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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전투표 용지가 두 종류 였다는건..결국 거짓이었네요

기억의오작동 조회수 : 3,815
작성일 : 2017-05-16 17:00:0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5582&PAGE_CD=E...
결국 사전투표용지는 한가지였다는게 판명되었습니다.
그렇다면..왜 일부사람들은 자신이 간격이 없는투표용지에 투표했다고 주장한것일까요? 
---------------------

사전투표 사용된 용지가 두 가지? 명백한 거짓

그러나 <더 플랜>의 여파 때문인지 대선이 가까워져 올수록 '투표 불안'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져 갔다. 자신의 표가 다른 후보에게 가면 어떻게 하냐는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를 믿지 못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선에서 수개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홍준표가 당선될 것이라는 불신이 모락모락 피어났다. 결정적으로 사전투표일이었던 5월 4일과 5일, 논란이 번졌다. 사전투표에 사용된 용지가 두 가지라는 것이다. 하나는 공개된, 후보자 간 0.5cm 간격이 있는 투표지이고, 하나는 간격이 좁거나 없는 투표지라는 것이다.

어떻게 된 일일까. 그 수많은 목격담이 모두 거짓이란 이야기인가. 아마 투표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기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이야기한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모두가 자신의 기억에 기초해서 진실로 이야기했을 것이다. 그러나 왜곡되거나 조작되어 있는 것은 사실 투표용지가 아니라 그 기억이었다. 자신이 속한 '문재인 지지그룹'의 의견과 기억을 따라 자신의 기억을 바꾼 것이다. 이는 누군가의 오기억(false memory)에 집단 동조 현상이 더해진 것이다.

오기억(false memory)이 두 종류의 투표용지를 만들다

기억은 쉽게 조작된다. 지난 12월 저널 <메모리>에 실린 워릭 대학교 연구팀의 실험에 따르면, 참가자들에게 실제로 없었던 일을 지속적으로 상상하도록 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인 53%의 사람들이 없던 일을 기억해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었다. 어린 시절 열기구를 타본 적이 있다든지, 선생님에게 장난을 친 적이 있다든지, 결혼식장에서 난동을 피웠다든지와 같은 실제 없었던 기억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암시한 결과였다.

그들 중 30%는 연구팀이 제시하지 않은 일들마저 기억해냈다. 나머지 23%의 사람들은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받아들였고, 또 동의했다. 킴벌리 웨이드 박사는 연구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요인이 거짓 기억을 만들어내는지 압니다. 어떤 사람에게 사진을 보여주거나 계속 무언가를 상상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간격이 없는 투표용지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IP : 222.233.xxx.2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6 5:02 PM (211.36.xxx.71)

    다만 사진을 찍지 않았을 뿐. 원글이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고 매도하지 마세요

  • 2. ㅇㅇㅇ
    '17.5.16 5:04 PM (175.223.xxx.44) - 삭제된댓글

    그 많은 사람들중에 사진 찍은 사람이 없다는게 웃낀거죠
    법에 걸리든말든 찍은 사람이 있었다면 영웅 되었겠죠
    국민단체로 허언증 걸린듯

  • 3. ...
    '17.5.16 5:05 PM (221.151.xxx.79)

    그리 억울하다던 사람들, 실명은 절대 안밝히고 사진 안찍어 증거없단 핑계로 쥐죽은듯이 조용한거봐요. 증거없는 타진요도 그리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고소하고 난리도 아니던데.

  • 4.
    '17.5.16 5:11 PM (125.128.xxx.37)

    저도 투표소에 들어가서 칸 사이부터 확인했어요.
    다행이 칸 사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칸에 딱 맞게 도장 한 쪽 먼저 놓고 꾹.

  • 5. 이분 웃기네
    '17.5.16 5:11 PM (222.233.xxx.22)

    211.36.xxx.71
    다만 사진을 찍지 않았을 뿐. 원글이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고 매도하지 마세요
    ---------------
    그럼 님이 사진을 찍어 증거를 남겨놓던가....

  • 6. ...
    '17.5.16 5:12 PM (188.29.xxx.6) - 삭제된댓글

    첫날 재외선거로 영국에서 투표했고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제 투표지는 여백이 없었습니다. 그걸 사진 찍지 않은 이유는 이 여백 논란이 있기전까진 그게 이상하다는 인지도 못 했기 때문이예요. 그냥 떨리고 다른 칸에 번지는 거랑 투표지가 바꿔치기 당할 것만 걱정했어요

  • 7. ...
    '17.5.16 5:14 PM (188.29.xxx.6) - 삭제된댓글

    뭐 억울하지는 않아요. 대사관에 전화해서 항의했고 여백유무는 확인못받았지만 어찌되었든 내 투표가 무효가 되진 않을꺼라는 대답은 받았어요.

