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짠돌이 거지근성인가요... 아님 절약정신인가요?
1. 그냥
'17.5.16 12:10 PM (116.127.xxx.143)국밥은 머릿수대로 시키자. 차라리 머릿고기를 시키지말고...
했어야 했습니다.2. ...
'17.5.16 12:10 PM (58.230.xxx.110)손님이랑 밥먹으러 가서 뭔짓이래요?
부끄러웠겠어요...3. ㅎㅎ
'17.5.16 12:10 PM (210.94.xxx.91)돈 쓰는 건 습관처럼 굳어지는 거라...
끊지 못할 친구라면 밥 먹지않는 자리에서 만나셔야겠네요.4. 원글
'17.5.16 12:11 PM (119.75.xxx.114)그 쪽이 아는곳이고 돈도 그쪽에서 내기로한거고...친구남편이 주문하는거라.. 뭐라 말하기가 뭐했어요.
5. ...
'17.5.16 12:11 PM (58.230.xxx.110)절약은 아니구요 그냥 자기돈만 너무 소중한것...
남의 돈도 함께 아껴주는게 절약이라고 생각해요...
저건 인색한거죠..26. 그냥
'17.5.16 12:12 PM (116.127.xxx.143)근데
인연 끊어도 상관없을 그런 사람 같습니다.
니들은 우리한테 그닥 중요치 않아!
그냥 밥 산거 표만 내면 되는거지?
라는 거잖아요7. 노을공주
'17.5.16 12:13 PM (27.1.xxx.155)제가 다 창피하네요..그게 뭔가요..차리리 국밥만 시키지..
절약이 지나치면 인색이되는 거에요.8. 원글님이 말해야죠
'17.5.16 12:13 PM (222.233.xxx.22)국밥은 머릿수대로 시키자. 차라리 머릿고기를 시키지말고...
했어야 했습니다.222229. 원글
'17.5.16 12:14 PM (119.75.xxx.114)나중에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평소에 거기 머리고기가 먹고싶었나보지... 하는데... 아 정말... 그런 친구를 뒀다는게...10. 연락2
'17.5.16 12:17 PM (114.204.xxx.21)에고...진짜.....저도 저런 사람 만나기가 좀..그래요...어디 부끄러워서 아는 사람이라고 말도 못하겠음
11. 뭔가 표현이...
'17.5.16 12:18 PM (1.238.xxx.39)기쁜 마음으로 그 성의를 흔쾌히 허락했어요???(보통 이런 표현 안 쓰죠..잔뜩 멋을 부린 촌부 보는듯)
더불어 거지근성??
알뜰떤건 밉지만 친구가 얻어먹으려 한것도 아닌데??
차라리 원글님네가 우리 이 메뉴 좋아한다고
우리건 우리가 낸다고 또는 반은 우리가 낸다고 하고
넉넉히 주문해서 편안히 드시지..12. 원글
'17.5.16 12:21 PM (119.75.xxx.114)제가 그 친구한테 평소에 해준게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건데 뭐 잘못됐나요?
13. 내가
'17.5.16 12:22 PM (183.98.xxx.142)부끄럽네요
14. 원글
'17.5.16 12:22 PM (119.75.xxx.114)순대국밥 좋아한다고 2그릇 더 시킬테니 그 돈 12000은 내가 내겠다고 하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무례하고 비슷한 근성을 가지시분같은데...15. 저는
'17.5.16 12:26 PM (123.215.xxx.204)제가 친구들중 가장 돈이 많은 편이어서
모든 모임에 제가 앞장서 돈낼때가 많습니다
근데 왜 원글님이 친구를 비난하는지 모르겠어요
4명이 가서 머릿고개 두개시키고
국밥 두개 시켰으면 넉넉했을텐데요
게다가 친구가 생활이 어렵다면
저라면 제가 시키고 싶은것 다 시키고
화장실 가는척 몰래가서 미리 계산 다 해뒀을것 같아요
없는 형편에도 친구라고
먹이고 싶었던 마음은 안보였나봐요
원글님이 제 친구라면
제가 원글님을 싫어했을듯 하네요16. 푸합
'17.5.16 12:27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인연끊을정도는 아니고
같이밥먹지마세요17. ....
'17.5.16 12:31 PM (182.209.xxx.167)제 친구도 그래요
그냥 개성이라고 받아들여요
어차피 자주 만나는것도 아니니까요18. 친구나 원글이나 좀 이상
'17.5.16 12:35 PM (1.238.xxx.39)기분좋게 식사하러 갔다가 기분 망치느니
내돈 보태서라도 편안하고 맛있게 먹고 오겠단
뜻으로 쓴글이 원글님 친구와 같은 성향의 사람으로 취급되는군요..
