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연으로 인해 죽는 사람도

ㅇㅇ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7-05-15 20:16:22
있나요
잘 이해안가지만 슨간 확돌거나 그럼 홧김에...
아님 너무너무 순수해서 시름시름 앓다가 가는 경우

간혹 젊어서 혹독한 이별로
맘을 접고 평생독신으로 사는건 본적이 있네요

결국 시간이 다 해결해주지만
그시간을 못기다리면...
IP : 211.36.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5 8:44 PM (59.152.xxx.76) - 삭제된댓글

    에고..시간이 해결해 주긴 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내가 성장하기도 하고...
    지금 너무 힘드시겠지만 버텨주세요
    본인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거 꼭 마음에 담으시길...
    시간 지나면 웃으며 그 이별을 말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옵니다

    도움되었던 책 추천해요
    행복은 좋은 이별 후에 온다
    시간 내셔서 꼭 한 번 읽어보세요

  • 2. 삼천원
    '17.5.15 8:53 PM (202.14.xxx.178) - 삭제된댓글

    불치병이에요 스스로 고치려는 의지가 없으니까요
    몸의 진액이 서서히 줄어들어 죽습니다.

  • 3.
    '17.5.15 8:54 PM (218.157.xxx.222)

    제 선배가 그렇게 힘든 시간 보내고 결혼해서 잘 살아요.

  • 4. 있죠
    '17.5.15 9:01 PM (125.177.xxx.200) - 삭제된댓글

    있죠.
    친구의 친구가 20년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힘들어하다 스스로 세상 떠났어요

  • 5. 일부러로그인
    '17.5.15 10:04 PM (221.145.xxx.83)

    시끌시끌하게 7년 연애하고 헤어져 7년 뒤 우연찮게 후다닥 결혼했답니다.
    가끔 그 남자 생각나 가슴 한켠 아리고 그립기도하지만
    현재 돌쇠처럼 묵묵히 내 옆에있는 남편 만나려고 그 시간 잘견뎠나보다합니다.
    시간이 약이니 뭔가에 푹 빠져 지내보시길...

  • 6. ㅇㅇ
    '17.5.15 10:26 PM (58.123.xxx.164)

    결혼해서 잘살아도 오랜 시간동안 잊혀지지 않는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게 정녕 가능한고 실제 있는 일인지...그렇게 순수한 사람이 있을까요

  • 7. ...
    '17.5.15 11:10 PM (223.33.xxx.55) - 삭제된댓글

    그건 본인의 선택 아닐까요?
    힘들게 헤어진 만큼 미련은 없어요
    이별 후 분노,체념, 망각, 평온 등의 과정이
    순차적으로 일어난다고 책에서 봤어요
    이별 후 상대방을 걱정하시는지
    본인을 걱정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은 또 그렇게 이별 후 살아져요
    선택할 수 있다면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선택하는 게 좋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737 박사모는 박을 왜 사랑할까요?? 25 .... 2017/05/18 3,656
688736 매일 찾아오는 아이친구..스트레스네요. 24 dd 2017/05/18 6,803
688735 코레일, 1.2km 국내 최장 화물열차 시험운행 성공 ........ 2017/05/18 330
688734 휴대용 유모차 추천해주세요 5 아즈 2017/05/18 1,034
688733 하태경 웬열? 18 2017/05/18 5,433
688732 돈봉투 만찬 한 식당 어딘지 아시는 분 계세요 7 찌개전문 2017/05/18 2,743
688731 srt 평일에도 미리 예매 해야하나요? 5 ... 2017/05/18 1,041
688730 대통령도, 국회의장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gif 26 미치게따 2017/05/18 4,671
688729 글 내립니다.. 40 eofjs8.. 2017/05/18 18,570
688728 미혼분들 괜찮은 남자있으면 용기내세요~ 6 ... 2017/05/18 3,000
688727 문지지자들이 지금 한경오 때리는... 15 머래는거야 2017/05/18 2,241
688726 조선찌라시 오늘도 한 건 했네요~~ 고민정 아나운서 관련 5 지켜보다 2017/05/18 4,630
688725 공고에 사무 여직원이라고만 써 있는 데는 보통 무슨 일을 하나요.. 1 .. 2017/05/18 666
688724 문준용, 특혜채용 의혹 "진실 밝히겠다" 20 ㅇㅇ 2017/05/18 3,004
688723 It never pays to get too happy 해석부탁.. 3 .. 2017/05/18 1,386
688722 일룸 책상 구매시... 폐책상 처분방법 궁금합니다. 8 가구 2017/05/18 6,337
688721 일찍 일어난다고만 해서 새벽형인간이 아니군요. 5 ... 2017/05/18 1,807
688720 말하기 애매한 .... 4 쌓인다. 2017/05/18 885
688719 족저근막염 병원 소개해주세요 넘 아파요 ㅠ 7 2017/05/18 2,691
688718 부산숙박 질문드려요... 4 바다 2017/05/18 910
688717 그동안 하고 싶으셨던 일들 어찌 참으셨대요. 9 행복 2017/05/18 1,963
688716 저 아래 80년 광중에서 학살이 일어난 이유 베스트 글로 올립시.. 11 아아 2017/05/18 2,159
688715 렌지후드 강매당했어요 ㅠㅠ 15 redan 2017/05/18 3,356
688714 “올 것이 왔다…정신이 아득해” 靑 ‘끝까지 간다’에 檢 초긴장.. 20 시원하다 2017/05/18 5,799
688713 문형표측, 교사 순직 지시 들며 무죄 주장 2 고딩맘 2017/05/18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