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멍게가 맛도 있고 향긋하고 많이 먹고 싶네요.
멍게살만 사니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양도 얼마 안 되고요.
생협에 보니 살아 있는 멍게를 택배 보내 준다는데,
전복 살아 있는 것 겨우 손질해 봤는데(그래도 전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손질했어요)
멍게도 손질할 수 있나요?
먹고는 싶은데, 손질할 생각하니 징그럽고 또 살아 있는 것에 대한 죄책감 비슷한
마음까지...ㅠㅠ
죽을 때까지 기다릴까요?
봄이 되니 멍게가 맛도 있고 향긋하고 많이 먹고 싶네요.
멍게살만 사니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양도 얼마 안 되고요.
생협에 보니 살아 있는 멍게를 택배 보내 준다는데,
전복 살아 있는 것 겨우 손질해 봤는데(그래도 전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손질했어요)
멍게도 손질할 수 있나요?
먹고는 싶은데, 손질할 생각하니 징그럽고 또 살아 있는 것에 대한 죄책감 비슷한
마음까지...ㅠㅠ
죽을 때까지 기다릴까요?
전복은 살아있는건 꼼지락거리잖아요.
그래서 손질할때 미안하고 죄책감이 드는데
멍게는 가만히 있어요.
못할게 뭐있ㄷ을까요..
멍게 살아있다 해도 움직이지도 않고요..
위아래 잘라내고 손가락을 껍질과 알맹이 사이에 쑥 넣어서 훑어주면
쏙 빠져나옵니다.
세로로 반가르고 그반을 또 반갈라서
맨질한 쪽에서 울퉁불퉁한 쪽으로 살을 들어내면
쉽게 손질할수 있어요.
쓰다보니 침이 고이네요. 쓰읍
윗분 말대로 별로 안움직여요
위에 꼭지 썰고나서 칼로 가로로 자른후 살만 떼내면 되요
통영에서 직거래로 많이 하니 찾아보고 직거래로 사는게
생협 한손 거치는것보다 많이 싸요
어차피 멍개는 바다속에서 양식하는거라 생협이나 직거래나 의미 없어요
윗분 말대로 별로 안움직여요
위에 꼭지 썰고나서 칼로 세로로 자른후 살만 떼내면 되요
통영에서 직거래로 많이 하니 찾아보고 직거래로 사는게
생협 한손 거치는것보다 많이 싸요
어차피 멍개는 바다속에서 양식하는거라 생협이나 직거래나 의미 없어요
멍게비빔밥 만드는 비법 나오는거 봤는데 손질해서 잘게 다져 살짝 얼리더라구요
언제 얼려도 얼릴꺼 일단 얼려서 기절 시키세요
(죽이시던가요)