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에어컨 설치 위험수당 얼마 내셨나요?

상식과 원칙 조회수 : 4,317
작성일 : 2017-05-15 19:42:45
오늘 집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했어요~
전에 살 던 분이 사용하던 실외기 앵글이 이미 설치돼있어서
위험수당 3만원만 드리면 되는거였는데
설치기사님이 5만원을 달라고 하시는거에요.

제가 5만원이요? 하면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니
엥글이 사이즈가 딱 안 맞아서 고정하는 설치비용이 더 든다고 설명하시더라고요~

아무튼 설치를 잘 해주시고 가셨는데 실외기 설치한 것을 보니 딱히 사이즈가 달라서 추가로 다른 조치를 취하신건 아닌것 같더라고요.

그냥 나사로 조여주셨는데 이건 앵글크기가 크지않더라도 똑같게 하셨을 것 같아요.

누가봐도 내공없는 초보 주부인것 같아 보이니까 재래시장가도 제 값 보다 비싸게 살 때가 많은 것 같고 해서 그냥 마트에서만 장보고 그러거든요ㅜ

오늘도 왠지 재래시장에서와 같은 맥락으로 덤탱이 쓴것 같아서 속상해요ㅠ

직장에선 똑부러진다는 얘기도 듣고 스스로 쌈닭같다고 느낄때도 있어서 반성할때 많은데 서비스업 계신분들한테는 사무적으로 대하거나 너무 깐깐하게 굴면 갑질하는 것 같아서 밝게 인사드리려고 하거든요.

그럼 또 만만하게 보이는지 덤탱이쓰는것 같고..

과연 중도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되는 하루였습니다...
IP : 221.145.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15 7:45 PM (122.34.xxx.59) - 삭제된댓글

    며칠동안 나름 행복했는데..
    저것들 하는 행동들보니 열받네요.

    영부인된지 얼마나 됐다고 김씨~~타령이야.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는 잡것들..
    정말 막말 나오네요.

  • 2.
    '17.5.15 7:48 PM (112.211.xxx.195)

    뭐 어쩌겠어요. 따지고 들기도 그렇고
    근데 실외기 설치하시는 기사님들 정말 힘들게 일하시긴 해요.
    진짜 떨어지시면 어쩌나 싶게...
    그냥 힘든일 하시니 잘해드리려 노력해요.
    몰라서 그렇지 기술적으로 힘들었나보다 하고 넘기세요.

  • 3. ....
    '17.5.15 8:15 PM (110.70.xxx.210)

    공임 단가표는 허투로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현장 조건이 어땠는지 여부를 떠나서 저라면 해당 제조사나 판매처에 따지겠어요 현장 조건이 그리 힘들다해도 단가표대로 받아야죠

  • 4. ...
    '17.5.15 8:17 PM (110.70.xxx.210)

    원칙을 지키는것은 야박한게 아니라 봐요. 그 기사처럼 돈 더 내달라 말하지않고 단가대로 수당받는 정직한 기사는 뭐가 되나요??

  • 5. ....
    '17.5.15 8:21 PM (210.210.xxx.214)

    이상하네요. 저는 대선 다음날 수요일에
    새벽걸이 달았는데 위험수당 말 없던대요.
    모르겠어요. 부르는 가격에서 위험수당이 다 포함된건지.
    인터넷검색해보았던터라 그다지 바가지 쓰지는 않았어요.

  • 6. 그냥
    '17.5.15 8:47 PM (114.204.xxx.4)

    출장비로 5만 원 받으신 거 아닌가요?
    위험수당이라는 말 처음 들어봐요.

  • 7. ..
    '17.5.15 8:51 PM (218.38.xxx.152)

    실외기설치 하는거 한번보시면 그런 말 못하실것같아요
    전 기꺼히 드렸어요
    우리집에선 안위험했다해도
    위험한집도 있었을거고
    다통일해서 그렇게 내는거니까요

    위험수당 붙어요

  • 8. ...
    '17.5.15 8:58 PM (121.141.xxx.138)

    왠지 마지막 글을 보니 낚시 스멜이 나긴 하는데 청순하신 댓글들이 있어 굳이 한마디 보태자면, 작년인가 실외기 설치하다가 추락사한 기사분도 있고 이래저래 다치시는 분들도 많다고 며칠 전 뉴스에서 봤습니다. 사실상 여름 한철 장사니 식사도 제때 못하고 14시간씩 에어컨 설치하려 다니신다네요. 현장상황이 어떻든 추가비용 받으면 안된다는 분들, 내 돈이 아까우면 남의 목숨도 아까운 줄아셔야지요.

