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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 사전 투표용지 두 종류 거짓이었다는 글 보고..

로긴하게 만드네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7-05-16 18:52:39
어이가 없어서 댓글로 단 것 다시 새글에 옮깁니다.

저는 시눈회원으로 가입해서 사전투표 이틀째날의 참관인 했고,
사전투표 지킴이로 총 5일 중 이틀 간 오후 시간대에 선관위 사전투표 지킴이 역할도 했고
투표 당일에도 오후 참관인을 했으며
개표장까지 가서 개표 관람인으로 참여했습니다.

댓글로 쓴 것 원글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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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하게 만드네
'17.5.16 5:55 PM   (182.215.xxx.5)

가만히 있으니 가마닌줄 아나보네요? 
사전 투표 첫 날 투표했고, 
한줄로 줄줄이 나열되어있는 투표용지 받아서 투표했어요. 
도장 찍을 때 바로 밑에 홍준표라서, 잘못하면 사표되는 경우 많겠네 걱정하면서 
도장찍을 빈칸의 높이가 딱 도장 크기여서 굉장히 집중하면서 찍은 기억이 너무나 선명해서 
명확히 기억합니다. 
개표 관람인으로 참관했지만 그 투표용지가 없어서 정말 사전투표함 부정이 
분명히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1인이예요. 
아니, 나랑 같은 날 같은 투표서에서 찍은 시눈 회원 한명도 같은 투표용지 받았다고 했어요. 
문재인이 당선되어서 더 이상 말을 하고 있지 않으니  
사람들을 뭘로 보고 이따위 글을 올리는건지? 
사람들이 모두 바보인가요? 
사전투표함 지킴이 역할을 했지만,  
정말 바보같은 과정이라고 수도 없이 생각했어요. 
마음만 먹으면 바꿔치기 하는 일이 얼마든지 가능할만큼 
정말 허술합니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걸 보니,  
이 문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절대 그냥 접고 갈 일이 아니네요.


로긴하게 만드네
'17.5.16 6:15 PM   (182.215.xxx.5)

어느 투표소도 정상적인 투표용지는 이것이다 라고 입구에 붙여 놓은 곳도 없었고 
첫날 투표용지 받으면서 이게 맞는지 아닌지 의심조차 해보지 않았던 사항이었어요. 
어느 누가 그걸 의심할 수 있었겠어요? 
단지 그 투표용지를 받을 때 개인적인 느낌이 신원조회하면서 남자 선거사무원이 
내 얼굴 몇 번 흘깃 거리던 느낌이 기분 좋지 않았던 그 느낌은 정확히 기억합니다. 
하지만 의심할 만한 어떤 단서도 그 당시 생각할 수 없었으니까 무심하게 투표용지 받아서  
기표소에서 집중하면서 찍은 기억, 그것이 다이고 
나중에 저녁 때 되어서야 투표용지가 다른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내 신원조회 컴퓨터로 하면서 나를 몇 번 흘깃 거렸던 그 남자 사무원을 정확히 기억합니다. 
당시 투표소에 투표하는 이가 나뿐이었던 12시 경의 점심 시간이었던 것도 정확히 기억하고요. 
그래서 이후, 사전 투표함 지킴이 하면서도 선관위 직책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절대 신뢰감 없었어요. 
사전 투표함도 밑에 통을 다 빼버리고 천으로 된 것만 선관위 사전투표함 방에 보관되었는데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왜 통을 해체하고 천으로 된 상태로만 보관하는지????  
그러면 앞에 봉인하는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게다가 투표함방 살피는 모니터도 
개방도 안하고 문 바로 옆에 잘 보이지도 않는 자리에 놓여있었죠. 
지킴이들이 볼 수 있게 모니터 밖에 설치해달라 하니 
그곳 선관위장이 시눈 회원들을 얼마나 무시하면서 법적으로 자기들이 
들어줄 의무 없다. 나가라~~ 하면서 큰 소리로 시눈 회원들 몰아냈어요. 
우린 사무실 밖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밤 늦도록 불켜고 안에서  
뭐하는지 모르는 채로 밖에서 떨면서 창문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게 과연 지켜질 수 있다고 보시는지???? 
지킴이 하면서도 스스로 어이없고, 실소가 나오는 일 투성이고 의문투성이었습니다. 