저라면 밥 한끼 때문에 친구랑 안 본게 되는 일은 없겠지만
(일단 원글님 친구같은 친구 없음)
소비습관은 인간관계 맺는데 중요한 부분일듯 하니
그럼 그만 만나세요..
친구에게 해준게 많다거나 그런건 원글에 쓰지도 않았으면서...
더불어 짠돌이나 구두쇠가 적당하지 거지근성이라 생각은 안 드네요..19. ㅇㄷ
'17.5.16 12:36 PM (218.39.xxx.246)참 중간에서 입장 난처하고 민망했겠어요
친구가 산다고해서 갔는데 시킨메뉴가 맘에 안든다고 더시키시고 우리껀 우리가 낸다고 하라구요?
그건 그 앞에서 앞으로 인연 끊자는소리고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짓인데요
그리고 형편좋다고 친구가 산다는 자리 몰래가서 계산하는거 무례한 행동 아닌가요
원글님 충분히 맘상할 상황인데 맘넓은척하는 댓글 웃기네요
일단 국은 1인 1그릇시켜야죠
암만 짠돌이라도 듣는 내가 다 민망하네요20. .........
'17.5.16 12:37 PM (58.237.xxx.205)그 친구 부부는요??
21. 음
'17.5.16 12:38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나같으면 순대국밥집 가면 철판볶음이나 탕종류 시켜주겠지만
순대국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요
그래두 먼저 물어보는것도 아니고 2개만 시켜주겠다고 하는 건 인색한거 맞아요
없는 형편이라도 돈 만원 더 내는거에 저렇게 벌벌 떠나요?
안그런 사람 많거든요
화장실 가면서 미리 계산.. 이건 좀 오바아닌가요?22. 전 제가
'17.5.16 12:41 PM (123.215.xxx.204)형편 어려운 친구에겐
되도록 돈 안쓰게 하려고 해요
가끔 지나가는 말로
돈이 돌고돌아 돈이라는데
지금 내 수중에 있으니 내가 많이 쓸께
또 돌아서 네 수중으로 들어가면 너가 많이 사줘
라고 말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친구라서
거의 가족같은 친구구요
형편어려운 친구가 뭘 사겠다 하면
좀 모자랐다 하더라도 그걸로 감사하고
그게 영 맘이 상해서
인연을끊을 생각까지 하게될 정도라면
먹고 싶을만큼 시키고
맘상하지 않게 잘 말하고 제가 돈내겠다는 의미입니다23. 근데
'17.5.16 12:43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머리고기양이 적은가요?..보통 머리고기 한접시면 순대랑 같이 나오는 메뉴로 일인메뉴로도 많던데 머리고기메뉴가 다른건가?
24. 저는 보통
'17.5.16 12:52 PM (59.6.xxx.151)내가 낼때는 상대방이 주문하도록 권해요
그리고 메뉴 정하면 다른 걸 하나 더 추가하죠
그렇지만 친구분이 거지근성은 아니라고 봅니다
님에게 구걸한 건 아니니까요
대인관계가 서툰 사람이긴 하네요25. 원글
'17.5.16 12:53 PM (119.75.xxx.114)그 수육이 소짜로 20000원짜리였어요. 먹는 양이 적었다기보단 국밥을 나눠먹는게 너무 불편하고..
창피하더라구요.26. 2만원짜리면
'17.5.16 1:00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두명이 가도 보통 국밥하나 수육하나해서 먹지 않나요??
그정도 메뉴에 국밥나눠 먹는게 왜챙피한가요?..27. ...
'17.5.16 1:01 PM (203.234.xxx.239)인원이 총 몇명인거에요?
친구부부와 님부부 해서 4명인가요?
아님 아이둘 해서 6명인건가요?
머릿고기 두개에 국밥두개를 넷이 나눠먹은거면
뭐 거지근성도 아닌데 왜 화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형편 어려운 친구가 고기 2만원짜리 두접시랑
국밥 두그릇이면 최소 5만원이상 쓴건데
궁상 운운할 일인가요?28. 이해안가네요
'17.5.16 1:03 PM (14.47.xxx.244)그럼 내가 낼께 인원대로 시키자 하시든지요..
아님 수육은 내가 쏠께 국밥 인원대로 시키자 하든지요...
꼭 얻어먹었어야 했나 싶은데요29. ..
'17.5.16 1:05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글을 정확히 쓰셔야죠
머릿고기라고 해서 무슨 조그만 접시인줄.. 수육 2만원짜리면 인색하게 군것도 아니네요
국밥은 나눠먹어도 괜찮지 않나요?
