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먹어야 기운이 날까요

먹어야산다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7-05-16 10:50:37
과로에 스트레스로 스트레스성 장염으로 1주일넘게 설사하며 지금 기진맥진한 상태입니다
가게 하나 해보겠다고 스트레스받아 몸이 이 상태가되니 돈이고 뭐고 정말 소중한게 내 몸뚱이네요
지금 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뭘먹으면 좋을까요
소화잘되고 자극적이지 않은 보양식 추천부탁드려요
IP : 121.150.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6 10:52 AM (117.111.xxx.130)

    삼계탕이요약재듬뿍넣고 찹쌀 마늘넣고 푹끓여서 잡수세요

  • 2. ㅇㅇ
    '17.5.16 10:53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삼계탕 한그릇 먹으면서 땀 좀 빼면 어떨까요

  • 3. ..
    '17.5.16 10:55 AM (180.230.xxx.34)

    전복죽이요
    속도 안좋으실텐데
    부담없는 음식으로~

  • 4. 보양식 한달째
    '17.5.16 11:01 AM (124.50.xxx.67)

    전 특별히 아픈건 아니었고요.
    나이드니 체력 떨어지느라 힘들고.
    그와중에 여행 연달아 다니느라 더 힘들어서
    일부러 보양식 챙겨먹었는데요.

    전복죽,전복구이
    산낙지, 낙지죽
    문어
    두릅,아스파라거스
    소고기-구이,육회,국

    거의 매일을
    전복,낙지,문어에 두릅과 아스파라거스를 주식처럼 먹었어요.

    특히 아스파라거스를 많~이 먹었는데
    고기랑 버터에 구워먹기도 하지만
    두릅처럼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어요.

  • 5. ..
    '17.5.16 11:02 AM (115.137.xxx.76)

    삼계탕 좋네요
    안에 찹쌀도 들었으니 기운나실꺼에요
    힘없을수록 흰쌀을 먹어야 기운이 나더라구요 ㅠ

  • 6. 저희
    '17.5.16 11:27 AM (122.62.xxx.97)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신데 몇일 설사병이 나셔서 아무것도 못드시고 슾만드셨었는데 드시는데로 화장실행...

    설사가 멈추셔서 한약재넣은 삼계탕국물에 그냥 죽쒀드리다 어제는 녹두죽으로 드시고 나아지셨는지 아버지 제일좋아하시는
    햄버거 드시겠다해서 사드렸더니 반만드셨네요, 연세가 있으셔서 뭐든 좋다고 해도 많이는 못드셔서 회복이 늦어지시겠지요.

    님도 속이 많이 비어있으실테니 죽같은거 위주로 천천히 회복하신뒤 맛난거 많이드세요~

  • 7. ,,,
    '17.5.16 11:37 AM (121.128.xxx.51)

    설사 뒤끝이니 기름진것 드시면 또 설사 하실수 있어요.
    기운 많이 없으면 병원 가서 링거 한대 맞으시고 며칠있다 한대 더 맞으세요.
    죽에서 시작해서 일반식으로 드시다가 괜찮아지시면
    보양식 드세요.
    장어 구이 전복 설렁탕 곰탕등 단백질 위주로 드셔 보세요.

  • 8. ..
    '17.5.16 11:50 AM (121.150.xxx.244)

    다들 감사해요
    내몸의 소중함을 다시 느꼐네요 모두들 맛난거드시고 건강하세요^^

  • 9. ..
    '17.5.16 12:00 PM (183.96.xxx.12)

    동물성 보다는
    봄나물 골고루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792 한겨레 '지식인' 이재훈 기자 트위터 .JPG 12 2017/05/18 3,615
688791 아이 장난감 얼마나 사주셨어요? 6 .. 2017/05/18 1,431
688790 집구매할때.. 은행대출은 언제 알아보나요? 6 이사 2017/05/18 1,445
688789 임을 위한 행진곡 동영상링크해주실분 계신가요? 4 오늘꺼 2017/05/18 700
688788 이 사이에 충치있으면 신경치료하기 전에 씌우는 게 낫나요? 2 치과 2017/05/18 1,259
688787 오징어만 먹음 체한 것 같은 5 ㅇㅇ 2017/05/18 1,741
688786 눈에 유분? 많은 분 계신가요 6 ... 2017/05/18 2,786
688785 2년전 차한잔 마신게 전부인 남자가 술쳐먹고 전화했는데 3 .. 2017/05/18 3,130
688784 맞고만 오는 아이... 애들이 안놀아준다네요. 어쩌나요.. 4 ㅠㅠ 2017/05/18 1,576
688783 장운동기 헬스에이드(파실분) whitee.. 2017/05/18 637
688782 이른바 '문빠'의 인터넷 홍위병 행태 점입가경 25 샬랄라 2017/05/18 3,064
688781 한끼줍쇼에 김풍 피부 왜케 좋아요? 3 ㅜㅜ 2017/05/18 2,380
688780 손앵커님 답네요 9 아진짜 2017/05/18 4,442
688779 SBS 새 보도본부장: 과거 이명박 인수위원회 위원 13 richwo.. 2017/05/18 3,728
688778 안민석 의원 페북 7 ar 2017/05/18 3,610
688777 SBS의 일베 그래픽_Go To Hell, Mr. Roh 5 고딩맘 2017/05/18 1,540
688776 오늘 앵커브리핑 상당히 좋네요 감동적 2017/05/18 1,470
688775 대통령의 안개꽃 이야기 3 어용시민 2017/05/18 1,734
688774 1등급하고 5등급 전기세차이 6 에어컨 2017/05/18 2,150
688773 호밀빵이 밀가루인가요? 2 ..... 2017/05/18 1,592
688772 나라에서 만든 공식 굿즈 3 자작나무 2017/05/18 1,586
688771 겨드랑이 땀이 뚝뚝 떨어져요;;; 드리클로 비슷한거 없나요 9 ... 2017/05/18 4,979
688770 성수역근처 가볼곳 있을까요? 4 ㅇㅇㅇ 2017/05/18 1,151
688769 . 88 2017/05/18 24,275
688768 앞으로 최소5년은 민영화 걱정안해도 되는거죠?? 4 흠흠 2017/05/18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