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슬픈일은 예약이 꽉찼는데

ㅇㅇ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7-05-16 10:07:23

인생중반쯤오니

이미 인생에 슬픈일은 예약이 꽉찼는데

가족들과 영원히 이별해야 하는일

나도 언젠간 병들고 늙고 죽어야 하는일

내몸이 불태워 흙이 된다는 사실등등

지금 있는 직장도 언젠간 나와야 한다는 사실등


기쁜일이 와도 기쁘지않은게

내가 원할때 와야 정말 기쁜데

늘 내가 원할때는 안오고

다른 일로 힘들떄 와서 힘듬이 기쁨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으니


살면서 한번도 진실로 기뻣던 적이 없는거 같네요..

IP : 58.123.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16 10:24 AM (223.62.xxx.7)

    살면서 그때 그때 상황을 즐기세요
    지나고 나면 소중한 추억이 돼요
    행복이나 기쁨은 스쳐 지나가는 따뜻한 봄바람이나
    거실로 스며든 햇살같이 일시적이예요
    99프로가 힘든 일이고 좋은 일은 1프로 같아요
    다만 99프로를 너무 힘들게 받아 드리지 않고 일상으로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 같아요

  • 2. ...
    '17.5.16 10:38 AM (125.128.xxx.114)

    하루에 쓸 돈을 정해서 지갑에 딱 넣고 나와요...카드는 비상용으로 회사에 하나 넣어두고요...별 재미없는 직장이지만 하루 해야할 일 하고, 넣은 돈 한도 내에서 맛있는것도 사 먹고 뭐 하나씩 사고...그리고 퇴근 후에 운동하고 사우나 하고 집에 와서 드라마 보고 집안 일 조금 하고 자요...그냥 아무생각 없이 살아요. 당장 생각해야 할 것만 생각해요..그 외에는 무념무상...드라마가 낙이네요. 주말엔 혼자 술도 마시구요...딸린 식구가 없으니 가능한 일이네요

  • 3. ...2
    '17.5.16 10:59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점 세개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딱 제가 살고싶은 삶이네요.
    나이 오십이 넘어가니 인생사 별거 없고 대부분 사람들이규모만 약간 다르다뿐이지 결국 저런 인생 살려고
    이 세상에 나온거 같은데 맘대로 안되니 불행한거 같아요.

  • 4. kk
    '17.5.16 6:53 PM (121.138.xxx.221)

    매일 전 감격의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어진 상황속에서 시련을극복해 가는 즐거움이 가장 큰 행복이고 평화네요.
    가족중 중병환자와 만성병 가진 환자도 있어요. 이 환경속에서 좋아진것이 더 많더군요. 나쁜게 꼭 나쁜게 아니더군요.
    일어나지 않은 일과 삶의 영생을 꿈꾸는 모든것에서 벗어나보니 이보다 가벼울수가 없습니다. 내가 용써서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인정하고 나면 감사해지고 다음은 평화롭고 그래서 나날이 사랑입니다.

  • 5. 민들레홀씨
    '17.5.17 2:05 AM (63.86.xxx.30) - 삭제된댓글

    묘사하신 모든 슬픈일을 그냥 circle of life로 받아들이셔야죠.
    그리고 삶의 관점을 되도록 미래의 슬픔에 맞추지 마시고 현실의 의미와 즐거움 행복을 느끼시는 것으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눈앞에 슬픔의 filter를 끼고 보느냐 긍정적 의미의 filter를 통해보느냐에 따라 내 삶이 달라집니다.
    한번 주어진 인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간순간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현실은 모두에게 힘들긴 하죠. 하지만 끊임없이 관점을 바뿌근 노력을 하다보면 점점 나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511 닭날개에서 냄새가 나는데 원래 그런가요? 5 키키 2017/05/29 964
692510 눈 아래 속눈썹 난곳 언더라인에 뭐가 났는데 안과?피부과? 2 ... 2017/05/29 2,589
692509 전세계 사기범죄율 1위가 한국인 이유 밝혀짐 28 맞네 2017/05/29 6,066
692508 중고등학생 책상은 어떤게 좋나요? 2 책상고민 2017/05/29 1,966
692507 밝은 사람은 천성일까요 의지일까요 6 2017/05/29 2,875
692506 친정 엄마께 육아 부탁드리기 10 ㅇㅇ 2017/05/29 2,359
692505 85세 치매초기 노인 위한 스마트폰 추천 좀 해주세요 7 ... 2017/05/29 1,228
692504 신규 아파트 구조들 답답 .. 안그런 브랜드도 있나요? 17 모델하우스구.. 2017/05/29 5,297
692503 고2 문과생 인서울 하려면 11 fight 2017/05/29 2,909
692502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5.27-5.28(토/일) 2 이니 2017/05/29 1,067
692501 님들은 어떤 재주를 갖고 계신가요? 6 질문 2017/05/29 1,256
692500 남편 옷 쇼핑시에 남편과 같이 가세요? 11 ㅡㅡ 2017/05/29 2,006
692499 전업은 남편이 외도해도 살수밖에 없나봐요 16 지지 2017/05/29 9,872
692498 카페에서 알바하는 딸이 6 낄낄 2017/05/29 3,532
692497 시모가 또 내 방을 드나들다! 18 .... 2017/05/29 5,602
692496 4대강 관련 지방에도 적폐가 참 많네요 3 쥐박이 2017/05/29 1,390
692495 이낙연 국무총리 인증안 처리가능성 18 개나리 2017/05/29 3,165
692494 학교 봉사직인데요.. 7 22 2017/05/29 1,411
692493 담보대출로 3억 대출시 은행이자 얼마일까요? 4 ㅇㅇ 2017/05/29 3,394
692492 세비반납-이걸 문자로 보내드려야겠어요 2 이뻐 2017/05/29 708
692491 부탁을 했는데 댓구가 없으면 3 .... 2017/05/29 1,127
692490 "이게 다 야당 때문이다"가 유행이군요. 11 qas 2017/05/29 2,841
692489 이상한 동창.. 8 조언 2017/05/29 2,967
692488 바람난남편과 재산분할 24 2017/05/29 6,299
692487 문대통령 "인사논란 국민양해 당부…총리인준 늦어지고 정.. 5 ㅇㅇ 2017/05/29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