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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남친이 벤츠일경우

에고 조회수 : 24,159
작성일 : 2017-05-16 14:59:39

제가 철없을 떄 5-6년에 사겼던 남친이 벤츠였어요.


제가 너무 어리고 남친이 잘해주니까 남친을 호구로 생각하고


저는 평생 어리고 이쁠 줄 알고 얼굴만 믿고 정말 상처를 많이 줬는데...


양다리도 했었고...남친 속을 많이 썩였어요..


남친이 마지막으로 저한테 한 말이 자기는 인과응보 믿는다며...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전남친 소식을 들었는데


전남친은 지금 훨씬 잘나가고....그 때 의전원 갈거라기에 비웃었는데


sky의전원 진학해서 지금은 전공의이네요..


거기다 제가 어려서 뭘 몰랐는데 그 오빠 아버지도 변호사이시거든요..


집이 부자는 아니여서 제 주위에 있던 부자 남자들이랑 비교했을 때


돈없고 얼굴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참하고 진중하고 저한테 참 잘했어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극복해야되는지 ...

IP : 112.151.xxx.20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6 3:01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극복은 무슨
    우리네 또 왔네.

    그리고 사람을 상스럽게 차에 비교하지 마세요
    남자가 여자를 그딴식으로 비교해서 글쓰는 놈이면 너는 여자만날 자격 없다고 댓글 달았을거에요

  • 2. ....
    '17.5.16 3:01 PM (39.7.xxx.215)

    아우디라도 또 오겠죠 뭐 벤츠남자가 좋아했던 여잔데 그 급이 어딜가나요 몇년만에 팍 삭거나 뚱뚱해진것만 아니면..단지 내면이 성숙해져야죠

  • 3. ...
    '17.5.16 3:0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 인성을 고쳐야죠
    같은 여자가 봐도 부끄러운데...

  • 4. 무슨 극복?
    '17.5.16 3:02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남친한테 했던 대로 받을 각오해야죠.

  • 5. 도대체
    '17.5.16 3:03 PM (211.201.xxx.173)

    이렇게 여혐 소재 낚시글 올려서 댓글 달리면 어디로 퍼가요.
    기레기들처럼 자기들끼리 올려놓고 욕댓글다는 곳이 있나...

  • 6. ...
    '17.5.16 3:03 PM (211.36.xxx.71)

    본인은 모닝급인가보네..

  • 7. 그냥
    '17.5.16 3:03 PM (123.215.xxx.204)

    그릇대로 사는게 인생이죠
    혹은 그걸 팔자라고도 부르는듯 하구요
    원글님 그릇엔 넘치는 사람이었구나 생각하고
    포기하세요
    원글님 그릇에 딱 맞는 사람 올겁니다

  • 8. ////
    '17.5.16 3:04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여기 문학 게시판 아니거든요
    소설은 그만좀 올려요 재미도 없음.
    판 벌리고 싶으면 국어공부좀 더 해서 그럴듯하게 소설을 쓰던거

  • 9. 그래서 괜찮은 사람끼리
    '17.5.16 3:04 PM (223.62.xxx.139)

    그래서 끼리끼리인거예요
    그래서 괜찮은 사람끼리 부부로 사는겁니다
    나이 어리고 철없어도 진국 여자 얼짱들은
    진국 남자 벤츠를 알아본답니다

  • 10. 호호
    '17.5.16 3:05 PM (39.7.xxx.26)

    바이바이죠
    뭘어째여
    전남친은 이미까마득하게 잊은지 오래

  • 11. -/---
    '17.5.16 3:06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내가 진짜 분란글 쓰고지우고 쓰고지우는거 어제부터 여섯번 넘게 봤는데 이제 고만좀 해요 낚이는 분들도 짜증남

  • 12. ..
    '17.5.16 3:06 PM (70.187.xxx.7)

    그 남자 인생 망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사람 보는 눈이 있었네요. ㅋ

  • 13. .......
    '17.5.16 3:08 PM (175.192.xxx.37)

    여자가 벤츠 떠난 이후로 소형차감도 못 만난 페인트 칠 한 썩다리 자전거인가 보네.

