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인데요, 속치마가 전체적으로 있어요.
그런데 햇빛에 나가면 다리가 비치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옷은 과하게 안비치니 그냥 입는 건가요?
아님 또 속치마를 입어야 하나요? ㅠㅠ
원피스인데요, 속치마가 전체적으로 있어요.
그런데 햇빛에 나가면 다리가 비치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옷은 과하게 안비치니 그냥 입는 건가요?
아님 또 속치마를 입어야 하나요? ㅠㅠ
밝은 햇빛에서 다리선이 비치면 남은 속치마 안입은줄 알겠죠.
그냥 속치마 하나더 입습니다.
안비치는 걸로.
저는 신경 쓰여서.....슬립을 입던지....속바지(팔랑한 거)를 입던지...속치마를 입어요.
근데....여름엔 더우니...주로 속바지.....나 속치마.
치마바지가 좀 비춰서....속바지 입는데.....더워요...ㅡ,ㅡ;;;
저두 아예 비닐 준비해서 양파 싸가는 아줌마 봤어요 정말 투명비닐을 가방에서 꺼내서 신나게 담더니 일행 한테 자신의 알뜰함? 을 전수해주더군요 바로 제 옆 테이블에 있어서 다 듣게 됬는데요
회원가입했다가 11 개월 되면 탈퇴해서 회비 돌려 받아라, 그후엔 상품권으로 와라, 과일 살땐 몇 상자는 기본으로 깔아두고 좋은걸 골라라 등등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근데 그후에 갔을때 더 대단하신 분을 뵜죠
양파를 비닐에 담더니 1.5리터 패트병에 콜라를 가득 담고 큰 지퍼락 비닐 2개를 꺼내더니 얼음을 가득 채워 유유히 일행으로 보이는 남자분과 아무것도 구매 안 한채 엘리베이터로
가더군요 정말 입이 벌어지다 못해 뒤집히겠더라구요
그냥 입어요.
소재가 은근 더운 소재인 경우도 있고,
쉬폰 느낌으로 시원한 소재도 있는데,
전 비치는 문제를 떠나서,
일단 뭔가 허전한? 느낌 때문에
속바지 입어요.
비단느낌의 반짝이는 소재면서도 몸에 붙지 않고 안 입은 것 같은,
레이스 달린,
아주 편하고 시원하고 좋던데요.
집에서는 잠옷으로도 입고요.
안 비쳐도 속바지 꼭 입어요.
애들은 유치원 보내면서 속바지 꼭 입히라면서
어른들은 치마 안에 속바지 안입으세요?
훤한데 가면 다 비쳐요.
저는 그래서 꼭 속치마 입어줘야 마음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