음식 남겨 쓰레기 되는게 싫어서인지 아님 평소에 계속 인색했는지는 원글이 아시겠지만
어쨌든 국밥 나눠 먹는게 창피한건 아니예요30. 원글
'17.5.16 1:07 PM (119.75.xxx.114)국밥 2그릇값 12000원을 아껴서 20000원짜리 수육을 대신 산건데 그게 인색하지않은거에요?
15000원짜리였나...31. 순대국집가면
'17.5.16 1:11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국밥하나에 접시하나시켜서 같이 먹잖아요 양도 보통양이면 그정도면 충분하던데 원글님이 많이드시는 모양이네요..
32. 원글
'17.5.16 1:11 PM (119.75.xxx.114)모두 8명이었어요. 각각 4명씩.
33. ㄱㅈ
'17.5.16 1:13 PM (222.106.xxx.28)그게 거지같다 생각되시면 국만 2개값은 내가 낼께 하면서
시키면 그만인걸
아휴........아니면 거기서 다 먹고
근사한 카페가서 비싼 커피에 크림잔뜩 올려진거 사서 먹으면
배 엄청 불러요 살디룩디룩 잘찔거예요 참고하세요 ㅋ34. 원글
'17.5.16 1:20 PM (119.75.xxx.114)우리 식구끼리 먹으면 수육 자체를 안시켜먹죠. 양이 많으니까요.
유딩도 아니고 아이들이 초중딩인데... 님은 식당가서 아이들 국밥 하나시켜서 나눠주시나요?
왜 짜장면도 하나 시켜서 나눠주시죠?35. ...
'17.5.16 1:20 PM (125.141.xxx.194)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 생각되는데요?
돈이 인색의 기준이 될 수도 있고...
사람을 포용하는 기준이 인색하면 뭐하고 뒷담화하면 되나요?36. 원글
'17.5.16 1:23 PM (119.75.xxx.114)우리 식구가 수육이 먹고 싶었다면 각자 국밥한그릇씩 시켜서 먹고 남은 수육은 포장해왔을거에요.
그런데 손님대접을 그렇게하다니... 상상도 못할 일이죠.37. 이쁘게
'17.5.16 1:25 PM (211.222.xxx.99)봐주자면
형편이 어려운데 대접은 하고싶은 마음이 있고
그래서 딴엔 최대한 머리 쓴거죠
순대국 4그릇이면 24000
두그릇에 한접시 15000잡아도 27000이네요38. 이쁘게
'17.5.16 1:26 PM (211.222.xxx.99)형편이 어려운데 친구초대 쉽지 않음
39. 그래도
'17.5.16 1:38 PM (36.38.xxx.169)친구가 얻어먹은것도 아니고 밥을 산건데 거지근성은 아니죠.. 정확한 양은 모르겠지만 나눠 먹는게 뭐가 그리 창피한
일일까요? 친구가 이왕 쓰는거 좀더 넉넉했다면 좋았겠지만
님도 좀 오바인듯 싶네요40. 님도 그분에게 친구는 아니네요.
'17.5.16 1:53 PM (119.149.xxx.110)원글에 이미 비난이 잔뜩 묻어있어요.
형편이 넉넉하지않아 아끼면서 궁상맞게 사는 친구한테
가서 뭐하러 밥은 대접받으셨는지..
님에겐 택도 없이 부족한 밥이어도
그에게는 일주일 생활비였을 수도 있어요.
그친구는 차라리 굶겨보내지 밥사주고 욕먹는 중이네요.41. ...
'17.5.16 1:53 PM (211.244.xxx.179)친구인데
이걸로 서운해하니..친구가 일단 안된걸로...
그리고 두 부부의 패턴이 다르므로
만나자하면
남편없이 두 친구만 만나는게
오래가겟어요42. ...
'17.5.16 2:10 PM (211.36.xxx.137)거지근성 운운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주문하는 방식의 차이아닌가요? 일인 1그릇하는 집도 있고 여러개 시켜 나눠먹는 집도 있고..다른가 보다 하면 될일을.. 수육 이만원짜리 두개 시켰는데.. 남편이 기분 나빠하면 형편이 빠듯하니 우리가 이해하자 이러면 되지않나? 친구 방문하면서 멀 그리 대접못받아 그래요... 댓글보니 나랑 다르다 싶음 부르르 하시네요 맘을 넓게 쓰세요 친구방식이 거지소리 들으며 타인에게 조롱받을 정도는 아니예요
43. 그러지 마세요
'17.5.16 2:10 PM (125.128.xxx.135)벌 받아요.
