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로 자녀들에게 자식 낳지 말라고 하실 건가요?- 환경오염 관련하여

좋은엄마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1-08-30 17:46:35

사실 저도 그러고 싶은 마음 있긴 하지만

자식들에게 그리 말하자니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그냥 성장기에는 여러가지 꿈을 심어 주다가

성인되어 결혼할 나이 되면 그렇게 말할까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배우자의 집안에서나 당사자들 모두 2세를 원하면 어떡하나요?

저는 둘다 딸이라서

여자가 출산으로 무척 힘들어지니

진짜 낳지 말고 신나게 살으라고 하고도 싶지만

사실 본인이 아기를 이뻐해서 낳고 싶어할 경우도 문제네요

그때는 무척 많은 설명을 해야 할테고...음,..

일단은 공부 빡세게 시켜서

험한 세상 먹고 살 능력 만들어 주는게 우선일 것 같은데

그게 ...

공부 너무 하기 싫은가 봐요

그리고 해도 성적이 안나오네요 ㅠㅠ

IP : 122.153.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30 5:47 PM (218.232.xxx.11)

    자식 낳지 말란다고 안낳나요>?원글님은 시어머니나 친정엄니가 낳지말래면 안낳을겁니까??

  • 2. 낳을 수 있으면
    '11.8.30 5:49 PM (119.196.xxx.179)

    낳아서 잘 훈련해서 좋은 재목 만들어야죠..
    그래야 국가도 발전하구요

  • 3. ...
    '11.8.30 5:49 PM (119.64.xxx.151)

    내가 낳은 자식이라고 해도 독립된 인격체인데 아이를 낳아라 마라 하는 것은 심각한 월권이라고 생각합니다.

  • 4. ..
    '11.8.30 5:52 PM (110.13.xxx.156)

    아~
    그냥 토닥 토닥...
    그래도 엄마의 건강이 가족에게도 행복이더이다..

  • 5. ..
    '11.8.30 5:58 PM (125.152.xxx.83)

    결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자식 낳아도 되고 안 낳아도 되고.........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1 영어잘하시는 분, 부탁 좀 드려요*^^* 5 ㅋㅋㅋ 2011/08/30 1,240
9390 필웰가구 9 하얀색가구 2011/08/30 1,869
9389 싱크대 식기 건조대요..1단이 편한가요? 2단이 편한가요? 3 ... 2011/08/30 1,944
9388 벌초하는데 굳이 두돌짜리를 데리고 가야하는지. 17 어흐. 2011/08/30 2,293
9387 13개월 아기인데요 열이39도에서 안떨어져요.. 12 걱정 2011/08/30 9,192
9386 피아노 5세 9 복덩이엄마 2011/08/30 1,661
9385 나꼼수에 나왔던 시모텍 상장폐지 2 2011/08/30 2,305
9384 영화 블라인드 보려는데 많이 무서운가요? 5 혼자서 2011/08/30 1,650
9383 [펌]길지만 빵터지는 미친댓글 -네이트펌 2 나라냥 2011/08/30 2,901
9382 이가구 이름아시는분 있으세요? 3 . 2011/08/30 1,326
9381 무쇠후라이팬 닦기 힘들어요. 11 ㅠㅠ 2011/08/30 5,177
9380 저 오늘 계탔어요 3 차승원씨 봤.. 2011/08/30 1,606
9379 부산의 82님들께 여쭙니다. 8 알려주세요^.. 2011/08/30 1,501
9378 초등 영어학원비 얼마씩 내고 계시나요? 17 저는요 2011/08/30 40,412
9377 (펌) 지금 위기에 처한 것은 곽노현이 아니다. 7 국산토종 2011/08/30 2,231
9376 댄싱 프로 할때... 저번. 2011/08/30 901
9375 브룩클린 맥주 파는 곳 아시는 분~~~ 2 맥주좋아 2011/08/30 1,552
9374 하와이에 가면~ 5 여행~ 2011/08/30 1,847
9373 검은색 벌레(쌀벌레류요)가 집안에서 끊임없이 나옵니다. 해결방법.. 11 벌레.. 2011/08/30 9,425
9372 곽노현 사태 보며..진보에 대한 환타지를 버려야겠다는 28 2011/08/30 2,360
9371 19금. 이런 경험 있으신분요.(펑했어요) 30 급질 2011/08/30 18,416
9370 오세훈 시장의 용퇴를 보고 생각 나는 것.. 6 ... 2011/08/30 1,506
9369 이미지 uploading 2 알고 싶어서.. 2011/08/30 916
9368 자꾸 벨누르고 도망가는 저눔의 시끼 어뜨케 할까요? 11 익명 2011/08/30 2,217
9367 미서부 동부 여행 4 sun 2011/08/30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