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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이상형이 뭐였나요? 소소한 이상형

아침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17-05-16 11:47:57
전 책 읽는 남자
글씨 예쁘게 쓰는 남자

로망은 피아노 연주하며 프로포즈 받는거였는데

책은 글씨 하나도 읽기싫어하고
악필인 남자랑 살고있어요
IP : 119.203.xxx.2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6 11:50 AM (123.215.xxx.204)

    자신의 일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요
    누구든 그런사람이 이쁘게 보입니다

    열심히 성실히 일하는 사람에게선 향기가 느껴집니다
    그게 어떤일이든 상관없이요

  • 2. ..
    '17.5.16 11:51 AM (61.80.xxx.147)

    슈트빨

    자기 일에 열정

    모범생 이미지...

  • 3. ..
    '17.5.16 11:53 AM (182.226.xxx.163)

    지적인사람..내가 그사람으로인해 좀더 발전할수있으면 좋겠다..지금 그런사람 만나서 살고있네요..

  • 4. 제가
    '17.5.16 11:53 AM (113.199.xxx.18) - 삭제된댓글

    난장이 떵자루라 일단은 키요
    성공했어요~~~

    이상형을 너무 한정지어서 이런사람 절대 안돼!하면
    꼭 그런사람이 걸린대요
    여튼 저는 저보다 커서 어쨌든 성공요

  • 5.
    '17.5.16 12:00 PM (45.64.xxx.241)

    공대 오빠요

    이렇게 속터지는 인간인줄모르고ㅠ

  • 6.
    '17.5.16 12:01 PM (223.39.xxx.45)

    지적인 남자요
    목소리 좋구

  • 7. ...
    '17.5.16 12:0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정의감 있는 사람

  • 8. 12233
    '17.5.16 12:16 PM (125.130.xxx.249)

    잘 웃는거랑
    웃는거 이쁜 사람이요..

    실제 그런 남자랑 결혼했어요..
    ㅋㅋ

  • 9. ...
    '17.5.16 12:28 PM (58.230.xxx.110)

    핑크셔츠가 어울리는 사람...
    근데 울남편은 전혀 한개도 안어울려요...
    아들은 다행히 어울려서 그나마 반분은 풀렸어요..2

  • 10. 완전
    '17.5.16 12:32 PM (183.98.xxx.142)

    초식남스탈 좋아했어요
    남편은....흠...육식남 중에서도 거의 야수?
    하지만 한참 까보면 여려요 쿨럭

  • 11. 키작은 범생
    '17.5.16 12:35 PM (106.240.xxx.214)

    크지 않은 키에 바른모습 요게 이상형인데 잘만나고 있어요 근대 이상형은 이상형일뿐

  • 12. ^^
    '17.5.16 12:39 PM (182.231.xxx.170)

    바른 모범생 스탈이요.
    자기 관리 잘되고 유머러스한 사람~
    남편 만났어요~

  • 13. 프림로즈
    '17.5.16 12:45 PM (223.62.xxx.63)

    잘 먹는 남자요. 근데 지금 만나는 사람은 나보다도 양이 적음 ㅠ

  • 14. 조용하고
    '17.5.16 12:55 PM (59.6.xxx.151)

    목소리 좋은 남자 ㅋ
    아가씨때 만났었는데 인연이 아닌지 그땐 키가 너무 커서 싫었어요 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나 좀 모지리 ㅠ

    지금은
    조용하고 목소리 좋고 뒷덜미가 이쁜 남자.
    남편은
    조용하게 과묵하고 목소리는 과묵해서 들을 수가 없고 뒷덜미도 과묵해서
    나 혼자 다 지껄이게 만드는 남자 임다

  • 15. 전...
    '17.5.16 1:22 PM (155.230.xxx.55)

    백곰스타일이 이상형이었어요. 코카콜라 cf에 나오는.
    흑곰 반달곰 말레이곰 다 아니고 하얗고 토실토실한 백곰이요.
    백곰같을때 남편을 만났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10킬로 가까이 빠져서 더이상 백곰이 아니네요.

  • 16.
    '17.5.16 1:31 PM (58.226.xxx.62)

    음악하는 남자요.....

  • 17. 지금 정리 하자
    '17.5.16 1:58 PM (125.141.xxx.194)

    어려서는 외모는 출중
    목소리는 맑은 중저음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가진
    열정과 순수함을 가진
    드라마나 영화볼때 마다 기준이 하나씩 늘어가더니

    나의 콩깎지는 냉정한 현실을 어찌다 잘 반영하던지..
    외모는 끼리끼리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난 끼리끼리가 내 인생에 끝까지 가지고 가야 할 짐(?)이 되어버렸다.

  • 18. ...
    '17.5.16 2:47 PM (115.132.xxx.98) - 삭제된댓글

    문무를 겸비한 남자,관우.
    조관우씨 말고요.

  • 19.
    '17.5.16 2:51 P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손이 고운사람.
    외유내강. 내가 존경심이 드는 사람.
    윤동주 같이 사람.
    일상으로의 초대의 노랫말 같은 삶을 나눌수 있는 사람이요.

  • 20. 제 이상형은
    '17.5.16 2:53 PM (116.124.xxx.148)

    손이 곱고 외유내강하고
    내가 존경하는 마음이 들만하고, 윤동주 같은 사람.
    '일상으로의 초대' 노랫말 같은 삶을 나눌수 있는 사람이었죠 ㅎ

  • 21. ..
    '17.5.16 3:16 PM (223.33.xxx.197)

    귀염상 얼굴이요.
    제가 170넘는데
    연예인포함 키큰 사람에게 호감가진 적이 거의 없네요.
    남편도 키안크고 그럭저럭 귀염상이에요.

    다만 제가 살찌면 남편보다 얼굴도 덩치도 더
    커진다는...단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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