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주방 바닥 공사해보신분있으신가요?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7-05-17 10:13:15

지금 살고잇는집은

재작년에 계약한(매매)인 10년차 아파트입니다..

 

급하게 온거라 정말 아무것도 안고치고 오다보니

작년에 주방 싱크대 밑 물세는것도 모르고 지내다보니 물이 세는 바람에

주방ㅏ닥이 나무인데 다 썩었네요..(가스레인지 앞쪽으로요)

 

물세는건 어찌해서 고치긴했는데

주방도 낡고 바닥도 상태가 않좋아 고치려고 타일류를 알아보다

단지내의 인테리어 업자한테 (사무실 사모님인지,.) 물어보니.

타일은 먼지 가루 가 정말 장난아니라고.. 소음으로 각서도 써야된다네요;;

왠만함 그냥 살라고 하더군요..(살면서 고치는건반대 함)

아님 색 차이는 나지만 그냥 기존 나무 재질로  부분적으로 바꿀지요.

 

그래서 지금 고민인데요.

 

그냥 썩은채?로 살아야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이 초등있고..

공사중에 어딜 갈수는 업슬것 같거든요..ㅠㅠ

현재로선 10년 정도 더 살계획인데..

 

모르고 있다가 공사상황보니

살면서 고치는게 쉽진않네요 ㅠ

IP : 125.191.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루양
    '17.5.17 10:18 AM (58.148.xxx.92)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이번에 저희도 씽크대공사 하는데, 도저히 먼지 감당 안될것같아서 짐보관 이사로 잠시 맡기기로하고 공사하기로 했어요

  • 2.
    '17.5.17 10:21 AM (121.128.xxx.51)

    화장실 타일은 붙이는데 소음 없는데요
    바닥을 다시 갈아야 하나 봐요
    하고 싶으면 해달라고 하세요
    소음 몇시간이면 되고 싸인 받는것도 집집마다 받으면 되고요 타일 차가울것 같고 그릇 같은것 떨어트려도 100프로 깨질것 같고 냉기 올라와서 안 좋을것 같아요
    물기라도 있으면 미끄러지고요
    아기 어리면 넘어져도 위험 하고요
    마루 깔거나 고급 장판 ㅡ 마루와 거의 흡사해 보임ㅡ
    까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 3.
    '17.5.17 10:24 A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섞은 마루만 부분공사하던가
    물이 또 샐 수도 있으니
    장판도 괜찮구요.

  • 4. missh
    '17.5.17 10:25 AM (124.54.xxx.122)

    공사했어요 타일로 반나절이면 되고 차라리 타일파는데 가서 타일 고르시고 시공업자 소개 해달라하세요
    그분들 일단으로 받으시니 그게 훨씬 저렴하고 일처리 빠릅니다 동네 인테리어 업자는 부분 공사 해도 어차피 사람 불러 하는거라 이익이 많이 없어요
    전체 수리를 원하지요 보통은

    타일고르고 업자 소개 해 달라 하시면 해줍니다

  • 5. 죄송
    '17.5.17 10:25 AM (122.34.xxx.30)

    틀린 철자를 반복해서 쓰신 게 너무 거슬리고 안타까워서...
    세다 x 새다 0

    (틀린 걸 눈에 익히면서 그걸 바른 걸로 인식해버리는 사람들이 또 있거든요. ;;)

  • 6. 아 감사합니다.
    '17.5.17 10:31 AM (125.191.xxx.148)

    동네 인테리어 업자는 바닥을 뜯고, 철거하는 부분에 돈이 많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1평반 두평 내의 가격을 60~120만원 부르네요(나무로 햇을시)

    장판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아휴 근데 뜯고 하려니..언제 시간을 잡아야할지도 막막해오네요 어흑 ㅠㅠ

  • 7.
    '17.5.17 10:38 AM (121.128.xxx.51)

    식구들 없을때 방문 닫고 하루면 공사 끝나요
    타일 공사하면 이틀 정도 주방 사용 못해요
    타일 밟으면 안되서요
    금요일에 식구들 나간 다음에 공사 하시고 토일은 여행 가시거나 집 비우세요
    집에 먼지 날려서 대여섯번은 닦아내야 해요

  • 8. 아하
    '17.5.17 11:01 AM (125.191.xxx.148)

    그렇군요~ 그러 거실에 짐을 다 빼야겟네요;
    먼지가 상당한가봐요 ㅠㅠ 에고 그래서 이사전에 햇어야 햇는데말이죠 흑;

  • 9.
    '17.5.17 12:17 PM (121.128.xxx.51)

    전 공사하는 분한테 말해서 큰 비닐 같은거 쳐서 먼지 조금 날리게 했어요
    큰 비닐로 거실도 덮으면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557 총장님 뺏긴 아주대 학생들 반응-김동연 경제부총리 후보자 9 역시 2017/05/21 5,475
689556 양산 가실때 헬기 타고 가셨을까요? 4 ... 2017/05/21 2,677
689555 문재인 교육정책 큰 그림 설명드릴께요 42 이해시켜드.. 2017/05/21 4,560
689554 요즘 고3 어떻게 지내나요? 14 고3 2017/05/21 2,530
689553 검찰ㅎㅎㅎ 5 ㄴㄷ 2017/05/21 2,030
689552 (어용1팀) 북조선일보가 우리에게 쌈을 걸었습니다. 40 아닛 2017/05/21 3,184
689551 지금 교육제도에 관해 말씀하시는 분들보면 59 샬랄라 2017/05/21 2,148
689550 학종확대 절대 반대 16 .. 2017/05/21 1,313
689549 냉동 핫도그.. 어느것이 맛있나요? 17 식욕 2017/05/21 3,978
689548 문빠들을 향한 공격에 재치있게 대응하는 문빠들 2 .. 2017/05/21 1,580
689547 여름 침구세트 소재로 좋은 3 -- 2017/05/21 1,293
689546 불펜에서 열심히 거짓말로 포교하는 이슬람 2 우리나라의 .. 2017/05/21 805
689545 장하성 "文 정부 인사에 개인적으로 감동… 마음 흔들었.. 13 ... 2017/05/21 7,571
689544 식기세척기 질문이요 11 일하는 엄마.. 2017/05/21 1,890
689543 국가는 역시 시스템정책으로 가야 8 ㅇㅇㅇ 2017/05/21 1,072
689542 이런증상은 뭘까요 1 ㅜ. 2017/05/21 581
689541 소화분말 뒤집어 쓴 정우성의 소방관 고 챌린지 6 고딩맘 2017/05/21 1,666
689540 우리 피부비결 하나씩만 풀어봐요~(저렴한방식위주) 76 40대 2017/05/21 19,584
689539 햇마늘 구입 2 여름 2017/05/21 1,242
689538 설리는 이제 아예 퇴폐미를 컨셉으로 잡았나봐요 11 .. 2017/05/21 7,594
689537 우리는 신이 아니라 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 16 지금은 무엇.. 2017/05/21 4,373
689536 사이버대학원 공부 힘들까요? 1 직장맘 2017/05/21 1,191
689535 사법고시는 왜 폐지하는 걸까요? 33 이유가 2017/05/21 4,283
689534 장하성 "재벌개혁, 인위적 강제조치 안한다" 4 샬랄라 2017/05/21 1,490
689533 빨래의 정석. 5 ... 2017/05/21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