  • 8. 니가 웃겨
    '17.5.16 5:14 PM (211.36.xxx.71)

    원글 참 싸가지 없네. 보는 것만 믿는다고...풉~

  • 9. 211참나
    '17.5.16 5:16 PM (222.233.xxx.22)

    211.36.xxx.71
    원글 참 싸가지 없네. 보는 것만 믿는다고...풉~
    ---------------
    참나.. 말뽄새하곤...

  • 10. ...
    '17.5.16 5:16 PM (221.151.xxx.79)

    저기요 윗님, 무효냐 아니냐가 아니라 개표에 참가했던 그 누구도 여백없는 투표용지가 발견됐다는 "증언"이 없어요. 그리 확신한다면 이건 분명히 투표함이 바뀐건데 왜 가만히 있어요??? 실명으로 같은 의견가진 사람들 모아서 선관위 고발하고 난리를 칠 일이죠.

  • 11. 기억합니다.
    '17.5.16 5:17 PM (59.8.xxx.228)

    사전 투표했고
    여백 없었음
    장소 시간 다 기억합니다.
    찍어면 안되니 찍지말아야지요.

  • 12. 첫날
    '17.5.16 5:17 PM (112.186.xxx.156)

    사전투표 했어요.
    프린트로 내 앞에서 인쇄해서 주길래 투표지가 어떻게 생겨야 한다는 것조차 모르고 투표했어요.
    여백없는 줄공책이었습니다. 인주 찍을 때 너무너무 세세하게 봐서 아주 잘 알아요.
    저녁에 뉴스보는데 인천공항에서 사전투표소 투표용지 프린트 되어 나오는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 투표용지하고 달랐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누가 사전투표하러 가서 투표용지가 어떻다는 인식 없이 괜히 사진 찍는 사람도 있나요?
    저는 사전투표하러 갔을 때
    투표용지에 줄 칸 사이 여백이 있어야 하는지 여부 자체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냥 다른 후보와의 줄에 걸치지 않으려고 매우 주의를 기울였기 때문에
    여백이 없었다는 거 확신합니다.

  • 13. ..
    '17.5.16 5:19 PM (115.90.xxx.59)

    앞으론 기표하는 곳에 올바른 투표용지 모양과 도장 같은것 확인 할 수 있는 안내문이 붙어 있음 좋겠어요.
    솔직히 여백없는 투표용지에 투표한것 같은 사람 중에 하나인데, 저게 문제가 될 사항이라는 자체를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사진을 찍어야한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어요.
    안내문 보고 내 투표용지가 올바른 것인지 아닌지 확인해 볼 수 있다면 이런 문제 자체가 일어나지 않겠죠?

  • 14. 기억합니다
    '17.5.16 5:21 PM (59.8.xxx.228)

    님들
    왜 나는 원글님이 뭔
    의도가 있는 것 처럼 느껴질까요?

  • 15. ..
    '17.5.16 5:22 PM (211.36.xxx.71)

    그러게요 무슨 의도로 이런 글을 올렸는지..ㅊㅊ

  • 16. 위에
    '17.5.16 5:30 PM (175.213.xxx.30)

    니가 웃겨. 는 참 싸가지 없네요.

  • 17. ...
    '17.5.16 5:30 PM (188.29.xxx.6)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그러네요. 뭔 의도가 있는 듯

  • 18.
    '17.5.16 5:32 PM (175.213.xxx.30)

    김어준 빠들도 광신도 급이에요.
    아무 생각 없이 무조건 열광.

  • 19. ...
    '17.5.16 5:32 PM (188.29.xxx.6)

    댓글까지 보니 뭔가 말려드는 기분이 드네요

  • 20. . .
    '17.5.16 5:35 PM (121.88.xxx.102)

    원글 실험은 기억의 지속적 주입과 암시잖아요
    저도 첫날님처럼 온라인에서 떼어진 투표용지보자마자 놀랬어요. 제것과 달라서.

  • 21.
    '17.5.16 5:35 PM (116.125.xxx.180)

    과연 오해일까요?
    집단적으로요?

  • 22.
    '17.5.16 5:36 PM (116.125.xxx.180)

    아직도 주장하네요 ㅎㅎ

  • 23. 삶의길
    '17.5.16 5:47 PM (116.39.xxx.63)

    저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
    지금 이 시점에 이글을 쓴다는 것이

    또 개표부정을 이슈로 만들려고 작업들 하나보네요..