그게 무슨 그렇게 욕 먹을 일인가요
그냥 그러가보다 하고 말지
남편한테 부끄러운건 뭔가요
님은 얼마나 그 친구한테 맛있는거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입으로 죄짓지 마세요
아이들 키우는 부모는 그러는거 아니에요
친구 입장에선 최선으로 대접한걸수도 있잖아요.44. 친구분이 좀
'17.5.16 2:25 PM (61.82.xxx.223)인색하긴 했네요
4명이면 국물은 3개는 시켜주지
메인은 머릿고기가 아니고 국밥이니깐요45. 무명
'17.5.16 2:29 PM (175.117.xxx.15)글쎄요. 난 누가 뭐든 사주면 고맙고 좋던데요.
요즘 굶고 사는것도 아니고 좀 부족한듯이 먹음 어때요.
개인적으론...
중국집 4인가면 탕수육하나 짜장면 1/2씩이 그렇게 인색해보이지 않고...
마찬가지로 4인상에 머릿고기 수육한접시와 순댓국 1/2씩이 그렇게 인색해보이지 않네요.
님네가 평소 너무 많이 먹거나...
아님 식당 눈치? 남눈치를 많이보는 편일수 있어요.
암튼 다 떠나서... 뭐가 됐든 대접받고 뒷담화 하는거는 나쁘다고 생각합니가46. 아 진짜
'17.5.16 2:33 PM (58.140.xxx.232)머리는 뒀다 뭐해요? 우린 수육없이 국밥4개 먹을께 하면 되지.
이와 별개로 제가 부페에서 밥 사는데 굳이 와인까지 시켜달라던 여자도 있더군요. 부페라서 온갖 음료가 있는데, 저렴한 곳도 아닌데 와인까지!!! 정말 세상엔 별사람 다 있어요. 결국 인원모두 사줬는데 그나마 다 마신건 나혼자. 도대체 왜 시킨건지. 이런 사람들 너무 염치없어 보여서 연 끊었어요.47. 그냥
'17.5.16 2:55 PM (122.62.xxx.97)그럴려니 하세요, 그래도 식사하라고 붙잡고 성의는 있는친구네요, 다만 음식시키는 방식이 님과 다를뿐이에요.
이해심 많으면 얼마나 어려우면 음식시키면서 머리를 쓰냐 하고 아량있게 넘기세요.
살아보니 어려워도 비싼거 넘치게 사주는 친구도 있고 집들이라고 칼국수해주는 사람도 만났고 정말 사람들 다양해요.
그 친구가 형편이 넉넉한데도 그리 인색하였다면 흉을 볼수있지만 지금 사는게 어려운가보다 하고 그냥 넘기세요~48. 00
'17.5.16 3:02 PM (1.232.xxx.68)전 제가 밥샀더니 자기가 커피 산다며 계신에서 쏙 빠지던 친구가 스타벅스가지더니 큰거 시켜서 셋이 나눠 먹자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평소에도 거의 제가 돈냈는데 정말 거지같아서ㅋㅋ
저도 남편이랑 커피 조금만 먹고싶을땐 그러기도 하지만 저런 행동은 정말 나를 뭘로 보나 싶어서 멀어지다 이제 안봐요.
걘 그냥 거지근성이더라고요. 살면서 자기돈은 아깝고 남 돈은 펑펑 써도 된다는 생각 가진 사람 은근 많아서 놀랐고요.49. 00
'17.5.16 3:04 PM (1.232.xxx.68)베풀땐 설사 남기더라도 넉넉히 사는게 맞아요. 원글한테 뭐라는 분들도 너무들 인색하신 것 같네요
50. ??
'17.5.16 3:06 PM (110.47.xxx.79)국밥 나눠 먹는게 그렇게 창피하면 머리고기 빼고 국밥을 머릿수대로 먹자고 하시죠.
글 안에 거지같다는 말이 몇번이 들어가는지 ....51. ??
'17.5.16 3:08 PM (110.47.xxx.79) - 삭제된댓글수육 2개를 시켰음 국밥 수 줄여서 시키는 사람들 꽤 많을걸요?? 그게 그렇게 거지같은 일인지 이해는 안가네요.
수육을 안 시키고 인당 국밥 하나씩 먹음 될일이고52. ??
'17.5.16 3:10 PM (110.47.xxx.79)수육 2개를 시켰음 국밥 수 줄여서 시키는 사람들 꽤 많을걸요?? 그게 그렇게 거지같은 일인지 이해는 안가네요.
수육을 안 시키고 인당 국밥 하나씩 먹음 될일이고.
