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간 가족끼리 친하게 지낸 부부의 비밀(내용 추가)

,,, 조회수 : 27,989
작성일 : 2017-05-16 19:00:16
부부에 아들 하나 가족끼리 나이 및 구성이 비슷하고 말이 잘 통해
10년알고 지냈는데

세상에 비밀은 없다구 그분 제 페북 친구로 있는 그 분 전처랑 같이 근무한 지인이
그 남자분을 알아보고는 저한테 얘길 해주는데
알고보니 남자분은 전처에게 아들 둘이 있고 아들이. 두살 세살 일 때
승무원인 현아내를 만나 전처가 울고불고 말리는데도
별거하고 동거하다가 재혼

너무 인품 좋은 부부라 자주 만나 골프도 치고 이랬는데
사실을 알고나니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송모 설모 부부만 나와도 채널 돌리는 저로서는
난감하네요

------
첨언하면
승무원인 여자분은 계속 직장 다니셔서
저희 가족 해외 여행 비행기 예매때 편의도 많이 봐줬고
여자분이 지금은 유방암이라
그 집 애를 저희가 좀 봐줄 때도 있어서

관계을 무 자르듯 끊기는 애매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16.xxx.116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6 7:07 PM (220.75.xxx.29)

    그 인품이 허리아래로는 미치지 못한 남자인가봐요.
    저도 모르면 몰랐을까 알고는 어울리기 싫을 듯..

  • 2. 10년이나
    '17.5.16 7:09 PM (175.223.xxx.148)

    비밀로 했다니 , 잘못한 줄은 알았나 보네요.

  • 3. ㅇㅇ
    '17.5.16 7:13 PM (211.184.xxx.125)

    남의 눈에 피눈물 뽑은 인간..저러면 안봅니다

  • 4. 글쎄요...
    '17.5.16 7:14 PM (221.127.xxx.128)

    그 과거가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죠.
    둘이 좋아 결혼 해 잘 살고 있다면....

    완전 바람둥이로 이 여자 저여자랑 바람 핀것과...정말 내 사랑이다 만나 다시 잘 사는것과는 차이가 있지 않나 싶어요

    나 아는 집 아들도 전처랑 너무 안좋게 헤어지고 위로받으며 ? 알고 지내던 여자랑 결혼해서는 일도 잘되고 너무 잘 살고 있거든요.결국 제 짝이 있는건가...싶더라구요.
    이혼 할 성격이 아니라고 봤는데 그 여자때문에 용기를 냈다고....게다가 그 여자는 애 딸린 이혼녀...
    집 안에서 난리났었지만 결국 너무 잘 살고 있어요 일도 잘 풀리고....
    자세히 안들어 모르는데 도대체 이혼녀랑은 어떻게 만나 사귀나 궁금하긴 해요.
    다들 어케 만나 눈이 맞는건지....

  • 5. DD
    '17.5.16 7:14 PM (58.125.xxx.149)

    전...불륜남녀는 제 주변에 안둬요. 더러워서.

  • 6.
    '17.5.16 7:14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싫지요 당근
    은근 빗대어서 이야기 해보세요
    남의 이야기로
    어떻게 나오는지

  • 7. 절대 안만나요
    '17.5.16 7:1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언제 내일이 될지 모르는 일이죠.
    유아성희롱 전과자 옆집에 이사오면 이사가실거잖아요.
    법으로 처벌만 안받았지 수억 사기친거보다 나쁜인간들입니다.
    인격살인자들이네요.

  • 8. ....
    '17.5.16 7:17 PM (39.7.xxx.215)

    그남자도 그렇지만 지금아내도 상간녀였다가 애도 있는데 이혼시키고 결혼했단거잖아요~~
    적당히 거리두고 싶을것 같아요 전처는 혼자 애둘키우며 개고생 하고 있겠네요 양육비준다한들 돈이 다가 아닌데

  • 9. ...윗님아
    '17.5.16 7:22 PM (39.7.xxx.215)

    남의가슴에 대못박고 피눈물 흘리게 했는데 뭐가 정말 내사랑인건가요 ..애만 없어도 사랑찾아간다지만 애둘에대한 책임감보다 젊고 이쁜여자가 좋은남자가 인격이 좋아보여봐야 가식이지 양심이 있음 조영남처럼 애라도 안낳았어야지 조영남 개자식 욕먹어도 배다른자식은 일부러 안만들었다잖아요

  • 10. ..
    '17.5.16 7:23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그여자 원글님 남편한테도 꼬리칠 수 있어요.
    불륜으로 만난것들은 틈만 나면 다른 사람을 노리거든요.
    나같으면 더러워서 안만날듯..

