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인데 의사샘이 할아버지에요..

.. 조회수 : 3,749
작성일 : 2017-05-16 17:16:57
피부질환이 있어왔는데 쌤이 할아버지에요.
나갈까말까 고민중인데 어째요..
IP : 223.62.xxx.24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안가겠어요
    '17.5.16 5:21 PM (112.161.xxx.177)

    피부과뿐 아니라 어떤과라도 마찬가진데 의술이 얼마나 빨리 발전하는데 노인의사가 그걸 따라줄수 있을까요?
    칫과지만 아버지 친구분께 갔을때의 그 구닥다리 치료에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2. 경험자
    '17.5.16 5:28 P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

    정형외과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ㅠㅠ 다녀오고나서 휴일이라서 응급실 가고 119응급전화 상담하고 고생했어요

  • 3. ....
    '17.5.16 5:29 PM (203.234.xxx.136)

    요즘 피부과에 피부과전문의가 없는 경우가 많고 피부질환은 경험이 중요합니다. 의술에서 경험만큼 중요한 실력이 없어요, 결단코.

  • 4. ....
    '17.5.16 5:30 PM (203.234.xxx.136)

    피부과전문의이면 가세요. 엄하게 어디 시술이나 해대는 병원 가지마시구요.

  • 5. 진료받아요..
    '17.5.16 5:32 PM (121.151.xxx.58)

    요즘 피부과 의사 피부질환 몰라요...
    병명도 말 안해주고 연고나 발라라 합니다..
    저라면 피부과는 연륜많은 분한테 갈거예요...
    없어서 문제지....

  • 6.
    '17.5.16 5:32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미용시술하실거면 모를까 치료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그만큼 더 임상 경험이 있으실테니...

    의술발전속도 운운하는 댓글도 있던데 동네 병원에 가는데 뭐 그리 대단한 의술이 필요한 병일지도 의문이고.

  • 7. dd
    '17.5.16 5:32 PM (49.161.xxx.18)

    미용시술 아니고 피부질환이면 저라면 경험 많으신 할배의사쌤께 맡기겠어요.

  • 8. ,,
    '17.5.16 5:33 PM (112.161.xxx.200)

    미용시술이 아니라면 오히려 괜찮을 것 같아요

  • 9. 저도 안갑니다
    '17.5.16 5:36 PM (117.111.xxx.146) - 삭제된댓글

    정형외과가서 두번이나 고생했어요 ᆞ반깁스라도 했으면 지금 이 고생안할텐데 ᆢ얼마후 폐업할줄이야

  • 10. .......
    '17.5.16 5:38 PM (114.202.xxx.242)

    미용시술 아니고, 피부질환이면 오히려 더 잘 알지도.
    여드름으로 피부과 다니면서 압착하고 여드름 레이저 받느라 수천만원 쓴 친구있는데, 웬 노인 할아버지 피부과 가서 여드름 진단 아니라고 받고, 그 병원에서 약먹고 4개월만에 완치한 친구도 봤네요.

  • 11. ..
    '17.5.16 5:45 PM (1.241.xxx.58)

    진짜 호호할아버지세요..
    글쓰자마자 호명해서 들어갔는데
    장황하게 말씀하시더니 결국 원인은 모르고
    환자가 원인을 찾아야 한데요..
    병명은 포괄적으로 말씀하시구요.
    약국에 갔는데 연고가 아주작은 리필통에 들어있어요..
    동그랗게 생긴..오랜만에 보네요..

  • 12. ㅎㅎ
    '17.5.16 6:35 PM (58.145.xxx.63)

    할아버지 의사는 모아니면 도인거 같아요.
    경험을 통한 훌륭한 의술을 갖추신 분 아니면 구닥다리
    저도 동네 피부과 모르고 갔는데.. 할아버지 의사더라구요. 제 지병인 지루성 피부염이 알레르기처럼 올라와서 갔었는데.. 접촉성 피부염이라나..
    결국 나중에 보니 스트레스 땜에 지루성 피부염 도진게 맞는데.. 그렇게 오진하더라구요. 심각한 질환 아니어서 다행이었지만..

  • 13. ..
    '17.5.16 6:51 PM (118.36.xxx.221)

    어머 윗님! 저도 접촉성 피부염이래요..
    같은곳 아닌가 몰라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229 지나간 대선토론 보려는데 추천할게 있으세요? 5 달님 보려구.. 2017/05/20 386
689228 탈핵단체 "고리1호기 정지 계기로 '탈핵원년' 선포하자.. 3 ........ 2017/05/20 522
689227 고2 때까지 공부 못하다가 고3 때 확 오르는 경우 보셨나요? 15 2017/05/20 7,178
689226 어릴적 결핍은 언제쯤 치유 될까요? 9 .... 2017/05/20 2,524
689225 이 인간들은 홍가 같은 자들인가요? 한명숙 전 총리, 옥중 편지.. ... 2017/05/20 831
689224 여자들 남자 뒷태(?)에 환장하는 이유가 뭔가요? 13 ㅇㅇ 2017/05/20 6,701
689223 모임에서 2-3살 차이나는 줄 알았더니...10살 1 .. 2017/05/20 2,752
689222 외국에서 체했을때 어떻게요? 15 ㅇㅇ 2017/05/20 6,283
689221 무시한다, 무시당한다의 뜻이 여러가지 인가요.... 2 renhou.. 2017/05/20 633
689220 폰으로 인스타 보는데 사진이 다 안보여요 1 Pp 2017/05/20 765
689219 뭐죠 중년 남녀 쌍으로 놀러간다는글 지웠네요 3 2017/05/20 2,782
689218 남3여3 여행글 2 ??? 2017/05/20 2,176
689217 대학교 축제 가수섭외 10 gg 2017/05/20 2,411
689216 새신발인데, 발 꺾이는 부분이 아파요 3 신발 2017/05/20 4,774
689215 옛 동네 친구의 눈물 4 인연 2017/05/20 3,010
689214 검사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6 검사 2017/05/20 3,100
689213 언제쯤되면 자식이 좀 덜 예뻐지나요? 14 엄마 2017/05/20 6,245
689212 올해도 자위대 창설 ㅇㅇ 2017/05/20 465
689211 노통때 사람들이 문님 곁에 고스란히 많아요 17 가만보면 2017/05/20 4,213
689210 우수하지 않아도 양질의 일자리 모두 갖고 잘 사는 사회는 불가능.. 1 2017/05/20 1,115
689209 저희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나요 39 속터져요 2017/05/20 11,949
689208 시누이 노릇은 죽기전까지 하는건가봐요.. 13 ... 2017/05/20 5,183
689207 내용 없음 14 .. 2017/05/20 3,080
689206 우리나라엔 토론문화는 절대 정착하지 못하겠어요. 22 ... 2017/05/20 2,791
689205 스타벅스 텀블러 용량 질문 1 .. 2017/05/20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