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중반쯤오니
이미 인생에 슬픈일은 예약이 꽉찼는데
가족들과 영원히 이별해야 하는일
나도 언젠간 병들고 늙고 죽어야 하는일
내몸이 불태워 흙이 된다는 사실등등
지금 있는 직장도 언젠간 나와야 한다는 사실등
기쁜일이 와도 기쁘지않은게
내가 원할때 와야 정말 기쁜데
늘 내가 원할때는 안오고
다른 일로 힘들떄 와서 힘듬이 기쁨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으니
살면서 한번도 진실로 기뻣던 적이 없는거 같네요..
인생중반쯤오니
이미 인생에 슬픈일은 예약이 꽉찼는데
가족들과 영원히 이별해야 하는일
나도 언젠간 병들고 늙고 죽어야 하는일
내몸이 불태워 흙이 된다는 사실등등
지금 있는 직장도 언젠간 나와야 한다는 사실등
기쁜일이 와도 기쁘지않은게
내가 원할때 와야 정말 기쁜데
늘 내가 원할때는 안오고
다른 일로 힘들떄 와서 힘듬이 기쁨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으니
살면서 한번도 진실로 기뻣던 적이 없는거 같네요..
살면서 그때 그때 상황을 즐기세요
지나고 나면 소중한 추억이 돼요
행복이나 기쁨은 스쳐 지나가는 따뜻한 봄바람이나
거실로 스며든 햇살같이 일시적이예요
99프로가 힘든 일이고 좋은 일은 1프로 같아요
다만 99프로를 너무 힘들게 받아 드리지 않고 일상으로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 같아요
하루에 쓸 돈을 정해서 지갑에 딱 넣고 나와요...카드는 비상용으로 회사에 하나 넣어두고요...별 재미없는 직장이지만 하루 해야할 일 하고, 넣은 돈 한도 내에서 맛있는것도 사 먹고 뭐 하나씩 사고...그리고 퇴근 후에 운동하고 사우나 하고 집에 와서 드라마 보고 집안 일 조금 하고 자요...그냥 아무생각 없이 살아요. 당장 생각해야 할 것만 생각해요..그 외에는 무념무상...드라마가 낙이네요. 주말엔 혼자 술도 마시구요...딸린 식구가 없으니 가능한 일이네요
점 세개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딱 제가 살고싶은 삶이네요.
나이 오십이 넘어가니 인생사 별거 없고 대부분 사람들이규모만 약간 다르다뿐이지 결국 저런 인생 살려고
이 세상에 나온거 같은데 맘대로 안되니 불행한거 같아요.
매일 전 감격의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어진 상황속에서 시련을극복해 가는 즐거움이 가장 큰 행복이고 평화네요.
가족중 중병환자와 만성병 가진 환자도 있어요. 이 환경속에서 좋아진것이 더 많더군요. 나쁜게 꼭 나쁜게 아니더군요.
일어나지 않은 일과 삶의 영생을 꿈꾸는 모든것에서 벗어나보니 이보다 가벼울수가 없습니다. 내가 용써서 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겁니다.
인정하고 나면 감사해지고 다음은 평화롭고 그래서 나날이 사랑입니다.
묘사하신 모든 슬픈일을 그냥 circle of life로 받아들이셔야죠.
그리고 삶의 관점을 되도록 미래의 슬픔에 맞추지 마시고 현실의 의미와 즐거움 행복을 느끼시는 것으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눈앞에 슬픔의 filter를 끼고 보느냐 긍정적 의미의 filter를 통해보느냐에 따라 내 삶이 달라집니다.
한번 주어진 인생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간순간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현실은 모두에게 힘들긴 하죠. 하지만 끊임없이 관점을 바뿌근 노력을 하다보면 점점 나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