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티셔츠 달랑 하나 입으니..참 추레해요..
1. ...
'17.5.17 9:3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몸을 만들어야지요... 몸이 멋지면 티셔츠 하나 입을 때 제일 멋있어요...
2. ...
'17.5.17 9:33 AM (58.230.xxx.110)전 여름내 티셔츠로 사는 사람이라...
자세 꼿꼿하게 하시면 옷태가 좀 다를거에요~3. 음
'17.5.17 9:34 AM (223.62.xxx.44) - 삭제된댓글그래서 티를 잘 안입어요
가벼운 브라우스나 남방으로 입어요
패완을패완몸인데 저같이 평범인들은 나이들수록 티셔츠 입음 없어보여서 -.-;;4. 패완얼
'17.5.17 9:35 AM (114.129.xxx.29)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줘보세요.
여름에 조끼나 시스루를 입어봐야 너덜너덜 답답하고 덥게만 보이더군요.5. 그러게요
'17.5.17 9:37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티는 어릴때나 입는건가봐요
그 몸좋은 소지섭도
반팔티하나는없어보여서 잘안입는대요
여름에도 긴팔셔츠 입는다고ᆞᆞ6. ㅌㅌ
'17.5.17 9:44 AM (42.82.xxx.76)저는 그래서 조끼하나 걸치고 나가요
7. ,,,,,,,,,
'17.5.17 9:45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린넨 자켓 화이트나 소라색으로 하나 마련하세요..
8. ㅇㅇ
'17.5.17 9:45 AM (175.223.xxx.213)나이 먹거나 살찌면 티 하나 진짜 볼품없죠
그래서 블라우스나 셔츠 같은걸 입어요9. 티는 싸더라도 새것으로...
'17.5.17 9:47 AM (119.203.xxx.70)지나가다 50대 통통족 아줌마(정말 뚱뚱에서 아슬아슬한) 가 하얗고 깨끗한 면티에 갓 산것 같은 청바지
입으니까 너무 발랄하고 깔끔하고 좋아보이던데요. 그래서 어느 제품이냐고 나도 모르게 물어보니
싼거 사서 오늘 처음 입었다고....
아무리 비싼 옷도 오래 입으면 낡은티가 나고 좀 싸더라도 새옷입으면 깔끔해 보이는 느낌이 있나봐요10. ᆢ
'17.5.17 9:48 AM (110.45.xxx.154)여름엔 넉넉한 블라우스가 더 시원해요
블라우스에 통바지 입으면 나도 시원 남의 눈도 시원ᆢ
티가 편하다고는 하지만 매일 빨아대면 목 늘어지고 품위ㆍ볼품은 커녕 시선 테러입니다11. 땡땡
'17.5.17 9:53 AM (125.177.xxx.113)몸매 예뻐 라인 살아도
나이들어 티셔츠 입으면 빈티나요.
니트티나 셔츠 입는게
우아하고 나이에 맞아보여 예뻐요~~
뭐 걸치면 더빈티나요~
니트나 셔츠 셔츠블라우스
이런거 입으셔요~
저도 44인데요
40이후로는 티셔츠는 집에서만 입어요12. 운동을
'17.5.17 9:56 AM (185.89.xxx.35)운동을 하셔셔 상체 근육 기르시고 똥배 살 다 빼시면은 나이 들어서도 티셔츠 하나만 입고 다녀도 옷발 살아요. 옷 아무리 비싼거 입고 그래도 몸매가 꽝이면은 비싼옷도 싸구려처럼 보이더라구요.
13. ...
'17.5.17 9:57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여름에 티셔츠가 빈티난다구요?
47살이지만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내내 티셔츠로 살아요...
이건 나이떠나 개인차 아닌가요?
반바지도 무릎땜에 입어라 마라더니
이제 티셔츠마저?
너무 불편하게 사시네요~14. 위에
'17.5.17 10:07 AM (175.223.xxx.213)47세분은 왜 흥분하세요?
여기서 누가 나이먹으면 티 입지 말라고 그랬나요?
개인차 맞아요. 다 자기 경험 얘기하잖아요.
초라해서 안 입다는거 가지고 왜 열폭인지
입고 싶으면 입으세요15. ㅡㅡ
'17.5.17 10:09 AM (124.61.xxx.210)다려 입음 좀 낫긴해요.
47세 왜 저래요;;;;16. @@
'17.5.17 10:18 AM (223.62.xxx.211)47세는 열폭한게 아니라 부심인거죠~
뭐든 나이 들먹이며 ~보인다.
이런건 너무 경직된 모습이에요.
우리 ~~해보인다 이런말 너무 집착하는것 같아서
써봐요.17. 진짜
'17.5.17 10:31 AM (211.222.xxx.99)어느순간부터 티 하나는 화장을 해도 추레하고..빈티나서..못입겠드라구요
걍 린넨 셔츠같은것 입어요. 카라가 있음 그나마 깔끔해 보여서18. ...
'17.5.17 10:49 AM (223.62.xxx.114)싼거 새걸로 여러벌 사서 입고다니세요. 몸매좋으면 아무거나어울리겠지만. 몸매가별로면 살짝 빳빳한 재질로요
아무리비싼것도 여러번 빨면 추레해보이더라구요19. 어깨가 좀 생기니
'17.5.17 11:01 AM (183.100.xxx.35)티셔츠가 어울리더라구요 전 젊을때는 티가 안어울렸는데 운동해서 어깨가 넓어지니 티셔츠가 어울려요 상체에 살이 없고 어깨좀 있고 자세가 곧으면 어울려요
20. 나이들어서는 티 안입어요
'17.5.17 11:11 AM (211.36.xxx.238)옷태 괜찮은데도 티만 입으면..ㅡㅡ
티쪼가리란 단어가 실감돼요.21. ...
