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린시절 전교에서 따돌림을 당한 82유저입니다.
저 아래 그리고 베스트글에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요 도움을 드리고파서요.
저는 유독 세상물정을 모르고 남과 어울리는 거 힘들어하는 대표적인 완전 만만한 먹잇감이엇죠..
부모님도 저를 너무 귀하게 키워 세상물정몰랐고 답답하게 살은 제탓도 있었겟죠.
왕따 - 은따 - 전따 (전교따)가 유행할 때 쯤.지금 티비에 맹활약중인 ooo주동하에 따돌림을 종합 2년 당햇구요
사림인자라 저는 아직도 그때 트라우마에서 100퍼 치유되지 못하였구요.
어찌어찌 운좋게 좋은 직장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그때 그 시절을 보상받기 위해 내 업이다 생각하고 봉사, 신앙생활도 열심히 하고
나중에 부자가 된다면 학교폭력을 위한 재단 같은 걸 만들 꿈도 있는데요
말씀 드리고픈것은
제가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학교폭력 심할 경우에는 아버지가 나서야 된다는 겁니다.
엄마가 말해봣자 장난에 불과하고요. 이때가장이 나서면 이야기가 조금 달리지는데
그런데 이것도 케이스바이케이스라서요.
지금 돌이켜보면 저를 포함한 몇명 따돌림 피해자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보호해준 경우는 없었는듯 해요.
그리고 왕따 가해자들 잘 못삽니다..ㅠㅠ
언젠가는 벌을 받더라구요.
3명이 있었는데 1명은 도피유학가서 마약, 1명은 집안이 망했구
1명도 그냥저냥.
저는 10년 후에 연락을 해서 이런저런 일로 힘들었다 대화를 시도했는데
자기들은 기억을 못하겠다. 그리고 대표적인 주동자는
자기 가족들에게는 컨택을 하지 마래나?
저는 비기독교인이지만
성경에 하나님이 은밀하게 선악을 심판하신다는 말도 있고.
날더러 주여주여 하는자마다 천국에 못간다하였는데 주동자들이
지옥에 떨어지길 매일 비는날도 있었구요 (따돌림의 강도가 심해서)
수십년이 지나 주동자들의 자녀가 학폭의 피해자로 살아 우리 부모님이 느낀
감정을 느끼게되리라 주문 건적 있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후에도 1~2년은 지켜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건 마무리 후에도 부모님의 끝없는 사랑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유년기때의삶이 너무 중요해서요
이만 글 마치고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