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그러고 싶은 마음 있긴 하지만
자식들에게 그리 말하자니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그냥 성장기에는 여러가지 꿈을 심어 주다가
성인되어 결혼할 나이 되면 그렇게 말할까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배우자의 집안에서나 당사자들 모두 2세를 원하면 어떡하나요?
저는 둘다 딸이라서
여자가 출산으로 무척 힘들어지니
진짜 낳지 말고 신나게 살으라고 하고도 싶지만
사실 본인이 아기를 이뻐해서 낳고 싶어할 경우도 문제네요
그때는 무척 많은 설명을 해야 할테고...음,..
일단은 공부 빡세게 시켜서
험한 세상 먹고 살 능력 만들어 주는게 우선일 것 같은데
그게 ...
공부 너무 하기 싫은가 봐요
그리고 해도 성적이 안나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