  • 11. . .
    '17.5.16 7:25 PM (221.145.xxx.99)

    그 남자가 양육비 계속 대고 전처와 아들들에게 충분히 보상해줬나요?

  • 12. ㄴ 남자가
    '17.5.16 7:26 PM (2.216.xxx.116)

    학비주고 전처랑 아들 둘은 캐나다로 가서 산대요

  • 13. 인품이 좋다지만
    '17.5.16 7:27 PM (125.131.xxx.55) - 삭제된댓글

    사실 주변엔 소문 나서 같이 어울릴 사람이 없으니 그걸 모르는 님들한테 잘 해줘서 그렇게 보인 게 아닐까요?

  • 14. ...
    '17.5.16 7:31 PM (39.7.xxx.215)

    오랜관계를 무자르듯 자르긴 어렵긴하죠 도움받은게 있음그에상응하는 답례나 댓가를 충분히 치르고나서 거리둬야죠

  • 15. 동료가
    '17.5.16 7:34 PM (210.219.xxx.237)

    확실히 알아보긴 했나요?? 워낙 한국사람 비슷비슷하게 생겼고 온라인상 사진이라.. 원채 큰건이라 제대로 확실히.. 헛다리짚음 절대안될듯. 저라면 멀리합니다.

  • 16. ㄴ 저희가 올린 사진보고
    '17.5.16 7:42 PM (2.216.xxx.116)

    제 지인이 이 남자분 직업이랑 이름(성이 약간 특이한데)을 맞췄어요. 학교 나이 다 맞춰서 다른 사람일 확률 제로

  • 17. ㄴ 너무 놀랐고
    '17.5.16 7:50 PM (2.216.xxx.116)

    웬만하면 끊고 싶은데
    여자분이 저희 비행기 표 편의 봐준 사실
    그리고 현재 여자분이 유방암 투병중이라는 사실이
    좀 그냥 끊어내기는 걸린다는거죠

  • 18. 바램
    '17.5.16 7:53 PM (182.221.xxx.27)

    주변에 현직 여교사와 바람나서
    천처에게 온갖 구박하고 비참하게
    만들어 억지로 이혼한 케이스 봤어요.
    아이들 직업도 없는 전처에게 맡기고
    양육비도
    못 받는다고 전처가 이야기 했고
    남자도 아이들이 찾아오면
    피한다는 이야기를 직접이야기
    들은적 있는데 현재 그 그교사 아내는
    온갖 정의로운 척은 혼자하는 꼴을 볼때마다
    전처와 아무 상관도 없지만 가슴에서 불덩이가
    솟구치고 그 상간녀에게 배우는 아이들 한테
    미안한것 진실을 아는 나만의 책임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교사가 이런 경우는 책임을 더 엄격히 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19. 그깐
    '17.5.16 8:05 PM (211.244.xxx.52)

    비행기표 편의 좀 봐준게 무슨 대단한 은혜라고 불륜남녀를 못자르나요.암에 걸렸거나 말거나 드러운것들 상대하지 마세요.저는 그런 인간들이 제 자식하고 말섞고 한자리에 있는것 싫어서라도 안만나요.

  • 20. 10년
    '17.5.16 8:08 PM (221.127.xxx.128)

    정이면 보통이 아니니 고민하겠
    천천히....거리를 두면 되죠 모든 사람들이 영원히 친하게만 지내는건 아니니....

    갚을건 갚고요 오해 살 짓은 말아야죠

  • 21. ...
    '17.5.16 8:18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상산년은 자업자득.
    결국 유방암에 걸렸군요.

  • 22. ...
    '17.5.16 8:20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상간년이 유방암에 걸렸다니 자업자득이네요.
    남의 눈에 눈물 나면 지눈에는 피눈물이 나는법이죠.