개표날 당일에 선관위에서 사전투표함 통 옮길 때 
정당 위원 두 명 동승한다고 하더니  
착오가 생겨서(?) 우체국트럭도 아닌 뚜껑없는 일반 짐 트럭에  
투표함을 옮긴다고 지킴이들이 사진을 올리길래 정말 기함했어요. 
말이 됩니까?


로긴하게 만드네
'17.5.16 6:35 PM   (182.215.xxx.5)

개표날, 참관인으로 개표소에 들어가 있으니  
지킴이 하면서 얼굴 익힌 선관위 직원이 아는체를 하면서 
의문의 투표용지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니  
이제 그 일이 사람들의 단순한 의심이자 착각이었지 않느냐? 
라고 말하길래 어이없어서 내가 그 투표용지 받은 당사자다. 그래서 더욱더 의심이 간다.  
난 분명히 그 투표용지에 투표했는데 그런 투표용지가 하나도 안 나왔다면 
내 표는 어디로 간 것인지 설명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 했는데 
개표 참관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긴 말을 할 수도 없어서 그 선에서 그쳤지만  
정말 이 의문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정말 내 표는 사장 된 것이 맞죠.  
결국 첫날 사전 투표용지들은 몽땅 바꿔치기 되었다는 의심이 가능하죠. 
문제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함정이죠. 
모두들 머리 속에만 저장 되어있는데 
그걸 꺼내보여줄 방법이 없고 
법적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죠. 
내 표만 그렇지 않을 진대 얼마나 많은 표가 바꿔치기 당했을까 누가, 어떻게 짐작할 수 있을까요? 
그냥 벙어리 냉가슴 앓듯 지내고 있는데 이런 글 올리는 걸 보니  
무언가 굉장히 의문이 가네요? 

그러면 어떻게 문재인 표만 그렇게 사장되게 만들 수 있느냐? 라는 반론을 제기한다면 
사전투표만 전자 신원조회로 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을 거라고 추론합니다. 
전자 신원조회 후에 투표용지를 출력해주었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증거로서 들이밀 물증이 나온게 없으니 결국 추론만 하는거죠. 

전국적으로 이 부분 조사를 해볼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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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 혹시 몰라 복사해놓습니다.


기억의오작동 |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7-05-16 17:00:0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5582&PAGE_CD=E...
결국 사전투표용지는 한가지였다는게 판명되었습니다.
그렇다면..왜 일부사람들은 자신이 간격이 없는투표용지에 투표했다고 주장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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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사용된 용지가 두 가지? 명백한 거짓

그러나 <더 플랜>의 여파 때문인지 대선이 가까워져 올수록 '투표 불안'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갔다. 자신의 표가 다른 후보에게 가면 어떻게 하냐는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를 믿지 못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선에서 수개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홍준표가 당선될 것이라는 불신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결정적으로 사전투표일이었던 5월 4일과 5일, 논란이 번졌다. 사전투표에 사용된 용지가 두 가지라는 것이다. 하나는 공개된, 후보자 간 0.5cm 간격이 있는 투표지이고, 하나는 간격이 좁거나 없는 투표지라는 것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그 수많은 목격담이 모두 거짓이란 이야기인가. 아마 투표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이야기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모두가 자신의 기억에 기초해서 진실로 이야기했을 것이다. 그러나 왜곡되거나 조작되어 있는 것은 사실 투표용지가 아니라 그 기억이었다. 자신이 속한 '문재인 지지그룹'의 의견과 기억을 따라 자신의 기억을 바꾼 것이다. 이는 누군가의 오기억(false memory)에 집단 동조 현상이 더해진 것이다.

오기억(false memory)이 두 종류의 투표용지를 만들다 

기억은 쉽게 조작된다. 지난 12월 저널 <메모리>에 실린 워릭 대학교 연구팀의 실험에 따르면, 참가자들에게 실제로 없었던 일을 지속적으로 상상하도록 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인 53%의 사람들이 없던 일을 기억해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었다. 어린 시절 열기구를 타본 적이 있다든지, 선생님에게 장난을 친 적이 있다든지, 결혼식장에서 난동을 피웠다든지와 같은 실제 없었던 기억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암시한 결과였다. 

