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집 보내고 나니 매일매일이 또 걱정.. -_-;

.....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1-08-30 17:08:13

맘 같아선 4살 되어서 보내고 싶었는데

둘째 출산 예정 때문에 첫째를 아파트 가정집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요..

이제 겨우 며칠 되었어요. -_-;;;;

 

낯가림 때문에 많이 걱정했었는데

첫 날은 애도 울고 저도 울고(제가 남편이랑만 키워서 그런지 저도 눈물이 나대요..;;;)

둘째 날은 그냥 저냥.......

셋째 날도 그냥저냥.....

이제는 애가 안 운대요. 제가 있을 때만 울고 엄마가 나가면 얼마 안 있다가 그친다네요..

생각보다 애가 잘 적응하는 거 같다며

내일부턴 현관 앞에서 아이랑 인사하고 가셔도 될 것 같다 하네요... 

 

애가 적응하는 것 같으니 새로운 고민이..;;;

거기가 4세까지 애들 받는 곳인데요

3세인 저희 애가 있는 반에 4명

4세 반이 8명이 있어요.

 

교사가 2명이 있는데...  원장이 이 교사들보다 훨 어려 보여요.

며칠동안 애 적응시킨다고 들어가 있어보니 원장은 자기 애 보느라 바쁘고(원장애도 같이 있거든요)

교사들은 애들이 흘리거나 말 안 듣거나 그러면 얼굴부터 굳어지고 짜증 작렬...

교사들이 웃는 모습은 거의 못 본 거 같아요. 애들이 사고치면 안 된다고 얘기부터 하는 게 아니라 입을 다물고 화를 참는 모습이네요..;;

그러면서 저보고 엄마가 빨리 나가야 애가 적응한다고 하면서 

옆에 있던 애가 2주만에 적응했다고 하는데, 걔는 같이 어울리는 게 아니라 혼자서 탐색하고 다니는 수준이예요.

교사들은 걔를 따라다니면서 방에서 나가면 데려다 놓고 어디 만지면 데려다 놓고..

 

원장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이유도 있었기에

원장이 선택한 선생님들도 믿었던 것도 있었는데.... 원장은 이 두 교사들에게 완전 따 같아요. -_-;;; 서로 얘기도 잘 안 하고..

 

남편은 어디든 마찬가지 아니겠냐며 조금 더 있어보라 하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교사들 때문에 그러니 벌써부터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 지 고민이네요.

 

 

 

IP : 116.36.xxx.1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1.8.30 5:23 PM (122.34.xxx.6)

    원장선생님 좋으셔도 담당선생님도 보고 결정하셨어야죠...제가 보기엔 너무 아닌 것같아요..그 나이 때는

    싱싱글 잘 웃고 상냥하고 아이들 사랑으로 봐주시는 선생님이 최고 아닌가요...? 그런데 화를 참는 모습이라뇨..

    어머님이 있는 상황에서 그런다면 안보일 때 더 한 것 아닌가 걱정이.......


    어디든 마찬가지 아니에요 -..-;; 저라면 다른 곳 알아볼 것같아요.

  • 2. ..
    '11.8.30 5:41 PM (112.187.xxx.155)

    저희 애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중 한분이 좀 무서우셨어요.
    무조건 명령조고... 제가 가면 생글생글 웃으며 인사하다가도 아이들한테는 완전...;;
    몇달 안계시고 나가셨는지 지금은 안보이던데요.
    제가 다 걱정이 되더군요. 저희애 담임선생님은 아니었지만 정말 두얼굴이었어요.
    수시로 선생님의 성격도 체크하는게 좋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9 그네공주에 대해 알려주세요. 6 나나 2011/09/02 2,566
13638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의 이중성 쩌네요, 현실적이예요/ 17 드라마 2011/09/02 4,735
13637 회계책임자가 이면합의를 했다면... 3 지나가다 2011/09/02 2,518
13636 코스트코 비타민, 아이허브 비타민,,,어디것 할까요? 1 결핍증 2011/09/02 4,688
13635 친구가 한말이 너무 기분나빴어요. 36 정말 그럴까.. 2011/09/02 14,403
13634 검찰, 곽노현 압수수색…“7조 박태규는 왜 안털어?” 2 참맛 2011/09/02 2,644
13633 안철수가 한나라당 윤여준과 손잡는한...!! 25 인지부조화 2011/09/02 3,948
13632 6학년 방정식 가르칠때요 3 .. 2011/09/02 3,187
13631 브로커 박태규, 집에 현금 보관하다 수시로 사용 3 세우실 2011/09/02 2,348
13630 고대의대 출신 의사가 바라보는 후배성추행사건 83 고대의대 2011/09/02 15,900
13629 코스트고 어디가 제일 크고 물건이 많나요? 6 가을하늘 2011/09/02 3,437
13628 여러분 고생하셨어요 PD수첩 이겼답니다.. 18 .. 2011/09/02 3,714
13627 중고차 어떻게 사야되나요 1 ,,,, 2011/09/02 2,491
13626 아이스커피스틱 따뜻하게 마셔도 똑같나요? 4 궁금 2011/09/02 3,113
13625 곽노현 교육감 언론에 입 닫고, 절대 사퇴마라 3 참맛 2011/09/02 2,459
13624 잠원동 30년된 아파트 어떨까요....,,,ㅜㅜ 3 새댁 2011/09/02 4,691
13623 경우가 바른 사람은 보통 어떤 사람인가요? 11 각양각색 2011/09/02 4,406
13622 안철수교수가 출마한다면.. .. 2011/09/02 2,302
13621 세라믹칼 살려고 하는데요 4 새댁 2011/09/02 2,994
13620 안철수 출마 - 존재감 확인과 몸값 인상 4 Analys.. 2011/09/02 2,775
13619 명일동 아파트 어디로가야할지요? 3 강동구 2011/09/02 4,412
13618 서민·중소기업 2고·2난 "열흘 앞 추석이 두렵다 세우실 2011/09/02 2,072
13617 옥수수삶기 3 ... 2011/09/02 2,519
13616 "그냥 내가 번 돈은 덤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냐?" 1 2011/09/02 2,487
13615 82의 부작용 ('o' )';; 10 제이엘 2011/09/02 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