  • 24. 56
    '17.5.16 5:52 PM (14.39.xxx.73)

    할말은 많지만,
    남편하고 내가 한 투표가
    유효표가 되었으리라 믿고
    있어요

  • 25. ....
    '17.5.16 5:52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저희집 여행가야해서 혹시나 못할까봐 사전 투표했어요.그깃도 4일에....여백없다는 용지 아무도 못봤어요.한 기억력하는 가족들이예요.

  • 26. 로긴하게 만드네
    '17.5.16 5:55 PM (182.215.xxx.5)

    가만히 있으니 가마닌줄 아나보네요?
    사전 투표 첫 날 투표했고,
    한줄로 줄줄이 나열되어있는 투표용지 받아서 투표했어요.
    도장 찍을 때 바로 밑에 홍준표라서, 잘못하면 사표되는 경우 많겠네 걱정하면서
    도장찍을 빈칸의 높이가 딱 도장 크기여서 굉장히 집중하면서 찍은 기억이 너무나 선명해서
    명확히 기억합니다.
    개표 관람인으로 참관했지만 그 투표용지가 없어서 정말 사전투표함 부정이
    분명히 있다고 확신하고 있는 1인이예요.
    아니, 나랑 같은 날 같은 투표서에서 찍은 시눈 회원 한명도 같은 투표용지 받았다고 했어요.
    문재인이 당선되어서 더 이상 말을 하고 있지 않으니
    사람들을 뭘로 보고 이따위 글을 올리는건지?
    사람들이 모두 바보인가요?
    사전투표함 지킴이 역할을 했지만,
    정말 바보같은 과정이라고 수도 없이 생각했어요.
    마음만 먹으면 바꿔치기 하는 일이 얼마든지 가능할만큼
    정말 허술합니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걸 보니,
    이 문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절대 그냥 접고 갈 일이 아니네요.

  • 27. 다시
    '17.5.16 5:58 PM (1.250.xxx.234)

    말하지만 난 안경( 다촛점 )을 꺼내
    기표했다구요. 노트처럼 생겨서
    인주가 그선에 닿았어요. 확실히 기억하고
    노인네들 걱정 했다고요.

  • 28. ...
    '17.5.16 6:09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사람이 하는 일이면 당연히 실수가 생길 수도 있는데, 진상파악한다는 말보다 괴담취급하는게 참 이상스럽네요

  • 29. 저는
    '17.5.16 6:13 PM (175.112.xxx.180)

    목에 칼이 들어오고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발한다해도 분명이 백번이고 천번이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분명 여백없는 용지였습니다.
    제주변 4명이 똑같이 주장하고 있어요.
    누군가 말하니 동조하여 믿는다고요? 천만에요. 누구랑 대화도 없이 인터넷에 뜬 여백있는 용지보고 이상하다 난 여백이 없었는데? 하고 생각했어요. 제 주변인들 다 마찬가지예요. 두가지 있다는 사실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용지모양 물었을 때 다들 여백 없었다 대답했어요.
    억울했지만 더 이상 말 안했어요.
    어짜피 훌륭한 대통령도 선출된 마당에 다 끝난 투표용지 갖고 왈가왈부 흠집내고 싶지 않아서요.

  • 30. 로긴하게 만드네
    '17.5.16 6:15 PM (182.215.xxx.5)

    어느 투표소도 정상적인 투표용지는 이것이다 라고 입구에 붙여 놓은 곳도 없었고
    첫날 투표용지 받으면서 이게 맞는지 아닌지 의심조차 해보지 않았던 사항이었어요.
    어느 누가 그걸 의심할 수 있었겠어요?
    단지 그 투표용지를 받을 때 개인적인 느낌이 신원조회하면서 남자 선거사무원이
    내 얼굴 몇 번 흘깃 거리던 느낌이 기분 좋지 않았던 그 느낌은 정확히 기억합니다.
    하지만 의심할 만한 어떤 단서도 그 당시 생각할 수 없었으니까 무심하게 투표용지 받아서
    기표소에서 집중하면서 찍은 기억, 그것이 다이고
    나중에 저녁 때 되어서야 투표용지가 다른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내 신원조회 컴퓨터로 하면서 나를 몇 번 흘깃 거렸던 그 남자 사무원을 정확히 기억합니다.
    당시 투표소에 투표하는 이가 나뿐이었던 12시 경의 점심 시간이었던 것도 정확히 기억하고요.
    그래서 이후, 사전 투표함 지킴이 하면서도 선관위 직책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절대 신뢰감 없었어요.
    사전 투표함도 밑에 통을 다 빼버리고 천으로 된 것만 선관위 사전투표함 방에 보관되었는데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왜 통을 해체하고 천으로 된 상태로만 보관하는지????
    그러면 앞에 봉인하는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게다가 투표함방 살피는 모니터도
    개방도 안하고 문 바로 옆에 잘 보이지도 않는 자리에 놓여있었죠.
    지킴이들이 볼 수 있게 모니터 밖에 설치해달라 하니
    그곳 선관위장이 시눈 회원들을 얼마나 무시하면서 법적으로 자기들이
    들어줄 의무 없다. 나가라~~ 하면서 큰 소리로 시눈 회원들 몰아냈어요.
    우린 사무실 밖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밤 늦도록 불켜고 안에서
    뭐하는지 모르는 채로 밖에서 떨면서 창문만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게 과연 지켜질 수 있다고 보시는지????
    지킴이 하면서도 스스로 어이없고, 실소가 나오는 일 투성이고 의문투성이었습니다.