그들 중 30%는 연구팀이 제시하지 않은 일들마저 기억해냈다. 나머지 23%의 사람들은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받아들였고, 또 동의했다. 킴벌리 웨이드 박사는 연구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요인이 거짓 기억을 만들어내는지 압니다. 어떤 사람에게 사진을 보여주거나 계속 무언가를 상상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간격이 없는 투표용지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IP : 222.233.xx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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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7.5.16 5:02 PM (211.36.xxx.71)

다만 사진을 찍지 않았을 뿐. 원글이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고 매도하지 마세요

ㅇㅇㅇ
'17.5.16 5:04 PM (175.223.xxx.44)

그 많은 사람들중에 사진 찍은 사람이 없다는게 웃낀거죠
법에 걸리든말든 찍은 사람이 있었다면 영웅 되었겠죠
국민단체로 허언증 걸린듯

...
'17.5.16 5:05 PM (221.151.xxx.79)

그리 억울하다던 사람들, 실명은 절대 안밝히고 사진 안찍어 증거없단 핑계로 쥐죽은듯이 조용한거봐요. 증거없는 타진요도 그리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고소하고 난리도 아니던데.

'17.5.16 5:11 PM (125.128.xxx.37)

저도 투표소에 들어가서 칸 사이부터 확인했어요.
다행이 칸 사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칸에 딱 맞게 도장 한 쪽 먼저 놓고 꾹.

이분 웃기네
'17.5.16 5:11 PM (222.233.xxx.22)

211.36.xxx.71
다만 사진을 찍지 않았을 뿐. 원글이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고 매도하지 마세요
---------------
그럼 님이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겨놓던가....

니가 웃겨
'17.5.16 5:14 PM (211.36.xxx.71)

원글 참 싸가지 없네. 보는 것만 믿는다고...풉~

211참나
'17.5.16 5:16 PM (222.233.xxx.22)

211.36.xxx.71
원글 참 싸가지 없네. 보는 것만 믿는다고...풉~
---------------
참나.. 말뽄새하곤...

...
'17.5.16 5:16 PM (221.151.xxx.79)

저기요 윗님, 무효냐 아니냐가 아니라 개표에 참가했던 그 누구도 여백없는 투표용지가 발견됐다는 "증언"이 없어요. 그리 확신한다면 이건 분명히 투표함이 바뀐건데 왜 가만히 있어요??? 실명으로 같은 의견가진 사람들 모아서 선관위 고발하고 난리를 칠 일이죠.

기억합니다.
'17.5.16 5:17 PM (59.8.xxx.228)

사전 투표했고
여백 없었음
장소 시간 다 기억합니다.
찍어면 안되니 찍지말아야지요.

첫날
'17.5.16 5:17 PM (112.186.xxx.156)

사전투표 했어요.
프린트로 내 앞에서 인쇄해서 주길래 투표지가 어떻게 생겨야 한다는 것조차 모르고 투표했어요.
여백없는 줄공책이었습니다. 인주 찍을 때 너무너무 세세하게 봐서 아주 잘 알아요.
저녁에 뉴스보는데 인천공항에서 사전투표소 투표용지 프린트 되어 나오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 투표용지하고 달랐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누가 사전투표하러 가서 투표용지가 어떻다는 인식 없이 괜히 사진 찍는 사람도 있나요?
저는 사전투표하러 갔을 때 
투표용지에 줄 칸 사이 여백이 있어야 하는지 여부 자체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냥 다른 후보와의 줄에 걸치지 않으려고 매우 주의를 기울였기 때문에
여백이 없었다는 거 확신합니다.

..
'17.5.16 5:19 PM (115.90.xxx.59)

앞으론 기표하는 곳에 올바른 투표용지 모양과 도장 같은것 확인 할 수 있는 안내문이 붙어 있음 좋겠어요.
솔직히 여백없는 투표용지에 투표한것 같은 사람 중에 하나인데, 저게 문제가 될 사항이라는 자체를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안내문 보고 내 투표용지가 올바른 것인지 아닌지 확인해 볼 수 있다면 이런 문제 자체가 일어나지 않겠죠?

기억합니다
'17.5.16 5:21 PM (59.8.xxx.228)

님들
왜 나는 원글님이 뭔 
의도가 있는 것 처럼 느껴질까요?