  • 23. 성인들이야
    '17.5.16 8:25 PM (223.62.xxx.97)

    안만나도 그만인데 아이들끼리 10년을 친하게 지냈을텐데 어찌 무자르듯 관계를 자르나요 좀 서서히 만남의 횟수를 줄이시고 아이들끼리 잘지내는건 내버려두세요

  • 24. ㅇㅇ
    '17.5.16 8:47 PM (168.235.xxx.37)

    무슨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니고 사생활입니다. 인품 좋고 10년간 잘 지냈다면 저라면 관계유지하겠지만 뭐... 알아서 하세요. 솔직히 드는 생각은 좀 촌스럽~

  • 25. ㅎㅎ
    '17.5.16 9:03 PM (175.125.xxx.69) - 삭제된댓글

    사생활이라.. 솔직히 애있는 남자 이혼시키고 재혼하는건 아무리 돈을 주고 뭐해도 애한테 아빠 뺏는거고 그걸로 인해 그 애들 인생이 불행할 수도 있는건데
    사생활이라고 쿨하게 생각하기엔 쫌.
    애들버린 남자가 제일 쓰레기

  • 26. 승무원이
    '17.5.16 9:04 PM (110.13.xxx.37)

    어떻게 비행기표 편의를 봐주죠? 전혀 무관한 일일 텐데요....

  • 27. ..
    '17.5.16 9:05 PM (175.125.xxx.69) - 삭제된댓글

    몰랐음 그냥 지내도 알고는 달리 보이는게 사람 심리죠
    자세한 내막이 있는지는 알길이 없는거구

  • 28. ...
    '17.5.16 9:08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상간년 한명 드디어 나타났네..
    사람을 죽인것도 아니라니..
    불륜은 인격살인이라고 하죠.
    부인과 두아이의 인생을 망친 미친것들이네요.

  • 29. ...
    '17.5.16 9:48 PM (122.37.xxx.53)

    며칠전 프랑스 대통령부부 글에 달렸던 댓글들과 완전 딴판이네요..

  • 30.
    '17.5.16 9:53 PM (116.125.xxx.180)

    전 , 일단 상간녀여도 이미 제 지인이고 친구면 , 그냥 평소대로일거같아요~
    다행히도 주변에 그런 사람 없지만~
    티나게 구는거 전 잘 못하겠더라구요
    82이런데 쓰지도 못할거 같아요
    솔직히 82 전국민 중 여자들은 레테 아님 82. 둘 중 하난 하는거 같아서리

  • 31. 미쳤나
    '17.5.16 10:01 PM (222.101.xxx.26)

    사생활같은 소리 하네. 불륜은 엄연한 불법행위예요. 간통죄 없어졌다고 불륜이 용서되는 줄 아는 상간년들 많아요. 82에서도 암약하면서 쥐새끼처럼 댓글달고.

  • 32. 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세요
    '17.5.16 10:02 PM (42.147.xxx.246)

    그리고 지금은 병 중이라고 하니
    지내던 대로 지내고
    시간이 흐른 다음 생각해 보세요.

  • 33.
    '17.5.16 10:02 PM (175.125.xxx.69) - 삭제된댓글

    그 프랑스 영부인 댓글들도 거의 막장이라는 댓글이었죠
    지 딸이랑 같은 반인 남자애랑 결혼한거잖아요
    자식들이 엄청 혼란스럽고 사는게 고달팠을거예요

  • 34. ㅐㅐ
    '17.5.16 10:19 PM (182.221.xxx.97) - 삭제된댓글

    사생활이라고.. 당신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 강요해도 그런 소리 나올지..하긴 쿨하니까..인격살인인데..

  • 35. hmm
    '17.5.16 10:36 PM (134.147.xxx.157)

    10년 알고 지냈고 좋은 사람이었다면서요?
    과거까지 파서 사람 사귀어야한다면 너무 피곤하네요.
    뭐 고백을 기대하셨나요?

  • 36. 참나
    '17.5.16 10:44 PM (1.234.xxx.114)

    저라면 알고나서는 전처럼못대해요..
    지들도 꾸리고 죄지은거아니 말도못하고 숨은거잖아요..멀리하세요 그깟뱅기표 돈대준거도아니고 ..

