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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 대학처럼 학생이 과목 선택해 배운다 … ‘교육공약 1호’ 고교학점제 내년 스타트

..... 조회수 : 2,350
작성일 : 2017-05-17 07:45:4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


선생님은 그대로인데.. 수업만 111개중에 고르면 뭐하나요.. 
인기과목은 수강신청하기도 힘들거고 
온라인수업이 가능하다해도..현실적으로 잘 운영이 될지..걱정스럽네요 
IP : 220.71.xxx.15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
    '17.5.17 7:59 AM (115.86.xxx.61)

    박근혜정부 열일했네요. 기사보면 문재인 정부가 계획한 교육제도 같네요 ㅎㅎ

  • 2. 웟님
    '17.5.17 8:02 AM (221.154.xxx.47)

    문재인 교육 공약1호라는데 무슨 박근혜가 나와요

  • 3. 선택과목제도
    '17.5.17 8:07 AM (115.86.xxx.61)

    선택과목제도 어느정부에서 만들었나요?

  • 4. ....
    '17.5.17 8:09 AM (172.114.xxx.124)

    처음 시작하는 것은 뭐든지 염려와 불안과 걱정이 따릅니다. 누군가는 손해 아닌 손해를 봐야 하는 경우도 생기지요. 그러나 바꾸고 싶다면 감수 하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믿고 기다려 보십시다. 수정하고 보완하면서 그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만들고 싶지 않으십니까? ~~가다가 힘들면 쉬어 가더라도 손잡고 가 보자 함께 가보자~~ 문재인 대통령을 적극 지지 합니다.

  • 5. .....
    '17.5.17 8:13 AM (220.71.xxx.152)

    저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7월 시행령떨어지고 당장 내년부터 시작되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특목고 없애겠다고 하지만 특목고를 없애려면 법 개정부터 해야합니다.
    그리고 지금 주요 사립대는 특목고 위주로 뽑는 것도 사실이구요

    특목고와 일반고가 개설 교과목의 양과 질이 같을까요? 지금도 비교과 활동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 6. .....
    '17.5.17 8:16 AM (220.71.xxx.152)

    111개의 교과목 개설후.. 채용된 선생님들 그분들 해고하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교사자격증이 없는 분들이 채용될 가능성도 많구요
    아마 아이들의 수요가 없는 과목은 폐강될겁니다.

    공부를 안하는 지역에서는 심화수학, 유기화학 생화학 이런 교과목은 아예 개설이 안되겠죠.
    점차 지방이나 낙후지역에서는 좋은대학 좋은 학과를 가기 어려운게 아니라..불가능할겁니다

  • 7. 저걸 지금고등학교 체제에서
    '17.5.17 8:16 AM (223.38.xxx.5)

    감당할 수있을거라고 보세요? 뭐든지 바꾸려면 시간을두고 서서히 하는겁니다 애들이 실험쥐도 아니고 뭐하는건가요? 아이들한테는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 8. 윗님
    '17.5.17 8:17 AM (115.86.xxx.61)

    똥싸지르는거 다 치우는 기분이라는 빈정거림입니다. 열일 했다는게 제대로 한게 없이 다 망쳐놨고 이거 치우는 일을 문재인정부에서 하게 된거 말씀드리는겁니다.

  • 9. 그냥
    '17.5.17 8:18 AM (14.47.xxx.244)

    외국에서 공부하는게 낫겠어요
    애도 학부모도 이놈의 나라 교육정책은 적응하기가 힘들꺼 같아요 ㅠ ㅠ

  • 10. ....
    '17.5.17 8:18 AM (115.140.xxx.167)

    기존의 정부가 2018년 교육개정에 만들어 놓은 거잖아요.
    시간을 두고 한다고 했어요 223님. 기사를 봐도 단계적으로..라고 나오네요.

  • 11.
    '17.5.17 8:22 AM (221.154.xxx.47)

    115.140/문재인 교육 공약1호라고 적혀 있는데 자꾸 전 정부를 언급하시나요 새정부에서 공약한거라구요

  • 12. ....
    '17.5.17 8:23 AM (115.140.xxx.167)

    221님. 기사 보세요.
    ◆고교 학점제의 롤 모델 학교=2015년부터 ‘학생 수업 선택제’를 시행하고 있는 인천 신현고(일반계고)는 이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다. 이 학교는 현재 교과교실제를 운영하는 전국 432곳 중에 한 곳이다. 이번 학기에 83개 과목을 두고 있다. 지난 학기말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듣고 싶은 과목을 조사했다. 학교 측은 가르칠 수 있는 교사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문호를 열었다. 지난해 1학기 가정 시간에는 재래 된장을 만드는 장인이 교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장을 담갔다.

