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올렸는데
아버님 운영하는 제조업
.남편이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구요
여직원이 오랫동안 일했는데
아버님과는 조력자.파트너
그분 텃세가 장난아니고
다른직원들도 눈치보고 아무말도 못하는 분위기..
무슨일이 잘못되면
본인 유리한데로 말하고 잘못은 인정안하고
다른직원이 잘못하면 큰 소리로 소리지르고
본인 업무가 많아서
제가 와야한다고 해서 왔는데 그일도 올해는 없어져버림.
전 주로 전화받고 업무파악.
저번에 남직원이 저한테 일분담했다고
업무적으로 보복 비슷한걸 하더라구요
기간안에해야 할일을 본인이 잊어버려서
급하게 하는상황이 생겼는데(회사 매출과도 직결)
제가 받은 전화 .누구인지 안 물어봤다고
투덜투덜...
오늘 아침 은근히 반말투에
기분나쁘게 하는 태도... 말하면 치사하고 무시하는 투.
그냥 무시해야 겠지요...
다른 남직원들은 아무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분위기...
모든 직원들도 아무말 못하는 분위기.
이런일이 생기면 전화도 받기싫고.의기소침 해지고
남편이 그것때문에 힘들어 하는줄 알겠더라구요..
어떻게 처신 하는게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세 직장생활. 기싸움
.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7-05-17 10:33:56
IP : 39.7.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
'17.5.17 10:41 AM (121.128.xxx.51)일 배울때까지는 놔두고 다 배운 다음엔 내보내면 되지요
아버지와 이상한 사이 아니면 그렇게 행동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나이 많으면 내보내기도 쉬워요2. ᆞ
'17.5.17 10:49 AM (39.7.xxx.10)아버님이 많이 의지하더라구요
이상한 사이는 아닌데...
어쩔땐 아버님한테도 짜증내구요. 모른다고
나이는 40후반이라..
아버님은 보내면 다른곳에서 스카웃해가다고
문제가 생겼을때
여자라 잘 한다고...본인에게 없는점을 높게
생각하는거 같더라구요3. 징검다리
'17.5.17 11:22 AM (121.128.xxx.51)열심히 배워서 그여자 보다 능력 인정 받으세요
4. 그런사람을
'17.5.17 12:5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왜 회사에 두겠어요
이유가 있는거죠
약점을 쥐고있던지 정말 아부를 잘한다던지
납작엎드려 일배우고 몇년 그사람 파악해서 장단점알고 아버님께 보고하고 뒤짚을수있을때까지
힘을 키워야죠
맞설필요도 없어요 어차피 주인은 윈글님네인데요
그사람은 직원일뿐
들어올때도 나갈때도 사람 잘 해서 내보내야되요
약점 특징 기록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8757 | 대하기 어려운 사람 되는법 19 | @@ | 2017/05/18 | 10,985 |
688756 | 다이어트 중인데요 7 | 세상편하다 | 2017/05/18 | 1,912 |
688755 | 중국이 이해찬 특사에게 처음으로 15 | ... | 2017/05/18 | 9,198 |
688754 | 여자는 출산때문에 제일 예쁠 나이에 빛을 잃는것 같아요. 14 | .. | 2017/05/18 | 5,335 |
688753 | 돌 하면 답례품 누구나 주는 건가요? 8 | 행주 | 2017/05/18 | 939 |
688752 | 육아휴직급여를 연내에 추경으로 1 | ..... | 2017/05/18 | 634 |
688751 | 초3 핸폰에 미쳤어요 2 | ㅇㅇ | 2017/05/18 | 1,227 |
688750 | 태국 패키지여행-60대~70대 추천 부탁드려요~~ 7 | vh | 2017/05/18 | 1,957 |
688749 | 중3.과외끊는게 맞겠지요? 11 | ㅡㅡ | 2017/05/18 | 3,102 |
688748 | 누가 더 마음이 아플까요? 5 | 마음 | 2017/05/18 | 1,484 |
688747 | 현영 둘째 가졌네요 1 | 연락2 | 2017/05/18 | 2,589 |
688746 | 도움요청... 대기질 개선 사례에 대한 동영상이 있을까요? | 동영상 | 2017/05/18 | 268 |
688745 | 내가 대깨문 하는 이유.jpg /펌 6 | 역시 | 2017/05/18 | 2,331 |
688744 | 지컷이란 브랜드 이쁘지않나요? 16 | 질문 | 2017/05/18 | 4,507 |
688743 | 공지영작가님의 상처없는영혼읽고 7 | 감사나라 | 2017/05/18 | 2,099 |
688742 | 방충망 청소만해도 공기 질이 다르네요 6 | 방 | 2017/05/18 | 3,170 |
688741 | Daily Moon : 매일 뜨는 달빛 대통령과 햇빛 여사 2 | '위클리문'.. | 2017/05/18 | 870 |
688740 | 피우진 보훈처장 닮은 연예인...ㅋㅋ 14 | .... | 2017/05/18 | 4,855 |
688739 | 조카애가 왕따 가해자라네요 ㅠ 30 | bnm | 2017/05/18 | 9,078 |
688738 | 1살 나이많은 동서에게 말놓는다? 17 | ... | 2017/05/18 | 2,769 |
688737 | 언론만 모르는 문빠의 실체 /미디어스 8 | 저녁숲 | 2017/05/18 | 1,734 |
688736 | 5.16쿠데타, CIA의 가장 성공한 해외 활동 | 배후 | 2017/05/18 | 1,093 |
688735 | 최씨 남자아이 이름 .. 8 | ㅇㅇㅇ | 2017/05/18 | 2,209 |
688734 | 박사모는 박을 왜 사랑할까요?? 25 | .... | 2017/05/18 | 3,655 |
688733 | 매일 찾아오는 아이친구..스트레스네요. 24 | dd | 2017/05/18 | 6,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