  • 37. 흠.......
    '17.5.16 10:59 PM (125.177.xxx.163)

    똥물 튑니다
    그리고 남의 것 염치없이 주워먹는 년놈들 그 버릇 개 못줍니다

  • 38. ...
    '17.5.16 10:59 PM (124.61.xxx.210)

    그 사람이 예전처럼 보이지 않는 건 당연하죠.

    하지만 10년이나 지난 과거고 지금 마음가짐은 모르는 거고, 지난 와이프랑 아이들에게 지금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시는 거니까요. 단순히 전한 사람 말만 듣고 그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좀 지켜보세요.

  • 39. ..
    '17.5.16 11:06 PM (114.202.xxx.128)

    ㅋㅋㅋ
    그딴 개짓거리도 사생활로 보호해줘야 하남?

  • 40. 모모
    '17.5.16 11:21 PM (114.207.xxx.61)

    10년간 잘 지내고.. 편의 봐주고 지금 투병중인 사람을 상대로 그런 기분이 들던가요?
    너무 민감하신듯...
    그냥 이웃사촌으로 잘 지내세요...

  • 41.
    '17.5.16 11:22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죠?
    그 부부일은 그 부부밖에 모르는거잖아요
    단순히 자식버리고 새여자한테 갔다.. 이 일은 내면에는 그 부부가 원래부터 얼마든지 실생활이 불행할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 42.
    '17.5.16 11:25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뭐가 문제죠?
    그 부부일은 그 부부밖에 모르는거잖아요
    단순히 자식버리고 새여자한테 갔다.. 이 일은 내면에는 그 부부가 원래부터 얼마든지 실생활이 불행할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인간이니까 이제 그 사람이 좀 달리보이는건 어쩔수없겠지만 제3자에 의한 그 얘기하나로 사람하나를 개망나니 만드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주 작은부부싸움도 무릇 두사람얘기를 다 들어봐야하는것이라는걸 살아가면서 다 깨닫지 않나요? 하물며 이런일을 그 한마디로 바로 그 시각으로 보고 진실로 판단하는건 좀 아닌것같아요

  • 43.
    '17.5.16 11:29 P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저 그분 알것 같아요
    그분도 82하시는데 글 지우시고
    인간관계 맺고 끊는건 알아서 하세요
    그런것까지 물어봐야 하는건지....아는 사람 소문 좀 나봐라 하는건지 몰라도
    당사자가 읽으면 쇼크 크지 않을까요

  • 44.
    '17.5.16 11:37 PM (175.223.xxx.92)

    뭐가 문제죠?
    그 부부일은 그 부부밖에 모르는거잖아요
    단순히 자식버리고 새여자한테 갔다.. 이 일은 내면에는 그 부부가 원래부터 얼마든지 실생활이 불행할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인간이니까 이제 그 사람이 좀 달리보이는건 어쩔수없겠지만 제3자에 의한 그 얘기하나로 사람하나를 개망나니 만드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주 작은부부싸움도 무릇 두사람얘기를 다 들어봐야하는것이라는걸 살아가면서 다 깨닫지 않나요? 하물며 이런일을 그 한마디로 바로 그 시각으로 보고 진실로 판단하는건.. 게다가 10년 우정을 바로 던져버리고..이건 좀 아닌것같아요

    살다보니 막장같은 일은 내의지와도 관계없이 일어날수있고, 또 막장같은 삶을 피하려고만 하면 내 삶을 제대로 살 수 없더군요

  • 45. ..
    '17.5.17 12:04 AM (154.20.xxx.72)

    뭐가 문제라니요.
    입장 바꾸어 윗님이나 윗님 언니가 아이 두살 세살때 아이 키우느냐 힘들어서 남편에게 좀 소홀히 하는데 남편이 바람피고 별거하자 하고 상간녀라 동거하고 마침내 이혼당해도 뭐가 문제냐고 하실건가요?
    다른것도 아니고 자식들 어릴때 그러는거 아닙니다. 아무리 부부 속 사정 부부만 아는거라 해도 불륜은 지탄받는 겁니다

  • 46. ㅎㅎ
    '17.5.17 12:53 AM (156.222.xxx.227)

    저라면 알고나서는 전처럼못대해요..
    지들도 꾸리고 죄지은거아니 말도못하고 숨은거잖아요..222

    이혼하고 재혼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건 아니라지만
    안좋은 스토리가지고 재혼한 사람들 다시보이죠.
    아무리 사랑이라도 남 힘들고 상처주며 선택한거 보이니까요. 그 인성이 어디안가겠죠. 사람은 잘 안바뀌니까요.

