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먹어야 기운이 날까요

먹어야산다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7-05-16 10:50:37
과로에 스트레스로 스트레스성 장염으로 1주일넘게 설사하며 지금 기진맥진한 상태입니다
가게 하나 해보겠다고 스트레스받아 몸이 이 상태가되니 돈이고 뭐고 정말 소중한게 내 몸뚱이네요
지금 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뭘먹으면 좋을까요
소화잘되고 자극적이지 않은 보양식 추천부탁드려요
IP : 121.150.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6 10:52 AM (117.111.xxx.130)

    삼계탕이요약재듬뿍넣고 찹쌀 마늘넣고 푹끓여서 잡수세요

  • 2. ㅇㅇ
    '17.5.16 10:53 A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삼계탕 한그릇 먹으면서 땀 좀 빼면 어떨까요

  • 3. ..
    '17.5.16 10:55 AM (180.230.xxx.34)

    전복죽이요
    속도 안좋으실텐데
    부담없는 음식으로~

  • 4. 보양식 한달째
    '17.5.16 11:01 AM (124.50.xxx.67)

    전 특별히 아픈건 아니었고요.
    나이드니 체력 떨어지느라 힘들고.
    그와중에 여행 연달아 다니느라 더 힘들어서
    일부러 보양식 챙겨먹었는데요.

    전복죽,전복구이
    산낙지, 낙지죽
    문어
    두릅,아스파라거스
    소고기-구이,육회,국

    거의 매일을
    전복,낙지,문어에 두릅과 아스파라거스를 주식처럼 먹었어요.

    특히 아스파라거스를 많~이 먹었는데
    고기랑 버터에 구워먹기도 하지만
    두릅처럼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어요.

  • 5. ..
    '17.5.16 11:02 AM (115.137.xxx.76)

    삼계탕 좋네요
    안에 찹쌀도 들었으니 기운나실꺼에요
    힘없을수록 흰쌀을 먹어야 기운이 나더라구요 ㅠ

  • 6. 저희
    '17.5.16 11:27 AM (122.62.xxx.97)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신데 몇일 설사병이 나셔서 아무것도 못드시고 슾만드셨었는데 드시는데로 화장실행...

    설사가 멈추셔서 한약재넣은 삼계탕국물에 그냥 죽쒀드리다 어제는 녹두죽으로 드시고 나아지셨는지 아버지 제일좋아하시는
    햄버거 드시겠다해서 사드렸더니 반만드셨네요, 연세가 있으셔서 뭐든 좋다고 해도 많이는 못드셔서 회복이 늦어지시겠지요.

    님도 속이 많이 비어있으실테니 죽같은거 위주로 천천히 회복하신뒤 맛난거 많이드세요~

  • 7. ,,,
    '17.5.16 11:37 AM (121.128.xxx.51)

    설사 뒤끝이니 기름진것 드시면 또 설사 하실수 있어요.
    기운 많이 없으면 병원 가서 링거 한대 맞으시고 며칠있다 한대 더 맞으세요.
    죽에서 시작해서 일반식으로 드시다가 괜찮아지시면
    보양식 드세요.
    장어 구이 전복 설렁탕 곰탕등 단백질 위주로 드셔 보세요.

  • 8. ..
    '17.5.16 11:50 AM (121.150.xxx.244)

    다들 감사해요
    내몸의 소중함을 다시 느꼐네요 모두들 맛난거드시고 건강하세요^^

  • 9. ..
    '17.5.16 12:00 PM (183.96.xxx.12)

    동물성 보다는
    봄나물 골고루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939 요즘 정말 공기가 틀리네요~~~음하하하~~ 9 ... 2017/05/16 2,695
687938 고등학생 아들 두신 어머니들 스포츠토토 하는지 검열?해보세요 3 gfff 2017/05/16 1,662
687937 새누리당, 보수 언론들은 왜 지난 정권에서는 요구도 못하고 2 웃퍼 2017/05/16 522
687936 혹시 오바마 당선됐을때 미국국민들도 이런맘이었을까요? 6 궁금 2017/05/16 1,213
687935 공무원교육원이나 선관위 같은곳에서 일하려면 2 ㅇㅇ 2017/05/16 867
687934 카이스트교수" 데이터 없는데 대책이 나오겠나.".. 8 문짱 2017/05/16 1,908
687933 고등학생 심리상담 1 .... 2017/05/16 856
687932 우병우 부인, 이민정 사진 떴는데요. ... 참 71 얼굴을 책임.. 2017/05/16 86,158
687931 비폴렌 어디에 좋나요? 2 궁그미 2017/05/16 1,137
687930 고민정아나 운동권인가요?? 4 ㄱㄴㄷ 2017/05/16 2,366
687929 돈많은 여성분한테는 어떤 선물이 적당할까요? 12 dd 2017/05/16 2,899
687928 부엌있는 호텔방에서 음식 해 먹으면 설거지 해 놓는 건가요? 8 호텔방에 2017/05/16 2,757
687927 추미애-- 이분도 정신이...오락가락.. 25 ... 2017/05/16 3,835
687926 템플스테이가 머하는건가요 8 ㅇᆞ아 2017/05/16 1,372
687925 [속보] 조국 "국정원·검찰 등 문서 파쇄·삭제 금지.. 7 ㅇㅇ 2017/05/16 4,504
687924 제가 생각하는 알뜰함과 거지근성, 12 거근 2017/05/16 5,244
687923 대전에 이사가는데 고교학군어디가 좋을까요(남매예요) 5 소금광산 2017/05/16 1,680
687922 부모복이 최고네요. 51 ........ 2017/05/16 21,623
687921 usb얼마하나요? 3 ^^* 2017/05/16 774
687920 헤어진 남친이 벤츠일경우 46 에고 2017/05/16 24,171
687919 엄마 부대 그 할망구 5 민주 2017/05/16 1,970
687918 한경희 물걸레 회사는 사정이 안좋군요... 15 ... 2017/05/16 6,897
687917 제왕절개 수술한 산모도 자연분만 산모처럼 몸조리 해야할까요? 14 냐옹 2017/05/16 5,006
687916 노무현 재단 오늘 271번 16 새로운 후원.. 2017/05/16 2,258
687915 고3. . 현명한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17 . . . .. 2017/05/16 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