  • 14. 어용시민
    '17.5.16 3:10 PM (118.176.xxx.12)

    어디서 많이 본 글 같은데.......

  • 15. ..
    '17.5.16 3:13 PM (124.53.xxx.131)

    그런 경우가 어디 님 뿐이겠어요?
    그냥 님의 복이 그뿐인거예요.
    남자로 안느껴져 애걸복걸해도 모른척 했는데
    삼십년 후에 다가진 반백의 신사로 거절당한 이유를 알고자 확인차 나타난 케이스도 있어요.
    임자는 따로 있어요.

  • 16. ..
    '17.5.16 3:15 PM (59.7.xxx.116)

    그 남자 조상이 도왔네요.
    남자가 싫어하는건 원없이 다해보셨으니
    다른 벤츠 찾아보세요.

  • 17. 근데
    '17.5.16 3:19 PM (49.1.xxx.183)

    그 남자도 집안좋고 의전원 갔으면 결혼할때는 다른 선택을
    할 가능성도 커요

    집안만 좋아도 좋은 조건의 여자 소개시켜주려고 하거든요

    저도 집안이 좋은 편이라 좋은 조건 남자들 많이 만났는데
    나이들면 현실적으로 변하기 나름이예요

    집안좋고 직업 좋으면 보통 비슷하게 만나서 결혼하려고 해요
    결혼적령기가 되면 외모가 전부가 아니란걸 깨닫거든요

  • 18. 예전
    '17.5.16 3:19 PM (116.124.xxx.148)

    82글에 이런 명언이 있었어요.
    배우자를 보면 그 사람의 안목과 취향이 보인다고요.
    배우자는 그 사람의 안목과 취향의 결정체라고요.
    앞으로 혹시라도 그런 사람 다시 만나게되면 알아볼수 있게
    안목을 키우세요.

  • 19. 헐 -_-
    '17.5.16 3:20 PM (112.220.xxx.102)

    헤어진지 몇달된것도 아니고
    6년이나 지난 지금 왜그래요?
    그남잔 님 존재 기억도 안하고 있을텐데??
    님같은 사람은 정신과치료좀 받아야되요
    정상이 아니네요

  • 20. ㅇㅇㅇㅇ
    '17.5.16 3:22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병먹금 - 병신먹이주는것 금지

    라는 말도 모르나?

    낚시인게 분명한 글에 맨날 댓글 다는 사람들은 또 뭥미.
    하루종일 딴 사람이랑 대화를 못해 댓글이라도 다는건가?

    반응을 맨날 보이니 벌레같은것들이 와서 사람들 낚아보고 혐댓글 올리오게하고 계급갈등 조장하고
    여기와서 벌레짓 하는거 뻔히 모르나
    여기가 하도 제일 쉽게 낚여주니까

  • 21. 어쩌라고
    '17.5.16 3:22 PM (220.72.xxx.221)

    멀 어떡하긴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살면 되죠
    어쩌라고

  • 22. whanfwnrk
    '17.5.16 3:22 PM (106.102.xxx.64)

    아니 내차 모닝인데 왜 모닝을비교;;;;;

  • 23. .....
    '17.5.16 3:28 PM (114.202.xxx.242)

    뭐를 극복해야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극복하고 싶으시다니, 잘 극복하시기를.

  • 24. ,,
    '17.5.16 3:28 PM (70.187.xxx.7)

    양다리까지 한 쓰레기 전 여친이라니... 무슨 낯짝으루 이런 글을 써질러 놓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 25. .....
    '17.5.16 3:34 PM (112.153.xxx.93)

    제생각에도... 잘난 남자들.. 연애는 이쁜여자랑하고 결혼은 또 그때 본인급에 맞는 여자랑 하더라구요...
    그때 그랬어도 결혼으로 골인하냐 안하냐는 확률이 반반이예요..
    그리고.. 놓친거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좋은남자 찾아서 만나세요..
    세월지나보니.. 세상에 널린게 남자던데요
    본인만 잘났으면 만고땡이예요...

