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보셨죠? 왜? 남편은요

.....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17-05-16 07:53:49
왜???남편은요
집에 안들어오면 걱정되고
집에 들어오면 답답하고
오자마자 자면 서운하고
안자고 뒹굴거림 보기싫고
말걸면 짜증나고
말안걸면 기분나쁘고
누워있음 나갔음 좋겠고
나가있음 집에 들어왔음 좋겠고
늦게오면 열받고
일찍오면 괜히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이상하고 미스테리한 남편의 존재입니다.
우리부부 낮이나 밤이나 사이 좋거든요.
근데 이런 맘은 들어요..
IP : 121.141.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7.5.16 7:56 AM (113.199.xxx.18) - 삭제된댓글

    듣고보니 그렇긴 하네요
    이래도 저래도~~ㅋ

  • 2. 점둘
    '17.5.16 8:05 AM (223.38.xxx.69)

    아침부터 빵 터짐
    ㅍㅎㅎㅎㅎ

  • 3. ㅎㅎㅎ
    '17.5.16 8:06 AM (211.51.xxx.181)

    저도 남편과 사이 좋은편인데 묘하게 공감해요ㅋㅋㅋ~

  • 4. ..
    '17.5.16 8:27 AM (124.111.xxx.201)

    집착을 버려요.
    너무 신경을 주니 그렇죠.

  • 5. ....
    '17.5.16 8:44 AM (182.209.xxx.167)

    ㅋㅋ 제맘이랑 똑같아요

  • 6. ,,,,,,,,
    '17.5.16 8:4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진짜요? 저는 남편 없을때 바쁘게 잘 지내고
    남편 들어오면 딱 붙어서 재미지게 지내요..

  • 7. ..
    '17.5.16 9:01 AM (1.238.xxx.165)

    뭘 하든 맘에 안 든다는 거죠

  • 8. ㅍㅎ
    '17.5.16 9:24 AM (116.50.xxx.180)

    아침부터 공감해버렸네요...
    저도 남편과 사이좋은 편인데도. 그렇네요...ㅋㅋㅋㅋㅋ

  • 9. 노을공주
    '17.5.16 9:48 AM (27.1.xxx.155)

    ㅋㅋ 격공감.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9029 아기 돌봐주시는 선생님 아들이 군대가요. 3 쇼핑중 2017/05/19 1,182
689028 오마이뉴스 1 문지기571.. 2017/05/19 722
689027 자꾸 자기 왜 좋아하냐고 묻는 남친 심리는 뭘까요 7 자꾸 2017/05/19 4,660
689026 윤석열 지검장 조차도 잘생겼네요... 25 얼굴패권 2017/05/19 4,923
689025 윤석열검사 봤던 이야기^^ 1 영광이 2017/05/19 2,167
689024 청와대에 이발사가 없나요? 13 뮤지컬헤어 2017/05/19 3,602
689023 감사합니다^^ 4 취준^^ 2017/05/19 1,014
689022 (펌)김정숙 여사, 당선축하 꽃다발 등 동네 경로당에 기증 2 .... 2017/05/19 3,354
689021 삔 발목 한의원 침치료 실비 청구 가능할까요 1 오늘은선물 2017/05/19 4,108
689020 시드니 사시는 분들, 시내 호텔 정하는것 좀 도와주세요. 3 만두 2017/05/19 660
689019 몸은 편한데 맘은 안편해요. 2017/05/19 627
689018 교사, 학생, 학부모와 관련하여.. 19 열대야 2017/05/19 2,050
689017 자꾸 남자 친구 없냐고 묻는 남자요 23 ㅇㄹㅇㅇㅇ 2017/05/19 3,700
689016 초등학생들이 등수매겨지고 토플 보던 때가 있었죠 7 ab 2017/05/19 1,666
689015 이탈리아 여행 문의 드려요. 29 2017/05/19 2,338
689014 장제원의 몸부림 18 2017/05/19 6,625
689013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5.18(목) 1 이니 2017/05/19 993
689012 위층에서 코고는소리 9 ... 2017/05/19 3,035
689011 찢어진 구두 신고 늘 묵묵히 다니시던 문재인 대통령 14 Jj 2017/05/19 3,585
689010 뷔페 저녁8시에가면 늦게가는편이죠? 3 호롤롤로 2017/05/19 876
689009 5·18 발포·진압 명령 거부한 경찰국장 6 고딩맘 2017/05/19 1,707
689008 윤석열특검 축하합니다 의문 9 ... 2017/05/19 2,228
689007 조국 수석 무반주 라이브 7 정말너무하다.. 2017/05/19 1,863
689006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요 12 충격이에요 2017/05/19 1,969
689005 학교에서 놀면 어때요? 32 ㅁㅇㄹㅇ 2017/05/19 3,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