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다고 무작정 쉽게 해외이민생각하시는 분들.. 짜증나요
1. .....
'17.5.16 7:58 PM (59.15.xxx.86)오죽이나 답답하면 그런 글 쓰겠어요...
정말 이민 가려고 쓴 글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냥 확 날아버렸으면...
저도 그런 생각 많이해요.
그러나...뭘로 이민을 가나요?
답답하니 해보는 말이죠...짜증내지 마세요.2. 노을공주
'17.5.16 8:07 PM (27.1.xxx.155)그냥 한탄이에요..한국이 너무 답답하고 앞이 안보이니까 다른 나라의 좋은점만 눈에 들어오는거죠.
나라를 바꿔사는게 쉬운가요.. 하다못해 서울-지방 간에도 적응이 필요한데요..3. 사는게 힘들어서..
'17.5.16 8:14 PM (59.15.xxx.87)내 일상을 떠나면 어디든 좋아 보이죠.
게다가 복지환경 좋은 곳이면 선망의 눈으로 보게되구요.
정작 떠날 사람이라면 이런데 떠벌떠벌 올리겠어요?
조용히 준비하고 결정해서 확!!떠나죠.
쉽지 않다는거 잘 알죠.
같은 동네에서 이사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닌데
하물며 언어도 다른 남의 나라..
그냥 사는게 힘들어서 하소연이죠.4. 뭘....
'17.5.16 8:42 PM (125.177.xxx.113)짜증을 내고 그러세요~~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이뤘는데...
그걸 사람들이 이리 쉽게 치부하니 짜증나시나봐요~
참나..
전 그런글 쓰지도 않지만...
저도 외국서 살다와
실정 알아서요~
제가보기엔 공부 진짜 잘하면 한국보다 외국이 낫고요
한국분들 답답하고 헬조선에서 복닥이다보면
그런말 ,그런생각 들어요
생각보다 쉽지않다고
현실을 예기해 조언해 주면되지
어디서 짜증섞인 훈계 이십니까?
글쓰시는분도 다 알아요~
알면서 답답해서 그러시는거예요~5. 가족초청
'17.5.16 8:47 PM (1.237.xxx.108)가족초청으로 4년 후 영주권이 나와요. 10년도 더 전에 신청한건데. 남편이랑 아이들도 영주권이 생긴다고해요.
아이들 때문에라도 가야되나 하는데 엄청 힘들까요?6. ,,
'17.5.16 9:03 PM (221.142.xxx.27) - 삭제된댓글뭔 말씀인지 저 또한 경험자로서 100% 이해하는데, 짜증까지는 오바.
나한테 의미있는 가족이나 절친이 타지에서 아락바락 살고 있는 내 속도 모르고 내 얼굴에 대고 하는 말도 아니고.7. 가족초청님
'17.5.16 11:08 PM (125.177.xxx.113)이곳에 많은경험자들이 있으니
글을 따로 쓰시면 좋은답변 많이들을수 있을것 같아요..
저희도 미국에서 좋은직업 얻었는데...
고민하다 한국행 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글 올리시면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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