  • 26. ㅇㅇㅇ
    '17.5.16 3:35 PM (203.251.xxx.119)

    본인 인성이 그러면 비슷한 사람 만납니다

  • 27. ㅐㅐㅐ
    '17.5.16 3:45 P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이거 남자가 쓴건데;; 댓글좀 그만달아요

  • 28. ??
    '17.5.16 3:48 PM (59.6.xxx.151)

    뭘 극복하고 자시고가 있을리가?
    상대는 떠났고 이미 지난 일인데 극복 못한다고 달라지고 한다고 달라질까요
    그냥 그런갑다 하는 거죠

  • 29. 너도
    '17.5.16 4:00 PM (110.45.xxx.207)

    의전원 가면돼.

  • 30. 별루
    '17.5.16 4:02 PM (1.237.xxx.175)

    제 전남친도 헤어지고 나서 의사된 케이스인데
    어느날 문득 궁금해져서 검색창에 이름 쳐보니 떡하니 개업한 병원이랑 사진이 뜨더라구요.
    옛추억이 확 올라오긴 하던데. 찌질했던 행동들도 확 떠올라서
    픽 웃고 말았어요. 지나간 사람은 지나간 버스일 뿐이예요. 벤츠가 아니라

  • 31. ㅎㅎㅎㅎ
    '17.5.16 4:24 PM (175.192.xxx.37)

    싹수가 보였던 것을 못 본 원글님 눈을 찌르시고요.

    젊은 나이에 이리저리 정맞을 짓만 골라하는 멋진 남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저를 차더라구요.
    30년이 지나 우연찮게 글 올린 것을 읽게 되었는데 아직도 동창회 게시판에서
    혼자 쌈닭하고 있더라구요. 천우신조.

  • 32. 그 정도
    '17.5.16 4:37 PM (221.127.xxx.128)

    과거사는 웬만함 있어요

    그러나 과거는 과거...
    새 출발을 생각해야지 그런 비교로 새로오는 사랑을 망치지 말아요
    인성 고치라는 언냐들 말 잘 새겨 듣고....
    그딴 식이면 모든 남자도 떠나요

  • 33. 미련이
    '17.5.16 4:41 PM (115.95.xxx.203)

    미련이 남아서 그런겁니다.
    아무리 벤츠남이라도 정이 똑떨어지게 헤어졌으면 이런 말 안하겠죠.
    그러니 벤츠남 능력남이 문제가 아니고 그남자한테 미련부터 정리하세요.
    그래야 새남친 찾아오면 사람보는눈 길러져요.
    원래 추억은 아름답고 지난일들은 좋게 기억됩니다.

    구남친이 벤츠남인거 아무 상관없어요.
    아직도 미련가지고 그상대를 보니 벤츠남으로 부각되는겁니다.
    내가 중심을 잡아야지 그 5-6년전의 환영으로 사람을 보는건 아무 쓸데없어요.
    내 중심을 잡으세요.

  • 34. 미련이
    '17.5.16 4:42 PM (115.95.xxx.203)

    과거속에 사는건 의미없어요.

  • 35. ㅇㅇㅇㅇ
    '17.5.16 4:50 PM (211.196.xxx.207)

    대학 졸업 할 때 1학년 시작부터 소개팅 줄창 하던 친구들이 하던 말이 있지
    지금 생각하면 첫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제일 낫더라

  • 36. 아우
    '17.5.16 6:59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뭔 오육년전 얘길 구질구질하네요

  • 37. ㅎㅎㅎ
    '17.5.16 9:26 PM (49.174.xxx.243)

    극복은 무슨 극복타령인지.
    과거남이 이글 읽으면 얼마나 어의없고 꼬숩겠나요?
    본인급에 맞는 남자 만나면 되죠.

