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는 남이 해준다 는 경우 본적 있으세요?
진짜 그런 경우가 많을까요
그 말뜻이 못된 안 좋은 행실 하는 사람이
언제가 임자 만나면 혼쭐나게 된다는 거 같은데
심하게 나쁜 인성의 사람 말하는 거겠죠?
사람 봐가며 피해 줘도 요령있게 요리 조리 잘 살것도 같은데요
1. 제
'17.5.17 10:08 AM (110.140.xxx.179)경우에는 많이 봤어요.
모두 일이년 사이에 일어나지는 않더라구요. 적어도 십년은 지켜봐야 되요.
무엇보다 구업짓는 사람들은 빨리 와요.2. ...
'17.5.17 10:10 AM (203.234.xxx.136)원래 사람보는 눈은 비슷하고(그걸 빨리 캐치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뉠 뿐) 그중 적절히 멕일(?) 수 있는 사람한테 걸리면 지가 한만큼은 아니어도 되돌려 받겠죠. 혹은 잘 숨겼던 게 뽀록나서 와르르르..
3. ....
'17.5.17 10:13 AM (39.121.xxx.103)솔직히 자기위로 맞아요....
그냥 복불복인거지..
잘못하고 잘사는 것들도 많고 많아요..4. 저
'17.5.17 10:25 AM (156.222.xxx.227)봤어요.
아무리 그 사람이 용케 잘 지내는거 같아도
지 성격 어디 안가죠.
누군가에게 자기가 한 거 고대로..든 다른 방법으로든 오던데요.
그러니 내가 열낼 것고 없더라고요.
깨진 바가지 언젠가 샙니다.5. 언젠간
'17.5.17 10:34 AM (203.128.xxx.141) - 삭제된댓글그렇게 되더라고요
지 잘났다고 으스대고 타인 깔보더니
지금 홀딱 망한사람 있어요
평소 덕을 쌓아야 그 공으로 나의 액운을 좀 막으며
큰탈없이 사는게 좋을듯 싶어요6. 여러번 봤네요
'17.5.17 10:47 AM (211.36.xxx.149) - 삭제된댓글지보다 약한 애들 때리던 폭력남학생
맞은 애가 힘없이 넋빠진 얼굴로 저주하는거 봤는데
그 폭력남자애 5년후? 음주차에 사고로 허리나가서 장애인됐어요. 허리다쳤단 말 듣고 쓰러진 애 허리밟던 그 장면 떠올라서 소름이 쫙 ....
또 하나 정말 더럽게 못되처먹은 여자
회사에서 인력관리하는 사람인데?알바하러 온사람 모욕주고...너무 못된 사람인데
미친놈한테 길가다 걸려서 묻지마 폭행당함. 돈없는 정신병자라 보상도 못받고 흉터만 생김.
두 케이스 다
저주하는 사람이 한다스는 될만큼 참 못되게 산 사람들인데 정말 하늘에서 벼락을 맞듯이 벌받데요...
참 나쁘게 살았는데 벌 안받는 사람 하나 아는데
그 어머니가 독실한 천주교신자에 엄청 열심히 골병들게끔 봉사다녀요.
자식이 지은 죄 어머니가 씻어서 벌안받나
어머니 돌아가시기 전까진 무사하겠다 누군가 그러는 말 듣고 사람들 생각이 비슷하구나 했네요.7. 정신승리
'17.5.17 11:2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인간이 누구나 선악을 가지고 있어서 악인이라 해도 항상 악하거나 모두에게 악한 게 아니라 잘 사는 경우도 많아요.
학폭 관련 학생들만 봐도 가해아가 대체적으로 깡도 세고 공부나 교우관계도 더 능하더라고요.
우리 사회가 약자를 보살피는 게 아니고 성공신화를 찬양하는 정서라서요.8. ㅇ
'17.5.17 11:47 A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내 남편보다 똑똑한 시동생의 학비를 대줬건만 20여년이 지난 어느날 자기는 형의 도움을 받은적이 없다고 오리발 내밀더군요
그 당시에는 형한테 고맙다던 시동생이 이번에는 자기 친구한테 돈을 차용하고 또 오리발 내밀다가 사기죄로 4년형을 받고 복역중입니다
형무소에 들어가기 2년전쯤 갑자기 친한척 다가올때 왜이러지.?그랬는데 형무소 들어갈 무렵 눈치를 챘어요
역시 자기가 아쉬워서 다가왔었구나...
역시 습관대로 사는거니까 임자 만나면 걸려드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