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지나치게 이성적인 사람의 마음 사로 잡는법

....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7-05-16 13:23:08
이과형 인간이예요.

저도 필요하다고 해도 싫으면 절대 안하는데 필요하면 참고 잘해요
그리고 참을성이 굉장해서 잘 참고 때를 기다릴줄도 알아요.
주위 정리정돈도 잘하고 생각이나 말 정리도 잘하는 ㅌ똑똑하구나 싶은 사람을 만나는데
이사람은 제가 자기 기준에 맞기때문에 만나는 것 같아요.
이성적인 끌림도 있지만 뭐랄까 저한테 획 꽂힌 지 않은 느낌

그런데 전 이사람이 진심으로 좋아요
이 사람이 정말 진심으로 날 좋아하게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자기 마음을 잘 드러보이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도 있는
IP : 203.226.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6 1:27 PM (211.114.xxx.77)

    일단은 기준에는 맞으시니. 진심이 느껴지게... 근데 그런 스타일의 분들이 과하게 들이대면 싫어하는 유형이지 싶은데...
    님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맘이 있다는것도 중간 중간 보일거고.
    너무 과하게 말고 내가 관심이 있다라는걸 간간이 보여주시면 어떨까요?
    은근한 눈빛으로 바라보기. 바라보면서 미소짓기. 맘이 있음 자연스럽게 이렇게 되던데...

  • 2. 이과형
    '17.5.16 1:36 PM (123.215.xxx.204)

    이과형 남자
    승부욕을 가볍게 가볍게 건들어 주세요
    지고지순보다는 밀당포지션이 쉬울겁니다

  • 3. 일단 EQ지수가 아주 낮은 사람이라
    '17.5.16 1:36 PM (175.213.xxx.182)

    감성보다는 조건을 중시하겠지요.
    마음을 움직이기 보다는 원글과 결혼했을때 자신에게 어떤 득이 되느냐 조건을 따져 보겠죠.

  • 4. 음..
    '17.5.16 1:3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이성적인 남자는 그냥 주로 대답만하고 살짝 웃기만 하는 그런 편이었는데
    제가 혼자서 말하고 웃기고 하니까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유머를 잘 구사하는 사람)

    결론은 제 외모는 여성스러운데 유머를 구사해서 쉽게 넘어왔음.

  • 5. ...
    '17.5.16 1:53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 스탈을 한 명 아는데요..
    보통 사럼들보다 이성에 대한 집착? 애정도?가 좀 덜해요.
    그 상대를 안좋아 해서가 아니라... 다른 것들에 관심을 더 가지기 때문이죠.
    이성에 대한 비중이 좀 적을뿐 좋아하는 마음 있고... 잘 변덕 부리지도 않아요. 갈아타지도 않고..
    원글님이 좀 더 리드하심이 결과를 빨리 뽑아낼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근데 남자가 인기가 아주 많거나 이래저래 잘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방법은 또 아닐 듯 하구요.

  • 6. ...
    '17.5.16 1:54 PM (175.207.xxx.216)

    말씀하신 스탈을 한 명 아는데요..
    보통 사람들보다 이성에 대한 집착? 애정도?가 좀 덜해요.
    그 상대를 안좋아 해서가 아니라... 다른 것들에 관심을 더 가지기 때문이죠.
    이성에 대한 비중이 좀 적을뿐 좋아하는 마음 있고... 잘 변덕 부리지도 않아요. 갈아타지도 않고..
    보통 사람들같은 당연한 표현을 안하는 것 뿐이지...
    원글님이 좀 더 리드하심이 결과를 빨리 뽑아낼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근데 남자가 인기가 아주 많거나 이래저래 잘난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방법은 또 아닐 듯 하구요.

  • 7.
    '17.5.16 2:07 PM (203.226.xxx.239) - 삭제된댓글

    아주 잘 생겼고요 자기 잘난거 잘 알아요. 자기가 매력있다는 것도 잘 알고
    필요한 상대를 원하는 방향으로 너무 잘 다루어요.
    전 이사람 기준으로 필요한 부분에 맞는 사람이라서 좋아하는 척 해요.
    제가 더 못난거나 절 여성적 매력이 없어도 상관없이 제가 필요한 강대니까 그렇게 행동 했을거예요

  • 8.
    '17.5.16 2:12 PM (203.226.xxx.239)

    아주 잘 생겼고요 자기 잘난거 잘 알아요. 자기가 매력있다는 것도 잘 알고
    필요한 상대를 원하는 방향으로 너무 잘 다루어요.
    전 이사람 기준으로 필요한 부분에 맞는 사람이라서 좋아하는 척 해요.
    제가 더 못난거나 지금보다 덜 여성적 매력이 없어도 상관없이 제가 필요한 강대니까 그렇게 행동 했을거예요
    이사람한테 제게 원하는 부분은 그런것이 아니니까요.

    무슨 행동이든 계산속에서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드는데,
    혼란스러운 건 가끔은 정말 좋은가 싶어요

    좋긴 좋지만 빠지지는 않은 딱 그정도인데 그것보다 더인듯 행동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569 감동 6 .. 2017/05/18 959
688568 초딩 3 생파 장소요~~ 1 앙이뽕 2017/05/18 573
688567 신랑집에서 2억,신부는 얼마나 준비해야되나요 21 궁금 2017/05/18 4,957
688566 참 저 노래 제창이 뭐라고... 박근혜는 그리 싫어했을까요 6 훌쩍 2017/05/18 1,806
688565 박지원 전 대표의 예언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jpg 17 ........ 2017/05/18 5,669
688564 우리 정말 대통령 잘 뽑았네요 25 2017/05/18 3,689
688563 목 놓아 울고 있읍니다. 1 행복합니다... 2017/05/18 934
688562 지금 임을 향한 행진곡 제창합니다. 14 레이디 2017/05/18 1,713
688561 전인권씨 노래도 울리네요 2 상록수 2017/05/18 1,226
688560 스타벅스 망고 프라푸치노 힐스펫 인스타그램에서 받으세요! 꼼아숙녀 2017/05/18 484
688559 상록수 10 상록수 2017/05/18 1,426
688558 도대체 518 광주민주화운동때 얼마나 학살당했을까요.. 9 슬프네요 2017/05/18 1,857
688557 대통령의 위로.gif 15 저녁숲 2017/05/18 3,893
688556 이번에 사진작가 분들도 문님 지지자인가봐요.. 2 이런저런ㅎㅎ.. 2017/05/18 1,868
688555 지금 방금 3 꿀단지 2017/05/18 976
688554 위로는 없었습니다. 2 이런 2017/05/18 1,325
688553 문대통령도 우시네요. 10 2017/05/18 3,746
688552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져 주는 연설 (연설전문.txt) 13 ........ 2017/05/18 1,617
688551 명연설 이네요. 20 패랭이 2017/05/18 2,427
688550 오늘 참좋아요~! 00 2017/05/18 309
688549 기념식...박수와 환호성 대단하네요.................. ㄷㄷㄷ 2017/05/18 948
688548 저 울고 있어요 30 문재인대통령.. 2017/05/18 3,421
688547 속보)법무부·대검, 돈봉투 사건에 합동 감찰반 22명 투입 4 .... 2017/05/18 1,608
688546 답답해 미치는 아재 남자친구 3 df 2017/05/18 1,263
688545 가계부 쓰면 확실히 소비 지출이 줄어드나요? 8 궁금 2017/05/18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