궁상 맞다느니 형편이 안 좋다느니 거지같다느니... 그 거지같은 친구를 왜 만나고 왜 얻어 먹은건지.. 그리고 그렇게 거지같고 창피할 정도면 주문 과정에서 조정을 해야죠.53. ??
'17.5.16 3:15 PM (110.47.xxx.79) - 삭제된댓글친구가 원글이네에게 돼지같이 쳐먹는다하면 좋으시겠어요?? 중국집 가도 메인 요리를 시키면 짜장이나 짬뽕 3인이 2그릇 정도로 조정하기도 하죠. 먹다 부족하면 더 시킬수도 있는거구요.
표현이 너무 이상해요. 계속 거지같다니... 뭐가 그렇게 거지같나요?54. ??
'17.5.16 3:17 PM (110.47.xxx.79)친구가 원글이네에게 돼지같이 쳐먹는다하면 좋으시겠어요?? 중국집 가도 메인 요리를 시키면 짜장이나 짬뽕 3인이 2그릇 정도로 조정하기도 하죠. 먹다 부족하면 더 시킬수도 있는거구요.
표현이 너무 이상해요. 계속 거지같다니... 뭐가 그렇게 거지같나요?
그래도 밥을 산것도 아니고 대접을 받고 뒤에서 거지같다니... 상상도 못할 일이죠.55. ..
'17.5.16 4:05 PM (211.36.xxx.61)119.75.xxx.114 경비원이 박스 펴서 버리라 했다고 자르고 싶다고 부글부글하던 그 사람이네요 어쩐지 ㅠㅠ
56. dd
'17.5.16 4:12 PM (222.104.xxx.5)국밥은 사람 수대로 시켜야죠. 국밥 나눠먹는 게 당연하다는 분들은 그릇 하나 더 달라고 안하고 그러시겠죠? 그릇 더 달라고 하면 가게에도 진상이죠. 돈이 모자란다 싶으면 머릿고기 하나만 시키면 되죠. 그리고 우리끼리 먹는 거 아니고 남 대접하는 거면 사람 수대로 시키는 게 맞는거죠. 순대국 하나 먹어도 많이 먹는 사람으로 취급하는 배울만큼 배운 곳이 82죠. 배울만큼 배웠다며 그리 당당하던 분들이 손님대접할 때 나눠 먹는 게 당연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그렇게 가르치던가요?
57. dd
'17.5.16 4:15 PM (222.104.xxx.5)다 큰 애들을 나눠 먹는다고 국 한그릇 시켜서 먹이면 맘충이라고 난리날거면서.
58. ..
'17.5.16 4:31 PM (211.36.xxx.102)원글님 낚시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한 말씀 드려요..그때 경비원 글도 굉장히 충격적이었구요 오늘 글도 그래요 친구한테 거지근성 하는것도..기본적으로 나보다 못하거나 가진게 없는 사람을 굉장히 깔보는 성향을 지녔네요 우리 봤잖아요 가진게 돈밖에 없는 똥통들이 어찌 되는지
59. ..
'17.5.16 5:03 PM (175.125.xxx.69) - 삭제된댓글음식 쓰레기 남기는게 싫어서 국밥 나눠먹는데요?
대신 사람 수 곱하기 식사값만큼 부수적인걸 시키죠
국밥 나눠먹는게 뭐가 챙피하다고 그걸 눈치보며 화내며..
그 자리에서 국밥 하나 더 시켜달라고 하든가 참 융통성이 없네요ㅎ60. 걍
'17.5.16 6:19 PM (59.15.xxx.87)님보다 돈없는 사람하고는 친구하지말고 사세요.
거지, 거지, 거지..
온통 거지투성이네요.
읽고나니 기분 거지같네요.61. ..
'17.5.16 8:02 PM (1.243.xxx.44)평소에 뭘 그리 많이 해주셨길래,
엄청난 대접을 받길 바라셨나봐요.
그냥 순대국 8개나, 수육 2에 순대국 4개나
가격은 같을텐데요.
저같음 그리 기분나쁠일 아닙니다.62. ..
'17.5.16 8:03 PM (1.243.xxx.44)게다가 초딩들 얼마나 먹는다고..
저희애들이 초딩둘인데,
수육 안시켜도 순대국 3개 놓고 나눠 먹거든요.
그래도 남아요.63. 꿀꾸리되지
'17.7.12 4:54 PM (39.120.xxx.189)에효 친구는 돈도쓰고 욕도먹고~~
64. 꿀꾸리되지
'17.7.12 4:58 PM (39.120.xxx.189)근데 혹시 국밥드시고 국밥집 자판기커피마시구 헤어지신것은 아니져? 후식은 님이 거하게 쏘신거져? 먹은만큼만이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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