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는 남이 해준다 는 경우 본적 있으세요?

...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7-05-17 10:00:56
여기서 그런 글 많이 봤는데
진짜 그런 경우가 많을까요

그 말뜻이 못된 안 좋은 행실 하는 사람이
언제가 임자 만나면 혼쭐나게 된다는 거 같은데

심하게 나쁜 인성의 사람 말하는 거겠죠?
사람 봐가며 피해 줘도 요령있게 요리 조리 잘 살것도 같은데요
IP : 222.239.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7 10:08 AM (110.140.xxx.179)

    경우에는 많이 봤어요.

    모두 일이년 사이에 일어나지는 않더라구요. 적어도 십년은 지켜봐야 되요.

    무엇보다 구업짓는 사람들은 빨리 와요.

  • 2. ...
    '17.5.17 10:10 AM (203.234.xxx.136)

    원래 사람보는 눈은 비슷하고(그걸 빨리 캐치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뉠 뿐) 그중 적절히 멕일(?) 수 있는 사람한테 걸리면 지가 한만큼은 아니어도 되돌려 받겠죠. 혹은 잘 숨겼던 게 뽀록나서 와르르르..

  • 3. ....
    '17.5.17 10:13 AM (39.121.xxx.103)

    솔직히 자기위로 맞아요....
    그냥 복불복인거지..
    잘못하고 잘사는 것들도 많고 많아요..

  • 4.
    '17.5.17 10:25 AM (156.222.xxx.227)

    봤어요.
    아무리 그 사람이 용케 잘 지내는거 같아도
    지 성격 어디 안가죠.
    누군가에게 자기가 한 거 고대로..든 다른 방법으로든 오던데요.
    그러니 내가 열낼 것고 없더라고요.
    깨진 바가지 언젠가 샙니다.

  • 5. 언젠간
    '17.5.17 10:34 AM (203.128.xxx.14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되더라고요
    지 잘났다고 으스대고 타인 깔보더니
    지금 홀딱 망한사람 있어요

    평소 덕을 쌓아야 그 공으로 나의 액운을 좀 막으며
    큰탈없이 사는게 좋을듯 싶어요

  • 6. 여러번 봤네요
    '17.5.17 10:47 A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

    지보다 약한 애들 때리던 폭력남학생
    맞은 애가 힘없이 넋빠진 얼굴로 저주하는거 봤는데
    그 폭력남자애 5년후? 음주차에 사고로 허리나가서 장애인됐어요. 허리다쳤단 말 듣고 쓰러진 애 허리밟던 그 장면 떠올라서 소름이 쫙 ....

    또 하나 정말 더럽게 못되처먹은 여자
    회사에서 인력관리하는 사람인데?알바하러 온사람 모욕주고...너무 못된 사람인데
    미친놈한테 길가다 걸려서 묻지마 폭행당함. 돈없는 정신병자라 보상도 못받고 흉터만 생김.

    두 케이스 다
    저주하는 사람이 한다스는 될만큼 참 못되게 산 사람들인데 정말 하늘에서 벼락을 맞듯이 벌받데요...

    참 나쁘게 살았는데 벌 안받는 사람 하나 아는데
    그 어머니가 독실한 천주교신자에 엄청 열심히 골병들게끔 봉사다녀요.
    자식이 지은 죄 어머니가 씻어서 벌안받나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진 무사하겠다 누군가 그러는 말 듣고 사람들 생각이 비슷하구나 했네요.

  • 7. 정신승리
    '17.5.17 11:2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인간이 누구나 선악을 가지고 있어서 악인이라 해도 항상 악하거나 모두에게 악한 게 아니라 잘 사는 경우도 많아요.
    학폭 관련 학생들만 봐도 가해아가 대체적으로 깡도 세고 공부나 교우관계도 더 능하더라고요.
    우리 사회가 약자를 보살피는 게 아니고 성공신화를 찬양하는 정서라서요.

  • 8.
    '17.5.17 11:47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내 남편보다 똑똑한 시동생의 학비를 대줬건만 20여년이 지난 어느날 자기는 형의 도움을 받은적이 없다고 오리발 내밀더군요
    그 당시에는 형한테 고맙다던 시동생이 이번에는 자기 친구한테 돈을 차용하고 또 오리발 내밀다가 사기죄로 4년형을 받고 복역중입니다
    형무소에 들어가기 2년전쯤 갑자기 친한척 다가올때 왜이러지.?그랬는데 형무소 들어갈 무렵 눈치를 챘어요
    역시 자기가 아쉬워서 다가왔었구나...

    역시 습관대로 사는거니까 임자 만나면 걸려드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062 (속보) 민주·국민·바른정당, 내일 이낙연 청문보고서 채택키로(.. 12 민주 2017/05/30 2,616
693061 영화 더 리더 책을읽어주는 남자 14 먹먹 2017/05/30 2,130
693060 달맞이꽃 종자유와 프로폴리스 3 .. 2017/05/30 1,632
693059 제주 잘아시는 분 숙소 부탁드립니다 5 코코 2017/05/30 1,117
693058 '호남특사' 김정숙 여사 "광주가 마음내줘 당선&quo.. 3 ㅇㅇ 2017/05/30 1,757
693057 가슴에 혹 제거해야하만 하나요 9 가슴 2017/05/30 1,639
693056 김상조, 강경화 두 분 다 되어야해요 26 0 0 2017/05/30 2,420
693055 양반아빠가 여노비몸에서 태어난 자식을 노비로 부린거 보면 22 무존재? 2017/05/30 5,601
693054 토렌토에서 외화를 다운받았는데 자막이 없어요 5 스마트폰 2017/05/30 742
693053 너무 신 묵은지는 어찌 구제해야할까요? 10 냠냠 2017/05/30 1,159
693052 베스트 자녀자살 글 읽고나서 10 초5 2017/05/30 3,295
693051 오이 15개 부추, 설탕까지 사왔는데 계량스픈이 없어요ㅠ 9 핼프미 2017/05/30 977
693050 의사샘이 커피를 끊으라 했는데 8 커피 2017/05/30 2,761
693049 박원순과 서울역 고가 정원 7 길벗1 2017/05/30 1,881
693048 건물구입과 서울 아파트구입둘중 선택하신다면요? 5 샬롯 2017/05/30 1,510
693047 옷 입은 스타일(패션) 보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 있으면 추천해주.. 15 영화추천 2017/05/30 3,823
693046 남편동창들끼리 베트남여행갑니다 45 ... 2017/05/30 7,697
693045 나이들수록 인간관계의 부질없음을 느끼나요? 11 인간 2017/05/30 6,300
693044 경향신문 입사 25년, 이렇게 비루한 보도 가이드라인은 없었다... 24 고딩맘 2017/05/30 2,239
693043 대학병원 의사들 진료보면서 학생 가르치나요? 11 ㅇㅇㅇ 2017/05/30 2,701
693042 학종확대에 앞서서 2 로그인 2017/05/30 609
693041 두시간후 퇴근 2 ..., 2017/05/30 654
693040 과기대 근처 아파트 문의 9 ... 2017/05/30 1,626
693039 줄줄이 소세지 안태우고 잘 굽는 법 있나요? 20 요리좀잘했으.. 2017/05/30 2,799
693038 김상조 강경화님 청문회 언제 하나요? 3 ppp 2017/05/30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