  • 47. ....
    '17.5.17 12:58 AM (39.121.xxx.103)

    근데요...저 전직승무원인데요..승무원이 남의 표 예매 편의봐주고 그런 권한 전혀 없어요..
    그 승무원이 듀티로 가는 비행기에 님가족이 탔다면 뭐 먹는거나 좀 챙겨줄까..

  • 48. ...
    '17.5.17 1:07 AM (94.194.xxx.73)

    전처가 이혼을 원하지 않았다는 것이 전처와의 결혼 생활 전부를 말해주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10년을 옆에서 지켜보셨으면 원글님이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서 어떤 판단이 서지 않으시나요?

  • 49. 역시
    '17.5.17 1:09 AM (112.152.xxx.220)

    여기에 상간녀가 많다는소리는 들었지만ᆢ

  • 50. //
    '17.5.17 1:55 AM (47.145.xxx.2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아이들 학비 대준다니,,,
    아주 책임감 없는 사람은 아니네요.
    윗님 말씀대로 ,,10년간 봐 왔으면,,잘 판단하실수 있으실듯~~

    아예 끊고 싶으면,
    사실대로 말하고 보지 말구요.

    그냥,,멀어지면,,
    그쪽에서,,병도 걸린상황에서
    원글이 매정하고 이상한 사람될듯~~

  • 51. . .
    '17.5.17 4:39 AM (121.88.xxx.102)

    그동안 고마웠던 건 충분히 갚고 저라면 슬슬 멀어질거같아요

  • 52. 전요
    '17.5.17 6:25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이글 낚시같은데요.
    그래도 말하자면
    그들이랑 어울릴때
    모른척하며 설송같은 상간것들 얘기꺼내며 실컷 욕해줄것 같아요.

  • 53. 아주 고상떠는
    '17.5.17 7:20 AM (210.219.xxx.237)

    상간녀들 입장하셨네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 54. ㄱㄱㄱ
    '17.5.17 7:36 AM (39.7.xxx.242)

    이혼하는데는 그들만 아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나 만기전 일은 상관 없어서 현재 나랑 잘맞고 잘 지낸다면나라면 문제삼지 않음

  • 55. lol
    '17.5.17 8:23 AM (223.62.xxx.55)

    전 솔직히 싫어요 주변에 부부끼리 잘 아는 부부있는데요 부인이 바람났다는 사실 알고부터 꺼려지더라구요 이상하게 우리남편에게 접근할리는 없지만 사람 이상하게 보여요 이혼이라도 하고 당당하게 살면 모르겠지만 결혼 생활 중에 그렇게 사는 건 별로

  • 56. ..
    '17.5.17 8:43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불륜질 하는 것들. 가정은 가정대로 지키고 재미는 재미대로 보려는 인간들도 많아요
    그런 것들이 말종이고 사회악이죠. 그 정도는 아니니까 비위상해도 댕강 자를 것 까지는 없으르 것 같아요.

  • 57. ..
    '17.5.17 8:43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불륜질 하는 것들. 가정은 가정대로 지키고 재미는 재미대로 보려는 인간들도 많아요
    그런 것들이 말종이고 사회악이죠. 그 정도는 아니니까 비위상해도 댕강 자를 것 까지는 없을 것 것 같아요.

