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는 남이 해준다 는 경우 본적 있으세요?

...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7-05-17 10:00:56
여기서 그런 글 많이 봤는데
진짜 그런 경우가 많을까요

그 말뜻이 못된 안 좋은 행실 하는 사람이
언제가 임자 만나면 혼쭐나게 된다는 거 같은데

심하게 나쁜 인성의 사람 말하는 거겠죠?
사람 봐가며 피해 줘도 요령있게 요리 조리 잘 살것도 같은데요
IP : 222.239.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7 10:08 AM (110.140.xxx.179)

    경우에는 많이 봤어요.

    모두 일이년 사이에 일어나지는 않더라구요. 적어도 십년은 지켜봐야 되요.

    무엇보다 구업짓는 사람들은 빨리 와요.

  • 2. ...
    '17.5.17 10:10 AM (203.234.xxx.136)

    원래 사람보는 눈은 비슷하고(그걸 빨리 캐치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뉠 뿐) 그중 적절히 멕일(?) 수 있는 사람한테 걸리면 지가 한만큼은 아니어도 되돌려 받겠죠. 혹은 잘 숨겼던 게 뽀록나서 와르르르..

  • 3. ....
    '17.5.17 10:13 AM (39.121.xxx.103)

    솔직히 자기위로 맞아요....
    그냥 복불복인거지..
    잘못하고 잘사는 것들도 많고 많아요..

  • 4.
    '17.5.17 10:25 AM (156.222.xxx.227)

    봤어요.
    아무리 그 사람이 용케 잘 지내는거 같아도
    지 성격 어디 안가죠.
    누군가에게 자기가 한 거 고대로..든 다른 방법으로든 오던데요.
    그러니 내가 열낼 것고 없더라고요.
    깨진 바가지 언젠가 샙니다.

  • 5. 언젠간
    '17.5.17 10:34 AM (203.128.xxx.141) - 삭제된댓글

    그렇게 되더라고요
    지 잘났다고 으스대고 타인 깔보더니
    지금 홀딱 망한사람 있어요

    평소 덕을 쌓아야 그 공으로 나의 액운을 좀 막으며
    큰탈없이 사는게 좋을듯 싶어요

  • 6. 여러번 봤네요
    '17.5.17 10:47 A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

    지보다 약한 애들 때리던 폭력남학생
    맞은 애가 힘없이 넋빠진 얼굴로 저주하는거 봤는데
    그 폭력남자애 5년후? 음주차에 사고로 허리나가서 장애인됐어요. 허리다쳤단 말 듣고 쓰러진 애 허리밟던 그 장면 떠올라서 소름이 쫙 ....

    또 하나 정말 더럽게 못되처먹은 여자
    회사에서 인력관리하는 사람인데?알바하러 온사람 모욕주고...너무 못된 사람인데
    미친놈한테 길가다 걸려서 묻지마 폭행당함. 돈없는 정신병자라 보상도 못받고 흉터만 생김.

    두 케이스 다
    저주하는 사람이 한다스는 될만큼 참 못되게 산 사람들인데 정말 하늘에서 벼락을 맞듯이 벌받데요...

    참 나쁘게 살았는데 벌 안받는 사람 하나 아는데
    그 어머니가 독실한 천주교신자에 엄청 열심히 골병들게끔 봉사다녀요.
    자식이 지은 죄 어머니가 씻어서 벌안받나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진 무사하겠다 누군가 그러는 말 듣고 사람들 생각이 비슷하구나 했네요.

  • 7. 정신승리
    '17.5.17 11:2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인간이 누구나 선악을 가지고 있어서 악인이라 해도 항상 악하거나 모두에게 악한 게 아니라 잘 사는 경우도 많아요.
    학폭 관련 학생들만 봐도 가해아가 대체적으로 깡도 세고 공부나 교우관계도 더 능하더라고요.
    우리 사회가 약자를 보살피는 게 아니고 성공신화를 찬양하는 정서라서요.

  • 8.
    '17.5.17 11:47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내 남편보다 똑똑한 시동생의 학비를 대줬건만 20여년이 지난 어느날 자기는 형의 도움을 받은적이 없다고 오리발 내밀더군요
    그 당시에는 형한테 고맙다던 시동생이 이번에는 자기 친구한테 돈을 차용하고 또 오리발 내밀다가 사기죄로 4년형을 받고 복역중입니다
    형무소에 들어가기 2년전쯤 갑자기 친한척 다가올때 왜이러지.?그랬는데 형무소 들어갈 무렵 눈치를 챘어요
    역시 자기가 아쉬워서 다가왔었구나...

    역시 습관대로 사는거니까 임자 만나면 걸려드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594 임을 위한 행진곡은 왜 이토록 소중한 노래인가 4 산자여 따르.. 2017/05/18 1,169
688593 노무현 그리고 지금의 서운함 55 세상이 2017/05/18 3,944
688592 홍준표부인 복있는 얼굴 38 아카시아 2017/05/18 5,989
688591 임을 위한 행진곡 by 시함뮤 1 고딩맘 2017/05/18 541
688590 문재인 대통령의 ‘궁서체’ 친서 받은 트럼프 美대통령 반응 8 궁서체 2017/05/18 2,998
688589 수시제도의 최고 수혜자는 8 ㅇㅇ 2017/05/18 2,070
688588 집값 내리기 18 ,,, 2017/05/18 3,291
688587 제가 가는 PT쌤이 회원하고 8 .. 2017/05/18 7,170
688586 속옷도 너무 편하게 입음 살찌는거였군요 ㅜㅜ 3 뽀롱 2017/05/18 1,935
688585 노래부르는 것도 제1야당 허락받으라고함 17 기가참 2017/05/18 2,457
688584 임종석 비서실장이 대학다닐때 어느정도 인기 였어요..?? 17 .. 2017/05/18 5,141
688583 구찌 가방 무늬 2 ... 2017/05/18 1,273
688582 피우진보훈처장님이 오늘 행사에서 28 감동에 몸을.. 2017/05/18 5,911
688581 떠나는 문재인 대통령 일행 박수 쳐주겠다며 길게 줄 선 광주 시.. 9 .... 2017/05/18 3,803
688580 봉준호 감독 영화 "옥자" 예고편 떴네요..... 7 ㄷㄷㄷ 2017/05/18 1,865
688579 국제학교 어떻게 하나요 16 학교 2017/05/18 2,609
688578 최영재 경호원 진짜 직업? 13 불펜펌 2017/05/18 4,449
688577 Time 지 항의 완료. 할일 하고 다시 감동하러 갑니다.ㅎㅎ 3 .... 2017/05/18 1,615
688576 저 오늘 생일이예요.. ^^ 15 열린문 2017/05/18 763
688575 친구가 다단계 시작한 후로 맨날 연락해요.. 6 짜증 2017/05/18 1,535
688574 [5.18 기념식] 감동의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 8 오월 2017/05/18 1,116
688573 오늘 5.18 기념식 최고의 명장면이자 슬프도록 아름다운 장면 15 저녁숲 2017/05/18 4,482
688572 포항 죽도시장서 뭘 사올까요? 5 여행 2017/05/18 1,611
688571 상추쌈에 어울리는 반찬 6 ... 2017/05/18 1,902
688570 캐나다 첨가는데 팁문화나 조심해야할 것좀 알려주세 4 캐나다 2017/05/18 1,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