  • 38. ...
    '17.5.17 12:39 AM (174.110.xxx.98)

    여러다리에 남자 집안 따지고 정말 이런 여자 며느리로 볼까 무섭네요.

  • 39. 극복 안하면 망해요
    '17.5.17 1:23 AM (14.39.xxx.7)

    제가 벤츠남에 성격까지 진국인 놈 몇 보내놓고 서른 맞이하고 정신번쩍 들었는데 나이 먹어서 조건 좋은 놈은 만나도 플러스 거기에다가 어릴때만큼 날 순수하게 사랑해주기까지 한 놈은 만나기 힘들어요 서른 넘으면 여자도 성격적으러 경쟁력있어야해요 근데 자꾸 과거 생각하면 안되요 그럼 망해요 이제부턴 조건만 보지 말고 내면을 더 보세요 지나간 조건 아쉬워서 자꾸 조건만 보면 이상한 놈 고르게 되요

  • 40. 자작아니면
    '17.5.17 1:38 A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전공의라하니까 다시 보이고 아쉬워 하는거면서 무슨 진국 타령ㅋ

  • 41. 망나니
    '17.5.17 1:40 A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극복은 개뿔~~, 인과응보로 찌들려 살겠지!!

  • 42. //
    '17.5.17 2:04 AM (47.145.xxx.27) - 삭제된댓글

    님 그릇이 그런걸~~ 뭘 어째요
    이제라도 본인 주제에 맞는 사람 만나서,,
    진실되게 사세요

  • 43. ㅇㅇ
    '17.5.17 2:41 AM (121.168.xxx.41)

    아니 내차 모닝인데 왜 모닝을비교;;;;;
    ㅡㅡㅡㅡ
    넘 웃겨요ㅋㅋㅋ

  • 44.
    '17.5.17 3:23 AM (219.241.xxx.158)

    저 82빠순이 맞네요~ 2~3회는 본 글..그래도 이번에는 좀 더 구체적이긴 하네요.ㅋ

  • 45. 제 친구가 그랬어요
    '17.5.17 5:16 AM (175.192.xxx.3)

    집안도 별볼일 없고 외모도 별로인 의사랑 사귀었어요. 첨에 만날 땐 학생이었고 남친이 의사가 되었죠.
    친구가 철이 없어 막판엔 사업가랑 양다리 걸치고, 별 지랄 다해도 남친이 받아줬거든요.
    실제 날 잡고 집까지 얻어서 살다가 파혼했어요. 남친이 당시 너무 바빠서 집에 거의 안들어왔는데 그걸 트집잡더라고요.
    지금은 각자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사는데..
    친구가 결혼즈음에 그러대요. 미련이 많이 남았는데 의사남친은 어차피 자기보다 나은 여자랑 결혼했을거래요.
    지금은 빠듯하게 살다보니 종종 생각나는 모양이던데..지나간 시간 어쩌겠어요.

  • 46. 마른여자
    '17.5.17 6:21 AM (182.230.xxx.127)

    뭐어쩔수없죠~~

  • 47. ...원래
    '17.5.17 7:15 AM (223.39.xxx.1)

    원래 놓친 물고기가 더 커보이는 거예요.

    위 댓글처럼 님스펙 얼굴 어디 안가니까 좀더 자기 가꾸고 있다보면
    또 와요. 걱정 마세요.

    거의 저의 경험과 같네요

  • 48. 훈훈하다
    '17.5.17 7:16 AM (210.219.xxx.237)

    이런게 해피앤딩이죠...정신차리고 주제에 맞는 남자 만나 지지고볶고 사세요. 좋은남자 같이 끌어들이지말고. 그게 정의임.