  • 58. 핑크
    '17.5.17 8:44 AM (1.237.xxx.175)

    불륜질 하는 것들. 가정은 가정대로 지키고 재미는 재미대로 보려는 인간들도 많아요
    그런 것들이 말종이고 사회악이죠. 그 정도는 아니니까 비위상해도 댕강 자를 것 까지는 없을 것 같아요

  • 59. ...저라면
    '17.5.17 9:02 AM (122.40.xxx.201)

    그냥 이혼하고 만난것도 아니고
    별거 동거 재혼했으면 사람 달리보였을것 같아요
    아무리 대단한 사랑도 세사람의 희생 위에 아름다울수 있나요?
    둘은 사랑인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에겐 이해받기 힘들죠
    도덕적으로 지탄 받는것 두사람이 감당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해요
    원글님은 마음가는대로 하셔요
    티켓 봐준거야 이제 안하면되고
    아이는 친척들이 챙기면되죠
    그 부부의 인품이란게 참 상대적이구나
    다른여자랑 살자고 엄마를 버린 아빠, 전처 아이들이 불쌍하네요

  • 60.
    '17.5.17 9:47 AM (61.82.xxx.223)

    모른척하고 지금처럼 지내시면 될걸
    뭘 여기다 다 올리고 그러세요
    주위에 아는 사람이 이글보면 누구인지 다 알수도 있겠네요
    원글님이 비밀인척 비밀아닌일로 만들고 계시네요

  • 61. ...
    '17.5.17 9:58 A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사생활이라고 한다고 같은 상간녀 부류 취급하는 것도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은 저마다 다른거에요.
    은근 슬쩍 떠보라는둥... 82는 불륜글이라면 너무 감정이입하시는듯.

    도덕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사람을 곁에 두는 건 아무래도 찝찝하겠죠.
    당장에 무자르듯 할 필요는 없고, 적당히 지대다가 멀어지심 되죠.

  • 62. 그래그래...
    '17.5.17 10:22 AM (175.194.xxx.109)

    사랑이니 사생활이니 하는 사람들은 애 둘 낳고 똑같이 남편한테 당해보길. 내로남불이 될지 남로내불이 될지...그때도 그런 소리 나오나 봅시당.

  • 63. ...
    '17.5.17 10:29 AM (211.46.xxx.253)

    어우 조심하세요. 원래 한번 해본 사람이 또 하는거잖아요

  • 64. aa
    '17.5.17 10:55 AM (49.2.xxx.101)

    직업이나 질병까지 굳이 쓰실필욘 없었을거 같은데... 대책없는 여자들 주변에 많더라구요. 저러면서 이혼 안당하는게 용하다 싶은...
    원글님이 수년간 옆에서 괜찮은 사람들이라고 느끼셨다면 그게 진실인겁니다.

  • 65. 도덕성이
    '17.5.17 12:07 PM (123.215.xxx.204)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가까이 두고 싶지 않아요
    그정도가 그사람 삶의 기준일거라서요
    돌싱들끼리 만난것도 아니고
    남의꽃밭을 망가뜨릴려면
    별짓을 다 했을텐데
    그러면서도 남의꽃밭 망가뜨리고 내꽃밭 만든사람은
    싫어요
    범죄자가 또 범죄를 저지르고
    불륜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불륜을 또 저지를 확율이 높다고 생각해요

  • 66. ....
    '17.5.17 1:36 PM (154.20.xxx.72) - 삭제된댓글

    저는 아주 인품이 천사같은 여성분 6년 정도 알고 지냈는데 친해지니깐 본인이 회사다닐때 거래처 어떤 분이 너무 따라다녀서 피해다니다가 그 남자가 너무 지극정성에 여자분 집안도 도와줘서 (알고보니 준재벌집 아들, 여지분은 정말 예쁨) 결혼 날짜 잡고 그 남자가 본인 따라다니는 동안은 부인에 아이 둘 있는..결혼 날짜 잡기 바로 전에 이혼에 전처가 동의했다고 고백하더라구요.그런데 어쩐 일인지 아무도 그남자가 유부남이라고 말 안해줘서 몰랐는데 본인이 용기가 없어서 결혼전에 알아도 파혼 못하고 결혼했다고 울면서 고백. 본인도 반성하는거 같아서 계속 관계유지해왔는데 결혼 20년만에 남편 사업이 완전 망하니 몇년 있다가 홀연히 여자분 혼자 외국으로 떠나더라구요. 남자분에게 들리는 소리는 그 여자분에게 새로 남자 생겼다고 하고....
    여자분은 정말 정말 인격 휼륭에 천상 여자...에고.... 그 일 겪고나서 느낀건 불륜으로 조강지처 버리면 벌받는구나.. (남자분 사업) 여자분도 보통 사람은 아니구나

