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중고로 구입하여 최소한 십년은 넘었을 듯)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어요. 거실에.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새로 사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기능은 하고 있으니 그대로 가져가야할까요?
외양도 누렇게 변했지만 커버 씌우면 될 것 같기도.
혹시라도 요금이 많이 나온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까요?
마음이 반반 이긴 한데
새로 사려면 미리 예약해야겠지요?
에어컨 일년에 한달 남짓 사용하는 것에 비해 구입비용이 너무 비싸네요 ^^;;;
아주 오래된 (중고로 구입하여 최소한 십년은 넘었을 듯)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어요. 거실에.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새로 사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기능은 하고 있으니 그대로 가져가야할까요?
외양도 누렇게 변했지만 커버 씌우면 될 것 같기도.
혹시라도 요금이 많이 나온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을까요?
마음이 반반 이긴 한데
새로 사려면 미리 예약해야겠지요?
에어컨 일년에 한달 남짓 사용하는 것에 비해 구입비용이 너무 비싸네요 ^^;;;
글쎄요.. 어렵네요.. 요즘 나오는 에어컨이 더 절전이 잘되나요?
저도 뭐 한 6~7년된 에어컨 쓰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은데요..
외양이 누렇다고요? 왜 그럴까요. 저희집 벽걸이는 걸어놓고 만지질 않아서인지 두번 이사를 했어도 고대론데;;;
암튼 저같으면 그냥 커버 씌워서 가져갈래요..
전기요금 많이 나오는 거 아님 그냥 가져 가겠어요.
새로 사면 깨끗하고, 기분도 좋아지겠지만 넘 비싼 듯...
자주 사용할 거 아니라면, 뭐 기능에 문제도 없다면,
매직 크리너로 닦아도 보고, 커버도 씌워보고 해서 그냥 쓰겠네요.
저도 같은 입장이어서 이사후 설치 신청했는데
설치기사분이 아주 조심스럽게 새로 사라고 하시더군요.
구형은 부품이 없어서 수리불가한 기계도 많고 이동중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있는데
설치해봐야 정상작동 가능한지 알수 있다면서
설치비가 비싸니 본인이라면 새로 사겠다고
돌려돌려 말해서 지금 알아보고 있어요.
사세요. 전기값이 완전 달라요. 옮겨가도 어차피 설치비 몇 십만원이에요. 거기다 좀 보태서 사세요.
비싸서 새로 사는게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