..
'17.5.16 5:22 PM (211.36.xxx.71)

그러게요 무슨 의도로 이런 글을 올렸는지..ㅊㅊ

위에
'17.5.16 5:30 PM (175.213.xxx.30)

니가 웃겨. 는 참 싸가지 없네요.

'17.5.16 5:32 PM (175.213.xxx.30)

김어준 빠들도 광신도 급이에요.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열광.

...
'17.5.16 5:32 PM (188.29.xxx.6)

댓글까지 보니 뭔가 말려드는 기분이 드네요

. .
'17.5.16 5:35 PM (121.88.xxx.102)

원글 실험은 기억의 지속적 주입과 암시잖아요
저도 첫날님처럼 온라인에서 떼어진 투표용지보자마자 놀랬어요. 제것과 달라서.

'17.5.16 5:35 PM (116.125.xxx.180)

과연 오해일까요?
집단적으로요?

'17.5.16 5:36 PM (116.125.xxx.180)

아직도 주장하네요 ㅎㅎ

삶의길
'17.5.16 5:47 PM (116.39.xxx.63)

저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 
지금 이 시점에 이글을 쓴다는 것이

또 개표부정을 이슈로 만들려고 작업들 하나보네요..

56
'17.5.16 5:52 PM (14.39.xxx.73)

할말은 많지만,
남편하고 내가 한 투표가
유효표가 되었으리라 믿고
있어요

....
'17.5.16 5:52 PM (221.141.xxx.8)

저희집 여행가야해서 혹시나 못할까봐 사전 투표했어요.그깃도 4일에....여백없다는 용지 아무도 못봤어요.한 기억력하는 가족들이예요.


IP : 182.215.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6 7:16 PM (125.185.xxx.178)

    대선때 기호1번 지지해달라고 중도파 tk어르신들 찾아봤을때
    그 분들 말이 굳이 그렇게 안해도 된다고
    촛불로 탄핵되었는데 기호1번은 시대의 흐름라고 하셨어요.
    도장찍는 방법을 카톡으로 퍼나르는 이유는
    줄공책 투표지 때문이죠.ㅎ
    너무 많은 지지율이 보수에 부담이 되어 은근 조절 들어갔다고 밖에요.

  • 2. 모든 게 미스터리
    '17.5.17 8:34 AM (1.233.xxx.131)

    저도 그 다른 투표지에 찍은 사람이예요.
    기억의 착각 왜곡 당연히 있을 수 있죠.
    그런데 그 용지에 찍은 사람이라면 착각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걸 알거예요.
    기표칸이 조금 넓었다면 무심코 찍고 나왔을텐데 칸이 너무 좁아서 확인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었거든요.
    도장 찍는 순간 도장이 칸보다 크단 느낌 받고 용지 바꿔달라 해야 하나 안 바꿔 줄텐데 하고 도장을 떼고 보니 정말 자로 잰 듯 딱 들어맞더라고요.
    다른 사람에 걸쳐졌나 두 번 세 번 확인하고 여기서 입으로 호호 불라 해서 불면서 확인하고 세로로 접을까 가로로 접을까 고민하면서 확인하고 접었다가 다시 확인하고...종이가 얇아서 그 비친 뒷면에 줄쳐진것까지 똑똑히 기억하거든요.
    전 뒤에 기다리는 사람도 없어서 기표소에 꽤 오래 머물러 있었어요.
    기표칸 아래 간격이 있었다면 그렇게까지 확인을 오래 안 했을 거고 기표란이 조금 넓었어도 내가 찍은 번호만 맞나 확인하지 다른 사람에 걸쳐졌나 굳이 오래 볼 필요가 없었을 거예요.
    단순 투표용지 출력시 오류라 생각했고 개표일에 나타날거라 생각했는데 발견이 안됐다니 답답할 뿐이네요.
    그런데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이라고 하면 또 설명이 힘들어요.
    투표함 바꿔치기를 하려했다면 굳이 이중으로 용지를 만들 필요가 없는거잖아요.
    거기다 5월 9일에도 칸간격없는 용지 투표했다는 사람이 꽤 있는데 사전투표함은 어렵게 바꿔치기한다 해도 본 선거에서 그러기도 힘들고요. 왜냐하면 어떤 한 지역에서만 나온 게 아니라 산발적으로 나왔거든요.
    전 누가 왜 그랬을까보다 도대체 그 용지들은 어디로 갔을까 그게 제일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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