    개표날 당일에 선관위에서 사전투표함 통 옮길 때
    정당 위원 두 명 동승한다고 하더니
    착오가 생겨서(?) 우체국트럭도 아닌 뚜껑없는 일반 짐 트럭에
    투표함을 옮긴다고 지킴이들이 사진을 올리길래 정말 기함했어요.
    말이 됩니까?

  • 31. 저역시
    '17.5.16 6:16 PM (116.40.xxx.158) - 삭제된댓글

    첫날 줄공책 같은 투표용지에 했구요. 다음날 동탄에서 또 그런용지 발견되서 난리났다고 동탄맘 카페에 글 올라왔어요. 어느동네에선 봉사자 분도 그런 용지 있다고 인정했다는 글도 봤구요.
    제 생각엔 무효표 만든거 아닌가 싶어요. 지지율이 실은 더 높았는데 41로 맞춘거 같구요.

  • 32. 로긴하게 만드네
    '17.5.16 6:35 PM (182.215.xxx.5)

    개표날, 참관인으로 개표소에 들어가 있으니
    지킴이 하면서 얼굴 익힌 선관위 직원이 아는체를 하면서
    의문의 투표용지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니
    이제 그 일이 사람들의 단순한 의심이자 착각이었지 않느냐?
    라고 말하길래 어이없어서 내가 그 투표용지 받은 당사자다. 그래서 더욱더 의심이 간다.
    난 분명히 그 투표용지에 투표했는데 그런 투표용지가 하나도 안 나왔다면
    내 표는 어디로 간 것인지 설명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 했는데
    개표 참관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긴 말을 할 수도 없어서 그 선에서 그쳤지만
    정말 이 의문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정말 내 표는 사장 된 것이 맞죠.
    결국 첫날 사전 투표용지들은 몽땅 바꿔치기 되었다는 의심이 가능하죠.
    문제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함정이죠.
    모두들 머리 속에만 저장 되어있는데
    그걸 꺼내보여줄 방법이 없고
    법적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죠.
    내 표만 그렇지 않을 진대 얼마나 많은 표가 바꿔치기 당했을까 누가, 어떻게 짐작할 수 있을까요?
    그냥 벙어리 냉가슴 앓듯 지내고 있는데 이런 글 올리는 걸 보니
    무언가 굉장히 의문이 가네요?

    그러면 어떻게 문재인 표만 그렇게 사장되게 만들 수 있느냐? 라는 반론을 제기한다면
    사전투표만 전자 신원조회로 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을 거라고 추론합니다.
    전자 신원조회 후에 투표용지를 출력해주었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증거로서 들이밀 물증이 나온게 없으니 결국 추론만 하는거죠.

    전국적으로 이 부분 조사를 해볼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 33. ...
    '17.5.16 6:43 PM (118.38.xxx.29)

    그 수많은 사람들이 집단 기억 오류 ???..

  • 34. 방송에
    '17.5.16 6:57 PM (121.128.xxx.116)

    줄간격만 있는 것은 공식 투표용지가 아니라는 거
    사전 선거 첫날 저녁에 인터넷 보고 알았죠.
    결코 기억의 오류로 치부할 수 없는 간격인데 말이죠.
    무방비 상태에서 주는대로 받아서 기표해서 투표함에 넣었을 뿐입니다.

