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리모델링

조언구함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7-05-16 14:23:42
10년 된 아파트 확장하고 마루 깔고 벽지 부엌 화장실 다 할 생각입니다.
다들 어디서 하셨나요? 아파트 상가 안에 있는 인테리어 가게와 인터넷에 사진 자주 보여주고 센스가 있어보이는 근처 다른 아파트 상가에 있는 인테리어 가게 중 고민입니다. 근데 근처에 있다는 인터넷에 많이 노출된 업체는 전화했더니 별로 적극적이지 않네요. 아쉬운 게 없는 사람처럼 대충 불러주고 쉽게 끊어요.
그리고 부엌 싱크대, 조명, 화장실은 따로 알아서 하겠다고 하면 싫어할까요? 싱크대 조명은 따로 하는 게 싸다고 하고, 화장실은 원자재 도매업 하는 분이 친척으로 있어서 거기 통할까 하고요. 그렇게 하면 저렴해지기는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라도 평화를 되찾았고..모처럼 일상 고민 같이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 ㅎㅎ. 뭐라도 한 마디 해주세요. 참고로 40평대 아파트입니다.
IP : 211.109.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근
    '17.5.16 2:31 PM (58.141.xxx.105)

    45평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인터넷에 노출된 업체는 아마 찔러보기 견적에 심드렁한 반응일 겁니다. 견적만 물어보고 진행 안하는 사람이 90퍼센트예요. 리모델링을 진행하시려면 어떤 스타일로 집을 고치고 싶은지 내가 원하는 집의 분위기는 어떤 건지 포트폴리오를 잘짜셔야 해요. 그리고 그것을 구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 업체를 미리 거의 가결정한 상태에서 견적을 받아봐야 합니다.. 40평대 얼마나 들어요 하고 물어보면 견적이 천차만별일 겁니다. 그리고 턴키 업체에 부엌 싱크대 조명 화장실을 따로 하겠다고 하면 디자인이 가미된 업체는 거의 거절할 거예요.. 남길 부분이 없거든요. 지역의 인테리어 업체에서 잘 조율하셔서 진행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2. 원글
    '17.5.16 3:30 PM (211.109.xxx.170)

    조언 감사합니다. 그냥 우리 아파트 상가 업체에 가서 딱 필요한 것만 요구하고 견적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786 "문"정부 학종 손보나 ..자기소개서 면접 폐.. 16 정시좀늘려 2017/05/29 2,518
692785 전 흰옷이 잘어울려요 .. 23 ㅁㅁ 2017/05/29 8,012
692784 여행가서 남편이 참 고마웠어요 7 제목없음 2017/05/29 3,227
692783 진보언론의 오래된 습관, 복잡한 반성 고딩맘 2017/05/29 460
692782 울산 살기좋은 동네는 어디예요?? 7 질문 2017/05/29 8,394
692781 용인 상현동 살기 괜찮나요? 11 포포 2017/05/29 2,948
692780 남편한테 빚처럼 독촉해야하는 생활비 17 2017/05/29 6,296
692779 마크롱, 文대통령에 "G20 계기 파리서 영접 기회 주.. 20 국격상승~ 2017/05/29 3,395
692778 부패덩어리 자유당이 누굴 검증한다는 자체가 코미디네요. 8 문짱 2017/05/29 799
692777 나중에 자영업을 하면 쓰려고 하는 상호들 9 어용시민 2017/05/29 1,719
692776 급질 작약을 샀는데 물에담가놓으면 피나요?? 5 컴앞대기 2017/05/29 930
692775 산에 올라가지 않고 숲 같이 나무 많은곳 어디 없을까요? 15 .... 2017/05/29 2,089
692774 ㅇ모 7 원글이1 2017/05/29 1,230
692773 며칠전 세로 스트라이프 원피스 찾으시던 분!!!!!! 32 gg 2017/05/29 5,532
692772 중등아이병원 1 여름 2017/05/29 470
692771 카레 물을 너무 많이 넣어 국처럼 됬어요 19 카레 2017/05/29 10,232
692770 자궁경부암 검진 반년됐는데 또 해야될까요? 4 궁금 2017/05/29 1,976
692769 중고딩때 박사과정중인 샘께 배운적이 9 ㅇㅇ 2017/05/29 2,016
692768 2년간 40평대에 살아보는건 어떤가요? 13 ㅁㄴㅇㄹ 2017/05/29 3,620
692767 유기견 분리불안 6 ..... 2017/05/29 1,164
692766 이게 1등의 삶인가 싶어요. 36 어용시민 2017/05/29 18,300
692765 앞으로 대유행 조짐이 보이는… ㅎㅎㅎ 36 무무 2017/05/29 27,423
692764 요요현상이 싫다면 매일 체중계에 4 ㅇㅇ 2017/05/29 2,768
692763 제 명의의 재산(부동산)과 대출여부를 알아보는 방법이요.. 2 맘맘 2017/05/29 1,364
692762 가족들이 보는곳에서 자살한 아들.. 49 ㅇㅇ 2017/05/29 48,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