  • 13. ....
    '17.5.17 8:25 AM (115.140.xxx.167)

    221님. 그리고 기사 찾아보세요. 몇 년에 한번씩 교육개정이 발표되는데요, 2018년이 그 해입니다.
    그래서 기존 교육부가 2017년 7월에 개정안을 발표 예정이고요,
    그 개정안에 보면 111개 교과목이 나와요.

  • 14. 정말
    '17.5.17 8:25 AM (114.200.xxx.88) - 삭제된댓글

    교육정책은 맘에 안 듭니다.
    6개월만에 일선 고등학교에서 이 제도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준비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뭘 그리 급하게 다 뜯어 고치려는 건지…
    지금 고등학교에서 학점제 아닌 수업방식이 무슨 큰 문제 있나요?
    올해 중3 애들은 실험용 쥐, 너무 바뀌는 게 많아서 그냥 운 좋으면 대학 가겠어요. 제발 애들 입장에서 생각 좀 했으면 좋겠어요.

  • 15. 저걸로 간다는건
    '17.5.17 8:29 AM (115.140.xxx.180)

    대입을 학종으로 백프로 전환하겠다는 신호같네요 저렇게 해서 수능을 어떻게 봅니까? 문대통령 임기내에 특목고 폐지 못할겁니다 넘어야할 산이 한두개가 아닐테니까요 뭔가 새로 만드는것보다 있는걸 없애거나 고치는게 더 힘들다는거 경험으로 아시잖아요 예전처럼 고교의 완전한 평준화없이 저렇게 시행되면 일반고만 불이익받겠네요

  • 16.
    '17.5.17 8:30 AM (221.154.xxx.47)

    그럼 새정부에서 공약한게 아니라는 건가요 어쨋든 저 기사에 따르면 공약1호라고까지 했으니 시행할 의지가 강하게 있는 거잖아요

  • 17. 꼬마버스타요
    '17.5.17 8:34 AM (180.70.xxx.177)

    제목 뽑은 꼬라지하고는... 관력기사 다 찾아보면, 이건 2015년 교육개정에 따른거에요.
    2015년에 누가 대통령이었나요? 문이과통합은 들어보셨어요?
    그것도 박근혜정부가 만든거구요. 문대통령은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해서 최대한 의견수렴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거지같은 국사교과서 폐지만으로도 감사해요.

  • 18. 이상한 제목
    '17.5.17 8:35 AM (211.246.xxx.115)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했었는지 기사로는 확인불가구요, 박근혜 정부에서 만든 정책이네요. 근데 왜 제목을 저렇게 뽑는지 희한하네요..

  • 19. .....
    '17.5.17 8:37 AM (220.71.xxx.152)

    박근혜대통령때 했더라도..안하면 되는것을 왜 굳이

    시민단체 이야기만 듣지 마시고.. 제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 20. .......
    '17.5.17 8:38 AM (115.140.xxx.167)

    221님. 공약1호인지는 공약집을 봐야 알겠고요, 고교학점제가 문재인 공약에 있는건 맞아요.
    그런데 그 교육내용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고 이미 시험학교가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
    2018년 교육개정안은 이미 교육부에서 몇 년을 연구해서 나왔고(문재인 정부와 상관없이)
    6월에 공청회 시작한다고 합니다.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고 해도,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하는데 혹시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갖고 계신건 아닌지 해서 답글 달았어요. 걱정하시는 마음은 이해하고요^^

  • 21. ....
    '17.5.17 8:41 A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정부에서 정책을 시행할때..연구수주 따고 시범사업 실시하고 언론에 알려 여론을 살펴보고 공청회 열고.. 그 다음 시행령을 내잖아요. 지금이 그 여론단계인데 여론단계에서 강력하게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으면 조용히..시행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그렇게 학부모종합전형이다. 입학사정관제다 문제점이 있었어도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으면..그냥 시행됩니다. 대학이나 연구소 시민단체들은 저런 연구하고 발표하면서 먹고살거든요. 정부는 또 업적이 되구요

  • 22. 도전2017
    '17.5.17 8:44 A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박그네 정부때부터 시범학교운영이 되고 있다고 해도 어느 학부모한테 물어는 봤나요 사교육없는 세상인지 뭔지다 학부모를 대표하는 단체도 아니고....박그네정부때는 그냥 국민의 소리를 듣지않았습니다. 이젠 학생 학부모 현장의 소리도 들어야죠. 당장 7월에 발표하는것만이라도 미뤄주시기를 바랍니다.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교육은 어느 한두사람 한두단체에 위해 결정되어질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 23. ....
    '17.5.17 8:47 AM (220.71.xxx.152)

    문재인 대통령 공약이 바뀌었어요 한달사이에.
    그거 바꾸게한 곳이 사교육없는 세상.
    박근혜정부때에도 입김을 제대로 넣은 곳이 사교육없는 세상.