  • 67. ....
    '17.5.17 1:42 PM (154.20.xxx.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남자분이 조강지처를 외면하고 새로 여자를 따라다닌 이유는 조강지처가 여성답지 않고 재미가 없어서랍니다...부부사이 그들만의 이유가 있겠지 하시는 분들...이상한 남지도 많아요

  • 68. 그래그래...님
    '17.5.17 2:56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사생활의 사전적 의미나 아세요? 편들어 주자는 것도 아닌 말에 굳이 그런 저주까지 퍼붓고 싶으세요?
    제 정신이 아닌 사람 같아요.

  • 69. ..
    '17.5.17 3:03 PM (211.224.xxx.236)

    남자가 엄청나게 재력있는 남잔가보네요. 양가족 다 먹여살리고 있는거보니까

  • 70. ...
    '17.5.17 3:06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제정신 아닌 사람은 203.244인것 같은데..
    맞는말 한 사람한테 왜그리 발끈하는지..
    혹시 상간녀??

  • 71. ..
    '17.5.17 3:15 PM (115.22.xxx.207)

    저라면 그리 친하게 지낸 상대방이면 직접 물어볼거 같네요. 자초지종을..
    내가 봤을때 그럴사람이 아니다 싶으면요.
    정확한 내용도 모르고 관계를 단절하는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있을까 싶어요.

  • 72. 샤라라
    '17.5.17 3:19 PM (1.224.xxx.99)

    한번 한 인간은 없어요...........두번 세번 합니다.........할 수 있는한 끝까지 한단 거죠.

    그런놈년들의 자식이 내 아이들 친구라니.......짜증이 확 솓구칩니다. 나중에 다 커서 뭔일을 보고 싶어서 아직까지도 애들 친구로 놔두나요.
    나중에 님 자식이 결혼할 좋~은 집안의 좋은 아이 데려왓는데 홀랑 뺏기겠어요/

  • 73. ㅇㅇㅇ
    '17.5.17 4:21 PM (175.223.xxx.62) - 삭제된댓글

    사람의 질을 논할때 기준이 되는게
    학벌이나 재산 또는 직업으로 잣대를 대지요

    상간녀는 물론이고
    접대부 윤락녀 술집출신들은 얼마나
    숨어 살고 있을까요?
    사기꾼이나 절도범 전과자 가정학대범등등
    질떨어지는 인간들도 무수히 많은데
    몰라서 그렇지 바로 이웃이랍니다
    다 가려서 사귀면 사귈사람 많지 않을껄요
    그나마 상류층으로나 가야 걸러질텐데
    다들 청렴한 사람들하고만 상대한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세요

    접대부 경험있는 여자의 수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젊은여성6명중에 1명이라나...

  • 74. 올온
    '17.5.17 5:25 PM (175.197.xxx.46)

    제발 애까지 있는 가정은 건들지 맙시다. 애들한테 노무 치해가 커요. 좀 감정 생겨도 자제합시다. 아니면 애들 다 크고 결합하던가. 그 정도 자제력과 책임감도 없으면 제발 애를 낳지 말든가!! 맨날 약자인 애들만 당하죠. 전 욕 먹어 싸다고 생각해요

  • 75. 아니
    '17.5.17 6:20 PM (197.167.xxx.178)

    '접대부 경험있는 여자의 수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젊은여성6명중에 1명이라나...'

    이런말 우끼지도 않네요.
    이런 통계는 어디서 가져오는건가요???
    누가 조사를 한건지.
    제 주위에 대충 30명 된다 가정하면 아무도 없는데..
    그럼 또 사람은 모르는거라 하겠지..
    참 우리나라 여자들 그리 싸잡아 매도하는거 읽기 거북.
    남자들이 할말 없으면 댓글에 써대는 논리.
    당췌 어디서 가져온 통계인지.
    자기들이 더티하게 노니 다 그런줄 아는건가.ㅎㅎ

  • 76. 참나
    '17.5.17 6:27 PM (1.225.xxx.50) - 삭제된댓글

    무슨 접대부가 그렇게도 넘쳐나길래
    6면 중에 1명이 접대부란 웃긴 소리를?