  • 49. 경험상
    '17.5.17 8:21 AM (175.156.xxx.42)

    원래 다 이런거예요.
    그 남자가 결혼하니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겁니다.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주위에는 다 번지르르르 스펙 좋은 남자만 만나다 정말 착하고 성실하고 삶을 열심히 사는 남자 만남. 그렇다고 그 남자 조건이 나쁜 건 아니고 그냥 중간 이상이였음. 나에게 구애했지만 참... 잘나고 벤츠타고 다니는 남자들만 만나다가 이기적이고 갑질에 지쳐 어느 날 문득 그 사람이 생각남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했음. 부인한테 정말 다정다감하게 잘하면서 행복하게 삼
    행복은 돈이나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저런 거구나.... 눈물로 후회함.
    하지만 시간을 돌이켜도 그런 사람 만났음 못 알아봤을듯... 내가 미성숙했어서
    이렇게 다 크는 겁니다.
    무슨 재벌이 아닌 이상, 거기서 거기예요.
    님 편하게 해주고 마음이 따뜻한 남자랑 만나세요

  • 50. 스스로 자아비판 하시던가.
    '17.5.17 8:54 AM (121.132.xxx.225)

    ㅉ 후회도 속물적이네요. 조건나열. ㅉㅉ

  • 51. 후회no
    '17.5.17 9:01 AM (210.112.xxx.155)

    후회하지마세요. 연애한다고 다 결혼하나요? 정말 결혼은 본인과 급맞는 사람과 하게됩니다. 그게 꼭 경제적, 사회적 급 아니더라고....제생각엔 어차피 그 분이 원글분과 결혼은 안했을것 같아요.

  • 52. 어차피
    '17.5.17 9:16 AM (27.118.xxx.4) - 삭제된댓글

    전공의 됫을때 차엿을거에요;;;
    인연이아니엇음

  • 53. 이건 또..
    '17.5.17 10:18 AM (116.50.xxx.180)

    극복은 이뭥미...도대체 무슨 극복???
    왕년에 그 정도 연애도 안 해 본 사람 있나요?

  • 54. 다 내복
    '17.5.17 10:35 AM (125.140.xxx.1)

    다 내복이예요

    그 벤츠도 나만나면 모닝까진 아니여도
    소나타급에서 버벅거렸을수도 있어요

    ㅋㅋㅋ 또 소나타 차주들 기분 나쁘시려나

  • 55. 다 내복
    '17.5.17 10:51 AM (125.140.xxx.1)

    연애때는 커녕

    결혼해서 10년 넘게 살고 이혼한후

    남자 경제적인 무능력때문에
    이혼한건데

    이혼한지 3년만에 사업 대박나서

    여자가 다시 재결합하고 싶다는 분도 봤어요

  • 56. 봄날
    '17.5.17 10:54 AM (118.221.xxx.74)

    뭘 극복해요... 못되게 행동했으면 그에 따른 결과대로 사는거죠.
    이제는 좀 달라지신 것 같으니 돈으로 배경으로 사람 고르는 건 그만하시고 좋은 사람 찾으세요.

  • 57. ...
    '17.5.17 11:25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 남친에게는 님이 똥차였음.

    그 남친 조상이 도우신거임....

  • 58. 솔직히
    '17.5.17 1:03 PM (183.109.xxx.87)

    이게 사실이라면 인과응보라고 참 고소하네요
    제가 대학다닐때 남친 여럿 거느리며 양다리 걸치는게 생활화된
    게다가 뚱뚱하고 키작고 아주 못생긴 애 생각나네요
    자기는 남친 만나면 일부러 비싼 레스토랑 가서 이거저거 다 시킨대요
    그렇게 시킨 음식 한입씩 먹어보고는 배부르다고 안먹고 다른곳 가자고
    남친이 다 계산하게 시키고 벌떡 일어난다나?
    음식 비싼거 여러개 시킬때부터 남친이 얼굴빛이 변하고 주저주저하면
    이 남자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나?
    집에올때는 내가 너때문에 화장하고 옷골라입고 공들여서 나오느라 수고했으니
    택시비 타서 택시타고 온다고
    그런걸 자랑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더니 아주 한심한 남자 만나서
    궁상떨며 살고 있다네요

  • 59. ddd
    '17.5.17 2:28 PM (211.106.xxx.100)

    님한테 무시당해서 오기로 더 열심히 살았을거예요. 님이... 벤츠만들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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