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용음악과 연영과 입시 정보를 알고 싶습니다.

고2맘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7-05-16 16:53:23

일반고 다니는 고2 아들입니다.

공부를 참....많이 안해요. 진로를 수능성적 없이 실기위주로 들어가는 예술계쪽으로 가려는데

아이가 능력이 그리 있는거 같지 않은데 그저 공부하기 싫어서 그러는건지,

답답하고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지금은 보컬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학교에서 뮤지컬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고 있구요.

실용음악학원이나 연기학원도 다니고 싶다는데, 이런데 다니고 준비하면 될까요?

제가 어디서 정보를 얻을 수가 없네요.

대학별 입시요강을 보거나 검색해서 읽기는 하는데

주위에 실음과나 연영과, 뮤지컬, 방송연예과등등 그런 쪽으로 아는 분이 없으니 저도 참 막막해요.

아들이 하겠다니 일단은 어찌되었든 도와주고 싶구요.


이쪽 분야 입시정보 아시는 분, 저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용음악학원이나 연기학원은 어디를 다니는게 좋은지도요. 집은 서울입니다.

IP : 121.128.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엄마
    '17.5.16 5:09 PM (118.223.xxx.120)

    실용음악과 경쟁율이 100:1 이 넘던데... 각 학교 입시율 부터 알아보세요.
    특히 보컬은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 2. ㅇㅇ
    '17.5.16 5:14 PM (49.142.xxx.181)

    재능도 없는 애를 뭐하러 그런곳에 보내요. 무슨 초딩 피아노학원같이 취미생활하라고 보내는것도 아니고...
    실용음악과 나와도 실력없으면 학원 선생조차 힘듭니다.
    티비오디션프로 한번 보세요.. 어지간한 실력과 재능 운이 따르지 않으면 절대 할수 없는 일이에요.

  • 3. df
    '17.5.16 5:28 PM (210.115.xxx.53)

    그래도 형편이 되시나보네요. 보내세요..
    실음과 나와서 입시학원에서 보컬 가르치고 악기 가르치는 강사들 많습니다. 그들 돈이라도 많이 벌게 해주려면 보내야죠. 그런데 졸업하면 뭐 해먹고 살려고요? 실음과도 어중간한 학교로 보내면 답도 없어요.
    졸업해서 그래도 강사라도 하려면 넘치는 열정이라도 있어야죠. 그런 것조차 없고 엄마가 학원을 어떻게 보내야 하느니.. 어떻게 가르쳐줘야 하느니 부모가 뭐하러 찾아보고 있나요. 자기가 다 생각이 있고 꿈이 있으면 알아서 학원 찾아보고 다닙니다.
    저도 예대 나왔지만 예술한다고 다 머리 빈 애들 수두룩한 것도 아니고요. 나름대로 열정이 있으니까 다들 대학 때도 열심히 밤새워 연습하고 공연하고 그랬던거죠. 실음과를 보내서 음악을 하는 애로 만들고 싶으신거면 실음과 입시학원을 보내야 할테고, 뮤지컬 배우가 꿈이라면 우선은 연기를 배워야죠. 연기를 배우다보면 발성법도 배울테고.. 그 이후에 본인이 보컬 과외라도 받으면서 실력 키우게 해야할테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452 돈 가치가 떨어졌다는데 8 부자 2017/08/03 2,622
714451 점심 뭐 드실건가요? 12 간단히 할거.. 2017/08/03 2,363
714450 배현진 아나운서 정말 이쁘지 않나요? 44 ㅇㄱㅅㅎ 2017/08/03 10,777
714449 김생민영수증에서 공감되는말 1 ㅇㅇ 2017/08/03 3,464
714448 청와대 앞길 4 가볼까 2017/08/03 894
714447 구피와 우울증 이야기 ......... 7 소박한 행복.. 2017/08/03 1,788
714446 복숭아를 너무 오래 끓였나 봐요ㅠㅠ 활용법 알려 주세요 5 복숭아ㅠㅠ 2017/08/03 1,478
714445 19금 아닌 19금 이야기 (아까 카** 관련 댓글입니다.) 48 정상 2017/08/03 18,453
714444 습도가 낮으니 살것 같네요. 8 리슨 2017/08/03 2,230
714443 저축 많이 하시는 분들 5 ... 2017/08/03 2,998
714442 드라마 "학교 2017"보시나요? 2 드라마 2017/08/03 809
714441 국악음악 좋아하시거나 잘 아시는분 계신가용? 4 케세라세라 2017/08/03 519
714440 오늘은 인간관계 명언 2 ᆞ루미ᆞ 2017/08/03 3,597
714439 해외항공권은 출발전 언제쯤사둬야 싼가요? 11 2017/08/03 1,652
714438 온돌마루. 매직블럭으로 닦기 시작했어요. 10 2017/08/03 3,658
714437 여러분 쎈 사람 싫어해요? 6 갓효리 2017/08/03 1,837
714436 당장 필요없지만 조건상 지금 대출신청을 했는데요. 대출 2017/08/03 427
714435 전세에도 세금을 물렸으면 좋겠어요 31 전세에도 2017/08/03 4,649
714434 극장판 코난 보신분.. 4 .. 2017/08/03 835
714433 부드럽고 질좋은 세탁망 어디서 파는지좀 알려주세요. 1 ss 2017/08/03 816
714432 브*바가 비교적 깨끗이 걸레질 되는 편인가요? 6 걸레질 2017/08/03 1,494
714431 옥수수 잘 삶는 법 좀 3 동동 2017/08/03 1,909
714430 류승완감독님.군함도 끝으로 스크린독과점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18 류승완 2017/08/03 2,412
714429 얼굴 환해지는 피부과시술 있나요? 3 . . 2017/08/03 3,553
714428 어중간한 중위권 고딩들이 젤 답답하지 않나요? 7 중간 2017/08/03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