'17.5.17 11:20 AM (58.230.xxx.110)등과 어깨라인 차이랍니다...
목주름과 얼굴라인도 그대로 드러나니...
운동하고 관리한 사람들이 중년에도 입더라구요...
근데 잘만입음 티셔츠가 훨씬 젊고 활기차보이게
해주는 옷입니다..222. 나이들어 티셔츠 입으면
'17.5.17 12:14 PM (107.77.xxx.56)빈티난답니다. 특히 목 늘어나면 최악
그냥 시원 셔츠나 심플한 블라우스 입으세요.23. ..
'17.5.17 1:46 PM (121.131.xxx.8)추레하다고 느낀다면
아무래도 블라우스나 남방을 입는 것이 낫겠지요.
운동 꾸준히 해서 몸 라인이 돠면
나이 들어도 목 안 늘어난 티셔츠 하나만 입어도 예쁜 사람은 예뻐요.
그리고 요즘은 패션 아이템들도 많으니까
여름에는 장신구 잘 활용하면 되구요.24. 아...
'17.5.17 4:14 PM (175.223.xxx.242)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근데요
전 서른후반 미혼이고
몸무게는 20대시절하고
똑같은데요
몸매 핏이요 뭔가 오묘하게 변했어요.
몸의 태가 노티나게 변했어요.
ㅠㅠ
그래서 티만 입으면 추리해보이고
특히 어두운색 티는 못입어요.
빈티나서ㅠㅠ25. ...
'17.5.18 10:37 AM (112.216.xxx.43)티 절대 입지 마세요. 굳이 입어야 한다면 하의에 멋을 많이 내셔야 해요. 하의에 힘주는 게 불편하시면 상의를 차라리 린넨이나 니트, 블라우스 같은 걸 입으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4850 | 국어학원..강사.. 4 | .. | 2017/06/05 | 1,814 |
694849 | 19금) 남편이 갑자기 이뻐보여요 25 | 신기 | 2017/06/05 | 26,397 |
694848 | 가까운 친척 상 당했을 때 7 | 가까운 | 2017/06/05 | 2,519 |
694847 | 유투브에서 박명수 한수민 부부 영상 봤는데 9 | 부인동안이네.. | 2017/06/05 | 6,186 |
694846 | 집 안의 거미 그냥 두세요? 9 | ... | 2017/06/05 | 3,541 |
694845 | 알쓸신잡...소회 18 | 행운의유월 | 2017/06/05 | 5,011 |
694844 | 웹툰 여중생 a 보시는 분~ 10 | 그 바람소리.. | 2017/06/05 | 1,466 |
694843 | 솔직히 동대문 의류 좋나요? 19 | 백화점 대 .. | 2017/06/05 | 5,217 |
694842 | 미래나 한화 에셋.자산금융 직업어때요? 2 | h6580 | 2017/06/05 | 910 |
694841 | 쥐젖 제거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8 | Mm | 2017/06/05 | 5,240 |
694840 | 외모가 맛이가서 슬프네요 5 | 슬푸다 | 2017/06/05 | 3,647 |
694839 | 살 빼면 얼굴도 달라진다고 해주세요 흑흑 16 | ..... | 2017/06/05 | 4,122 |
694838 | 여초직장 인데, 분위기 좋은곳 또는 보통 정도라도 되는곳 있나요.. 14 | 혹시 | 2017/06/05 | 4,039 |
694837 | 모기장 추천해 주세요 3 | 우리랑 | 2017/06/04 | 1,312 |
694836 | 겟아웃봐도될까요 5 | ..... | 2017/06/04 | 1,993 |
694835 | 학원 정보 사이트 아시는 분 있나요 7 | ㅇㅇ | 2017/06/04 | 1,547 |
694834 | 저요 갯아웃 봤어요 스포 유 3 | 잔인한 거 .. | 2017/06/04 | 2,331 |
694833 | 탕수육 짜장면 먹고나니 바로 잠오네요. 24 | gjmp | 2017/06/04 | 4,336 |
694832 | 알뜰신잡 불편했던 부분 77 | ㄷㄷ | 2017/06/04 | 26,740 |
694831 | 결혼생활 언제쯤 덜 싸우게 될까요 15 | 하아 | 2017/06/04 | 3,270 |
694830 | 참 경험이많은 사람이 쓴 노래가사다 또는 책이다 하시는거있나여?.. 10 | 아이린뚱둥 | 2017/06/04 | 1,789 |
694829 | 강경화 장녀 증여세 탈루 논란..외교부 "탈세 의도 없.. 4 | 누구야나와... | 2017/06/04 | 1,737 |
694828 | 아버지 17 | ㅡㅡ | 2017/06/04 | 10,075 |
694827 | 앞집의 소음과 행동들... 제가 예민한걸까요 29 | 냥냥이 | 2017/06/04 | 6,262 |
694826 | 알쓸신잡 보신 분께 여쭈어요!!!! 6 | Nn | 2017/06/04 | 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