  • 35. 봄이
    '17.5.16 8:26 PM (175.223.xxx.240)

    하!!! 내가 찍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 그냥 있는겁니다. 분명히 줄공책처럼 붙어 있었구요, 바로 밑에 홍준표라는 이름이 있어서 아주긴장해서 기표했어요. 나오면서 노인들 무효표 많이 나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짜뉴스, 유언비어, 루머라고 치부할때 크게 분노했던 사람입니다.

  • 36. 182.215님
    '17.5.16 9:05 PM (1.250.xxx.234)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이고요.
    저도 그사실 알았을때 민주당사와 선관위에
    전화했어요.
    민주당 삼실 쪽에서는 그런 제보가 몇건
    있었다옇고 선관위는 왜 그때 문제 제기 안했냐
    하더라고요 ..투표용지 그럴줄, 그렇게 생길줄
    알았냐고요.

  • 37. 문빠아님
    '17.5.16 9:0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더플랜에 뒤집어씌울거 없어요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이틀에 걸쳐 오기억일 거라고 얘기했어요. 완전히 무시할순 없으니 만약 사전투표자 중 그런 용지를 발견하면 제보해달라 그러나 오기억일 거다 여러번 말했습니다

  • 38. 그러면
    '17.5.16 10:16 PM (211.210.xxx.213)

    그 표를 다 빼돌리고도 그런 차이가 났다는 거에요?

  • 39. 125.186.xxx.68
    '17.5.16 10:29 PM (182.215.xxx.5)

    김어준이 오기억일거다 라고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기억들이
    다 오기억이 됩니까?
    별 이상한 논리 다 보네요.
    자신들이 경험하지 않은 증거물이 없는 것들은 모두
    거짓이거나 허구라고 말하는 것이 정상은 아니죠.
    이 모든 것들을 기획하고 실행한 누군가의 머리가 비상한 것이었다고 인정은 합니다.

  • 40. 대전 유성 사전투표
    '17.5.16 10:41 PM (220.81.xxx.130) - 삭제된댓글

    여백없는줄공책 투표지였어요.

  • 41. 분명히 기억합니다.
    '17.5.16 10:44 PM (219.115.xxx.51)

    노트같이 칸 사이에 여백 없는 투표지에 투표했습니다. 여러 분이 지적하셨듯이 1번 칸이 빠듯한대다가 칸 사이 사이에 여백이 없어서 2번에 조금이라도 넘어갈까봐 조심하면서 찍었습니다. 투표용지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었으니 의심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인터넷 글보고 여백있어야 한다는 것 알았습니다.
    이 문제가 공론화 된다면 실명으로 증언할 겁니다.

  • 42. 짜증나
    '17.5.16 11:36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182님 글 제대로 읽어요
    원글이 마치 김어준 더플랜 때문에 사람들이 선거 과정을 믿지 못하는 것처럼 써놨잖아요
    그래서 김어준 더플랜에 뒤집어씌우지 말라는 거에요
    김어준도 오기억일 것 같다고 했으니까요
    김어준 말을 맹신하자는게 아니고 원글이 지적한 김어준 다 플랜땜에 사람들이 이상한 음모론 일으키는거 아니니 적어도 거기다 뒤집어씌우진 말라구여. 알아들으시겠어요

  • 43. 짜증나님
    '17.5.17 12:58 AM (182.215.xxx.5)

    글 제대로 읽었어요.
    김어준 더플랜 쉴드쳐주는 건 좋은데
    김어준 말이 곧 정답인 것처럼 해서
    두 종류의 투표용지가 있었다는 사람들의 기억을 무마하면 안된다는 거예요.
    김어준의 오기억 발언은 증거물 없다고 여러 다수의 사람들의 경험에 근거한 기억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발언이라는 말이예요.
    알아들으시겠어요?

  • 44. 짜증나
    '17.5.17 7:45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님이 김어준 싫어한다는건 잘 알겠네요
    아직도 못 알아들으시네요

  • 45. 짜증나님
    '17.5.17 2:47 PM (182.215.xxx.5)

    아직도 못 알아들으시는 분은 그쪽인 것 같은데요?
    나 김어준 좋아하고 뉴스공장이나 파파이즈 챙겨서 듣고 보는 사람이예요.
    난 직접 그 줄공책형의 투표용지에 투표했고
    개표 때 그 투표용지가 하나도 안 나왔다는 결과에 망연자실한 사람으로서
    내 경험과 기억이 오기억으로 치부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하는 입장입니다.
    그쪽이 경험하지 않아서 이해 안되는 지는 몰라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김어준 씨가 이번 일에
    오기억 어쩌구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물먹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증거가 없으니 더 이상 주장하지 말라는 것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온당한 일이예요?
    함부로 말하는 님이나 말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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