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주방 바닥 공사해보신분있으신가요?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7-05-17 10:13:15

지금 살고잇는집은

재작년에 계약한(매매)인 10년차 아파트입니다..

 

급하게 온거라 정말 아무것도 안고치고 오다보니

작년에 주방 싱크대 밑 물세는것도 모르고 지내다보니 물이 세는 바람에

주방ㅏ닥이 나무인데 다 썩었네요..(가스레인지 앞쪽으로요)

 

물세는건 어찌해서 고치긴했는데

주방도 낡고 바닥도 상태가 않좋아 고치려고 타일류를 알아보다

단지내의 인테리어 업자한테 (사무실 사모님인지,.) 물어보니.

타일은 먼지 가루 가 정말 장난아니라고.. 소음으로 각서도 써야된다네요;;

왠만함 그냥 살라고 하더군요..(살면서 고치는건반대 함)

아님 색 차이는 나지만 그냥 기존 나무 재질로  부분적으로 바꿀지요.

 

그래서 지금 고민인데요.

 

그냥 썩은채?로 살아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이 초등있고..

공사중에 어딜 갈수는 업슬것 같거든요..ㅠㅠ

현재로선 10년 정도 더 살계획인데..

 

모르고 있다가 공사상황보니

살면서 고치는게 쉽진않네요 ㅠ

IP : 125.191.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루양
    '17.5.17 10:18 AM (58.148.xxx.92)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이번에 저희도 씽크대공사 하는데, 도저히 먼지 감당 안될것같아서 짐보관 이사로 잠시 맡기기로하고 공사하기로 했어요

  • 2.
    '17.5.17 10:21 AM (121.128.xxx.51)

    화장실 타일은 붙이는데 소음 없는데요
    바닥을 다시 갈아야 하나 봐요
    하고 싶으면 해달라고 하세요
    소음 몇시간이면 되고 싸인 받는것도 집집마다 받으면 되고요 타일 차가울것 같고 그릇 같은것 떨어트려도 100프로 깨질것 같고 냉기 올라와서 안 좋을것 같아요
    물기라도 있으면 미끄러지고요
    아기 어리면 넘어져도 위험 하고요
    마루 깔거나 고급 장판 ㅡ 마루와 거의 흡사해 보임ㅡ
    까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 3.
    '17.5.17 10:24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섞은 마루만 부분공사하던가
    물이 또 샐 수도 있으니
    장판도 괜찮구요.

  • 4. missh
    '17.5.17 10:25 AM (124.54.xxx.122)

    공사했어요 타일로 반나절이면 되고 차라리 타일파는데 가서 타일 고르시고 시공업자 소개 해달라하세요
    그분들 일단으로 받으시니 그게 훨씬 저렴하고 일처리 빠릅니다 동네 인테리어 업자는 부분 공사 해도 어차피 사람 불러 하는거라 이익이 많이 없어요
    전체 수리를 원하지요 보통은

    타일고르고 업자 소개 해 달라 하시면 해줍니다

  • 5. 죄송
    '17.5.17 10:25 AM (122.34.xxx.30)

    틀린 철자를 반복해서 쓰신 게 너무 거슬리고 안타까워서...
    세다 x 새다 0

    (틀린 걸 눈에 익히면서 그걸 바른 걸로 인식해버리는 사람들이 또 있거든요. ;;)

  • 6. 아 감사합니다.
    '17.5.17 10:31 AM (125.191.xxx.148)

    동네 인테리어 업자는 바닥을 뜯고, 철거하는 부분에 돈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1평반 두평 내의 가격을 60~120만원 부르네요(나무로 햇을시)

    장판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아휴 근데 뜯고 하려니..언제 시간을 잡아야할지도 막막해오네요 어흑 ㅠㅠ

  • 7.
    '17.5.17 10:38 AM (121.128.xxx.51)

    식구들 없을때 방문 닫고 하루면 공사 끝나요
    타일 공사하면 이틀 정도 주방 사용 못해요
    타일 밟으면 안되서요
    금요일에 식구들 나간 다음에 공사 하시고 토일은 여행 가시거나 집 비우세요
    집에 먼지 날려서 대여섯번은 닦아내야 해요

  • 8. 아하
    '17.5.17 11:01 AM (125.191.xxx.148)

    그렇군요~ 그러 거실에 짐을 다 빼야겟네요;
    먼지가 상당한가봐요 ㅠㅠ 에고 그래서 이사전에 햇어야 햇는데말이죠 흑;

  • 9.
    '17.5.17 12:17 PM (121.128.xxx.51)

    전 공사하는 분한테 말해서 큰 비닐 같은거 쳐서 먼지 조금 날리게 했어요
    큰 비닐로 거실도 덮으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782 “엄마는 22학년, 아들은 유치원”…새 학기 첫 날 맞는 모자 .. 인생 2017/08/25 841
721781 8월 강수량 부산 55mm 울산 65mm 1 ... 2017/08/25 904
721780 성석제 단편집 8 ... 2017/08/25 1,365
721779 쇼핑중독...자제안됨 ㅠㅜㅜ 20 쇼핑중 2017/08/25 6,808
721778 아 베스트 진상글중에 최고압권 있네요ㅠㅠ 32 세상에나 2017/08/25 22,082
721777 썰전 박머시기는 1 ..... 2017/08/24 1,043
721776 이재명 손가혁이 또 움직이네요 교활하게..... 5 ... 2017/08/24 2,276
721775 면생리대는 일회용은 없나요? 9 bㅇㅇ 2017/08/24 2,007
721774 왜 초대손님이 모두 저따구인지......... 판도라 2017/08/24 1,305
721773 헐..저탄수화물 다이어트하다가 탄수화물 먹으니까... 22 2017/08/24 15,859
721772 지금 모게시판에선 노키즈존에대해서 52 ........ 2017/08/24 5,160
721771 완전 열대야ᆢ넘 힘들지않나요? 7 2017/08/24 3,060
721770 연근ㆍ우엉조림ㆍ콩자반 ㆍ멸치볶음ᆢ항상 만들어 3 3총사 2017/08/24 2,377
721769 전세 보증보험 들어보신 분~ 2 궁금 2017/08/24 1,068
721768 패딩 골라 주세요. ^^ 12 .. 2017/08/24 2,246
721767 지하철 문에 끼어서 죽는줄 알았어요..... 45 ㅠㅠ 2017/08/24 11,362
721766 죽어야 사는 남자 보신 분? 4 ㅇㅇ 2017/08/24 1,751
721765 Snpe 해보신분 2 .. 2017/08/24 2,077
721764 아담리즈수학 이라고 아시나요? 3 2017/08/24 4,822
721763 보관중인 천일염 (굵은소금)에 습기가 찾을때 9 어떡해요 2017/08/24 2,096
721762 만나기도전에 통화하고싶다는남자 7 ㅋㅋ 2017/08/24 1,514
721761 초등 2학년 수학 집에서 시키는데 안 하면 안되겠죠??^^; 8 에공 2017/08/24 1,873
721760 와... 열대야네요 8 ㅡㅡ 2017/08/24 3,173
721759 가구 주문제작 해보신 분 계세요? 7 3호 2017/08/24 1,602
721758 스포트라이트를 보니 7 2017/08/24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