  • 77. 옛다
    '17.5.17 7:41 P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

    통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5&aid=000052...

  • 78. 223.62
    '17.5.17 11:12 PM (220.127.xxx.123) - 삭제된댓글

    멀쩡한 사람한테 상간녀냐고 물으니 제 정신이 아닌거지.
    남편 잘못만나서 고생하시는 님아.

  • 79. ...
    '17.5.17 11:22 PM (220.127.xxx.123) - 삭제된댓글

    223.62 말뽄새 더러운건 상간녀급이네?
    남편이 바람나서 여자들은 다 상간녀로 보이나봐 ㅎㅎ

  • 80. ....
    '17.5.17 11:53 PM (220.127.xxx.123) - 삭제된댓글

    통계자료는 10명중 1.2명이고. 식당. 주점업인데 왠 접대부?? 식당 몰라요?? 심지어 남자들도 식당 주점업이 6위인데 그럼 뭐 다 호스티스???
    개다가 저 통계는 현재 취업률로 구분한거고. 저 위의 덧글은 경험만 있어도 집계되야하는건데 전혀 다른 통계에요.
    옛다 하고 링크하나 던져주면 진짜인가보다하고 지나가시는 분들 계실까봐 덧글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489 대구에서대전사이갈만한곳 점순이 2017/05/18 373
688488 뉴스공장 김성태 테마곡 8 ramimo.. 2017/05/18 1,613
688487 아침부터 극성 문빠 도움안된다고 한소리듣네요 20 mbn 2017/05/18 1,509
688486 초등6학년 과학시작해야 되나요? 6 살빼자^^ 2017/05/18 1,122
688485 오늘은 뉴스공장에 철새특집 이네 10 ㅡㅡㅡ 2017/05/18 1,430
688484 전부치는 전기후라이팬 가르쳐주세요. 1 전전전 2017/05/18 628
688483 핸드폰통신사 kt를 고발합니다 6 민아 2017/05/18 1,113
688482 수능·고교 내신 완전 절대평가제로…입시정책 확 바뀔 듯 19 .... 2017/05/18 2,095
688481 최영재 경호원 '태양의 후예' 롤모델이었나 봐요.. 5 덕후 2017/05/18 2,423
688480 노승일부장 소송비용으로 1억3천만원이 모였답니다 44 바보들 2017/05/18 4,329
688479 와ㅠㅠ 안민석의원 노승일씨 모금액 말하는데요 ㅠㅠ 14 싱글이 2017/05/18 3,702
688478 유시민이 노무현에게 반했을때.... 2 그립습니다... 2017/05/18 1,827
688477 보통 부모 자식간 재산 증여는 언제 하나요? .... 2017/05/18 1,068
688476 갑갑하고 예민해서 반지ㆍ목걸이 못껴요ㅠ 21 루비 2017/05/18 2,935
688475 이사할때 소형금고요 3 이사 2017/05/18 1,126
688474 얼른 뉴스공장 들으세요 30 김성태어쩔 2017/05/18 4,794
688473 푹신한침대 위에 뭘 올려야 덜푹신할까요ㅜ? 8 SJmom 2017/05/18 1,191
688472 홈쇼핑 보다가요.대명라이프상조에서 냉장고 주는데요. 7 궁금이 2017/05/18 2,070
688471 문재인 대통령, 광주 5.18 민주 묘지에 보낸 조화 7 ar 2017/05/18 2,891
688470 초등 1학년 친구관계 4 2017/05/18 1,480
688469 [단독]"소액 장기연체 채무 소각".. 43만.. 25 ㅁㅁ 2017/05/18 3,255
688468 민주노총의 명분 없는 총파업 선언, 투쟁의 상대는 새 정부가 아.. 23 민주노총은 .. 2017/05/18 2,483
688467 전세를 놓으려고 하는데 3 중개료 2017/05/18 813
688466 신랑신부직장이 광화문과 분당인경우 집을 어디에 구하는게 좋을까요.. 17 집구하기 2017/05/18 2,180
688465 동그란얼굴에 삼각김밥형 단발이라니 9 헤어 2017/05/18 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