  • 9. ...
    '17.5.15 8:59 PM (125.191.xxx.179)

    실외기가 아파트베란다밖이면 정당 당연
    실외기가 아파트베란다안이면 부당 바가지 사기꾼요
    실외기가 밖에있는거가 여러모로위험해서 요샌 아예 밖으르안하고
    옛날아파트도 외부설치 금지시키는추세입니다

  • 10. 원글
    '17.5.15 9:09 PM (221.145.xxx.210)

    뭘보고 낚시라고 하시는지...

    기사분이 위험한 작업을 하신건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안전장치 없이 하셔서 보는 제가 아찔할 정도 였으니까요.

    제가 속상했던건 위험수당을 드린게 부당하다고 생각해서가 아니고 다른 사람보다 바가지를 쓴 것 같아서 였어요.

    위험한 작업하신걸 보니 왜 5만원 받으시냐고 따지기가 좀 마음이 불편해서 그냥 드린거에요.

    첫 댓글님 처럼 제가 모르는 기술이 반영됐다고 생각해버려야겠어요.

    그런데...
    매너좋은 소비자가 되고 싶은데 깐깐하게 보여야 손해보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는건 어쩔 수 없네요.

  • 11. 근데
    '17.5.15 9:30 PM (59.10.xxx.250) - 삭제된댓글

    실외기 앵글 이사갈때 두고 가는건가요?

  • 12. ..
    '17.5.15 10:24 PM (218.38.xxx.152)

    저도 5만원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677 싫은 사람이 자꾸 연락을 해요 17 ... 2017/06/02 4,332
693676 김상조 후보자님 28 아기별 2017/06/02 4,238
693675 수술시 치아보호 2 ㅜㅜ 2017/06/02 681
693674 김치담글때요~ 도와주세요~ 3 loveah.. 2017/06/02 755
693673 전세금 오천만원을 월세로 돌리면 6 ***** 2017/06/02 2,043
693672 불편과 미편의 차이가 뭘까요? 3 ㅇㅇ 2017/06/02 778
693671 반찬을 정말 만들지 말아야 할까봐요ㅠ 12 이것도 고민.. 2017/06/02 6,045
693670 괌 호텔 추천과 예약 팁 주실 분 3 richwo.. 2017/06/02 868
693669 “어머니 재판 내용 모른다”는 정유라의 거짓말 2 언니를봐라!.. 2017/06/02 1,151
693668 코웨이에 간단한거 뭐 하나 사까요 동서가 다님.. 2017/06/02 620
693667 18개월 단유하는 아기...마음달래줄거 조언해주세요. 5 .... 2017/06/02 1,407
693666 아기 엄마들 만나는 거 너무 피곤해요 3 ... 2017/06/02 2,819
693665 인사 청문회는 이틀인가요? 35 ㅇㅇ 2017/06/02 2,634
693664 프로듀스 101 보시는 분들께 질문. 8 국프 2017/06/02 1,952
693663 황당한 아는 동네엄마 6 모냐 2017/06/02 4,976
693662 제가취업이 된걸 알려야할까요? 7 ㅁㅁ 2017/06/02 2,010
693661 웨이트 운동 질문 받아요 2 7 싱글이 2017/06/02 1,541
693660 빅뱅 너네는 끝났다 32 제목없음 2017/06/02 18,862
693659 초등학생 울게 한 끔찍한 동영상, 장병용이었다 4 고딩맘 2017/06/02 2,051
693658 강경화님 닮은 사람 좀 찾아주세요 18 누굴까 2017/06/02 2,177
693657 여중생이 유기견센터 봉사할 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용인분당요... 2 .. 2017/06/02 670
693656 다운계약서가 관행이던 시절에 실거래가로 신고하는 바보도 있나요?.. 25 ... 2017/06/02 2,884
693655 냉난방기에 대해서 아시는분~~?? 4 -- 2017/06/02 1,033
693654 성형으로도 본판은 못고치나봐요,,, 17 2017/06/02 7,679
693653 [급 영작 부탁] 3 굽실굽실 2017/06/02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