷 해외다니고, 쇼핑하고 돈 펑펑쓰고 하고싶은거 다하겠죠.
책임감 없으니 중압감도 없죠. 일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숙제많아서 힘들어하는건 숙제 다해오는 애들이지,
가방던지고 놀고 쿨쿨 자고 학교가서 어쩔건데 하고
가출하는 애들에겐 부담이 아니죠. 많거나 적거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