  • 24. 한겨레라
    '17.5.17 8:48 AM (115.86.xxx.61) - 삭제된댓글

    좀~그렇지만
    http://m.hani.co.kr/arti/society/schooling/787582.html?_fr=nv#cb

    지난정부 교육정책으로 학점제 도입이고 민주당은 이제도를 확대한다는 거구요.. 저도 잘못 이해했네요...
    교육정책은 상당히 걱정되네요..

  • 25. ....
    '17.5.17 8:53 AM (220.71.xxx.152)

    더이상 시민단체나 연구소 대학에 입시정책을 맡길수는 없을 것 같아요
    대치동에 입시 컨설팅업체들이 많아요. 들리는 소문으론 내는 돈에 따라 학교가 달라지는 컨설팅을 해준다고도 합니다. 어느 과목을 언제 듣고, 어떤 자원봉사를 하고.. 연대는 얼마 서울대는 얼마..
    이게 그냥 소문이기를 바라구요.. 하지만 대치동이 워낙 교육쪽 트랜드가 빠른 곳이라..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다면 곧있으면 전국적으로 유행이 돌지도 몰라요. 최악의 상황이구요. 이렇게 된다면 정말...힘들게 들어선 문재인 정부는 힘들어질거예요. 전 이게 너무싫어요!!! 전 문재인정부가 제대로된 정부로 길이길이 남았으면 좋겠어요
    또다시 이명박근혜 시즌 2... 참을 수 없어요ㅠㅠ

  • 26. 한겨레라 좀그렇지만
    '17.5.17 8:57 AM (115.86.xxx.61)

    http://m.hani.co.kr/arti/society/schooling/787582.html?_fr=nv#cb

    학점제는 지난 정부 정책이고 제목만 보면 문재인 정부에서 처음 시작되는 제도처럼 나와있어요.
    하지만 대선공약으로 이제도 확대하는 게 나와있는 걸 보면 현정부에서 이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건 맞네요ㅜㅜ
    이제도가 입시제도에 어떤영향을 끼칠지 걱정되는건 사실이구요.

  • 27. ....
    '17.5.17 8:59 AM (220.71.xxx.152)

    윗님 자료 감사해요.. 저도 찾아보고 싶었는데 댓글이 없어져서.. 에구 어디서 찾아보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 28. ....
    '17.5.17 9:03 A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저기 나온 좋은교사운동이... 사교육없는 세상 대표가 만든 단체예요 ㅠㅠ

  • 29. ㅡㅡ
    '17.5.17 9:05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2018교육개정안은 진작에발표된겁니다
    시행만 18년도부터하는겁니다

  • 30. ....
    '17.5.17 9:05 AM (220.71.xxx.152)

    한겨레는 상당히 좋은 어조로 써줬네요.
    그런데 학점운영제를 하면 일반고가 살아날것처럼 썼는데, 학부모 입장에선 오히려 특목고가 더 살아날것처럼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그리고 저 좋은교사운동 대표가 송인수였어요. 지금 사교육없는 세상 대표로 있는

  • 31. ㅡㅡ
    '17.5.17 9:06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사교육없는 세상이 대치동에서 돈받고 정책제안하는
    그런곳아닙니다

  • 32. ....
    '17.5.17 9:10 AM (220.71.xxx.152)

    예 압니다. 사교육없는 세상이 대치동에서 돈받고 정책제안하는곳이 아니라는걸

    사교육을 없애겠다며 내놓은 제안들이 사교육을 오히려 유발하는 정책을 내놓고 있죠

    시민단체지만 현실모르는 뜬구름잡는 이야기로 지금 문재인 정부를 불구덩이로 안내하고 있죠

    제가 너무 쎄게썼나요... ? 전 같은 여론조사를 놓고 어떻게 저런 결론이 도출되는지.. 의아했습니다.

  • 33. ....
    '17.5.17 9:11 AM (220.71.xxx.152)

    아이들이 선택과목이 좋다고 한건, 현재의 위치에서 선생님들을 골라서 수업을 듣고싶다는 거였습니다.
    이상한 선생님들이 많으니까요

    그럼 교사의 질을 높일 생각을 해야지
    교과목 수를 111개로 늘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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