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론은 언론답게...

ciel 조회수 : 523
작성일 : 2017-05-16 01:08:48
국민들은 비로소
참으로 살맛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소위 진보 언론들은 참으로 못난 행동으로
스스로 국민들을 떠나보내려고 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이제 겨우 취임 5일이 지났지만
인수위 과정도 없이
제대로된 내각도 꾸리지도 못했지만
대통령의 직무가 바로 이런 것이였구나를
날마다 절절하게 느끼고 있는데
저만 그런가요

그렇다고
용비어천가를 불러달라는 것도 아니고
국정 운영 혹은 정책 기조에 대해
언론으로서 비판을 했다면 얼마든지
수긍했을텐데...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 호칭에 대해
판을 깔고 들어가는 그 예의없는 수작에 대해서는
어떠한 변명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부르기 싫다고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낱 개인의 일기장이 아닌 언론이니까요.

당신들이 들고 있는 펜으로
무엇을 쓰고 싶은지
너무 속이 빤히 보입니다.

한 번 당하지
두 번 당할 국민들이 아닙니다.

알고도
멈추지 못한다면
결국 고인 물로 남게 되겠지요.
IP : 77.158.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6 1:14 AM (211.177.xxx.228)

    '여사' 라는 표현이 그리 어려워
    60대 대통령부인에게 '씨'라고 붙이는지.
    기본 매너도 없는 싸ㄱㅈ 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2. ..
    '17.5.16 1:15 AM (223.62.xxx.150)

    박그네가 청와대에 뭐 하나 남긴것 없이 버리고 숨겼는데
    기레기들은 그런건 관심없고
    오직 문빠에만 관심있네요

  • 3. 2082
    '17.5.16 1:23 AM (183.96.xxx.39)

    지난 9년간 시민들은 태풍 아래 잡초처럼 스스로 커 왔는데
    기자들은 온실속 화초마냥 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병약해졌죠

  • 4. 나라 망친 언론 기자들
    '17.5.16 1:30 A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문대통령이 청와대 식당에선가 식판에 밥드신걸 밥 퍼먹는다 표현했다면서요.
    내 남편 내 아이들에게 저런 표현 못하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네요.
    사람 밑으로 깔고 보자 식이네요.
    그네처럼 앉아서 한상 받아먹는 군주를 원하나요? 미친 기자들.
    청와대 없어진 문건 찾아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저것들은 뭐하는 인간들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281 이니실록 18일차 25 겸둥맘 2017/05/28 2,093
692280 18개월 남아 미아방지줄 추천부탁드려요 4 육아 2017/05/28 472
692279 클래식 음악계의 성상품화 19 콜라병 2017/05/28 3,815
692278 남자의 넓고 단단한 등판 너무 섹시해요 17 nn 2017/05/28 7,793
692277 아이들 유년기 삶의 질 vs. 재태크 고민입니다. 23 ㅇㅇ 2017/05/28 4,079
692276 이 향을 알아내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5 향초 2017/05/28 898
692275 수학 수1 선행 문의 7 수학고민 2017/05/28 1,503
692274 대구 전투기소리 왜이래요 5 무섭 2017/05/28 1,256
692273 요리문의! 도와주세요~ㅠㅠ (맑은 소고기국에 버섯을 넣었더니) 8 ... 2017/05/28 1,139
692272 와! 진정한 언론 8 기자 2017/05/28 1,736
692271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학원 고민 중이예요 1 영어학원 2017/05/28 969
692270 제주도만 와도 이렇게 좋은데,, 11 눈누난나나 2017/05/28 5,067
692269 이언주도 사줄만한 물건인지 과거를 캐봅시다. 5 어용시민 2017/05/28 2,195
692268 돈봉투 만찬' 감찰팀, 문제의 식당서 '오찬 조사' 논란 2 끼리끼리 2017/05/28 1,012
692267 휴일 도서관,젊은 부부, 애기들 4 soso 2017/05/28 2,965
692266 윽, 산책갔다 넘어지고 핸펀 깨졌어요.ㅠ.ㅠ 1 ... 2017/05/28 1,025
692265 만취한 남자의 사랑고백은 18 등신 2017/05/28 4,921
692264 남편 육아랑 집안일 문제 (제가 잘못한건가요?) 13 남편문제 2017/05/28 2,949
692263 영화 쇼생크탈출..감옥안의 삶이 우리현실 같아요!! 8 새로운 느낌.. 2017/05/28 1,333
692262 김치 기차게 맛있는 집 비결 14 . . 2017/05/28 6,542
692261 외국에서는 재채기하면 "bless you"라고.. 8 ㄷㄷㄷ 2017/05/28 3,937
692260 이언주 성공했네요 12 ㄱㄴㄷ 2017/05/28 5,460
692259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실까요? 16 ㅏㅏ 2017/05/28 1,699
692258 이전 정권에서도 인사검증 청문회 문제있으면 대통 나오라 했나요?.. 1 베베 2017/05/28 388
692257 조성진 똘끼 있어 보이나요? 6 피아니스트 2017/05/28 3,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